에구 세상에 애기가 감기 때문에 서 있기가 힘들어서 앉아 있었나본데 그걸가지고 애한테 화풀이를 하셨네요 그래도 손자가 참 솔직하네요 지딴에 할머니가 진심 이뻐 보였나봐요 그래서 속 말을 하니 얼마나 귀여워요 뽀뽀까지 하고 아구 대견한 녀석 안아줘도 모자라겠어요 사랑스런 애들 참 이쁘지요
@샤론2저도 딸 어릴 때 버럭을 자주 해서 지금도 엄마가 그때 그랬잔아 하면 할 말이 없어여 지난번 왔을 때 애들한테 소리를 지르고 야단치기에 왜 애들한테 그러느냐고 하니 엄마는 더 했거든 내가 알마나 주눅 들었는지 아느냐고 하기에 엄마가 미안하다 했어요 이미지 사진이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지금도 이쁜데 젊어서는 말해서 뭐하갰어요
첫댓글 이쁘다소리에 사르르^^~
화날땐 내야되요 병되요
샤론님 이쁜건 인정 하죠
저 첨본날 언니라고 한것도 이뻤쪄요 진짜 저보다 어린줄 알았다니까요!
아니...그 이쁘다는 뜻이 아니고ㅡㅎㅎㅎ
지 할머니라 이쁘다는 뜻이지....ㅎㅎ으이구!!
내가 이쁘다는 뜻이 아니라니까!!!!ㅎㅎ
아효
그녀석 이쁘다 참!
할모니 달랠줄도 벌써알고 정들어서 할모니 속마음도 다 읽는게지요
할모니 많이 미안했겠슈 ㅋㅋ
어린줄만 알았는데
또 쪼금 컸네요...ㅎㅎ
나중에는 할머니를 귀엽다고 하는 날도 오겠지요? ㅎㅎㅎ
하하...
깔깔..........~~~~~ 정말 이쁜 아기네..
애 키우다 보니
성질만 사나워 졌어요...ㅠㅠ
오늘은 집에가면 더 많이
안아줘야겠어요....ㅠ
오모나나!!
대책없음.
구여버서리~
이쁜디...
ㅎㅎ
피곤혀요 손자돌보미♡
희수언니..8월에 뵙는줄 알았는데 바쁘신 일 있으신지..
서운해요...ㅠ
@샤론2
그류그류..
또 보것쮸
나날이 노래선수됩디다 샤론님ㅎㅎ
샤론 방장님~~
손자 한테 많이 미안하셨겠너요~ㅎㅎ
저도 6살 쌍둥이들
지네 엄마 하루쯤 쉬라고
할머니집에서 재우거든요.
일주일에 그 하루가
저에 인내심을 시험한다니까요~~^
어찌나 둘이 싸우는지.
그리고 지네들도 모처럼 얻은 자유라서그런지
지네 집에서는 영상을
못보게하니까
영상본다고 떼를 쓰지않나. 장롱속에서 잠 자겠다고해서 장롱속 이불을 치워야 하지않나
아~~정말 할머니는 힘들어요.
우리 애들키울때는
화도내고 말안들으면 때리기도 했는데.
손자 손녀는 화를 꾹 참을려니
속 병난다니까요~~^
때로는 웃게하고
때로는 울게하고..
손주 키우는일..
보통일이 아니네요..^^
방장님이 아무리 화를
내도 지 이뻐 하는거 잘아니
그랬나보네요~ㅎㅎ
아휴! 저는 그저 부럽기만
하구만요~~~😍
바로 그거죠..ㅎㅎ
할미가 아무리 화내도
달래주는 할비에게 안가고
나한테 달려들어서
할아버지가 서운해 해요..
에구 세상에 애기가 감기 때문에 서 있기가 힘들어서 앉아 있었나본데 그걸가지고 애한테 화풀이를 하셨네요
그래도 손자가 참 솔직하네요
지딴에 할머니가 진심 이뻐 보였나봐요 그래서 속 말을 하니 얼마나 귀여워요
뽀뽀까지 하고 아구 대견한 녀석 안아줘도 모자라겠어요
사랑스런 애들 참 이쁘지요
네..
제가 어쩔때는 버럭 화를 내고 미안할 때가 많아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손자 키우면서 힘들으니
화만 내고...
반성 하고 있네요...
@샤론2 저도 딸 어릴 때 버럭을 자주 해서 지금도 엄마가 그때 그랬잔아 하면 할 말이 없어여
지난번 왔을 때 애들한테 소리를 지르고 야단치기에 왜 애들한테 그러느냐고 하니 엄마는 더 했거든 내가 알마나 주눅 들었는지 아느냐고 하기에 엄마가 미안하다 했어요
이미지 사진이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지금도 이쁜데 젊어서는 말해서 뭐하갰어요
@산 나리 오늘부터는 절대로 화내지 않기! 가 저의 숙제 입니다..ㅎㅎ
이미지 사진은 십년 전이네요..ㅎㅎ
@샤론2 그때가 옛날이지요
경동 시장 가려고 지하철 탔는데 다음에 내려요
지금도 할머니가 어울리지 않아요
@산 나리 이렇게 더운데...
경동시장 씩이나...ㅎㅎ
@샤론2 하나도 안더워요
내렸어요
손자가 바이타민 이군요..ㅎ
아이가 얌전히 있음 어디가 아픈겁니다..
항상 부산하게 왔다갔다 해야 건강한것 같습니다..
네..ㅎ잘 아시네요..
조용한 편이긴 합니다..
어제는 다음 달이 돌인 외손자 녀석 보고
왔답니다
작년66세에 첫 손주를 봤으니 이쁘기는
한없이 이쁜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딱 일주일만 몸조리 해주고
못해줘서 늘 마음이 미안하네요
손주 봐주시느라 힘도 드시겠지만
또 에너지도 받겠지요
웃음 많기로 소문났던 제가 어느 순간에
웃음을 잃었는데
손주녀석 사진보고 지금은 실컷 웃고 삽니다
화난 할머니 화풀어 드리겠다고 애교
부리는 손자, 넘 기특하네요
이베리아님..늦게 손주를 보셨으니 손주사랑도 남다르실것 같습니다.
돌보는게 힘들때도 많지만
가득 채우는 기쁨도 있어요.
늘 바쁘니
우울할 틈도 없지요..^^
오늘 손자에게
어제 이야기 하면서
고마웠다고 말하니
어제 배가 아파서 쪼그리고
있었다고 이제서야 말하네요...
ㅎㅎ
샤론님2님..ㅎㅎ
반성 해야겠다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 손자한테 ,~~~
그래도 할머니가
이쁘다고 하는 손자 이다음에 큰사람이 될거같네요..
진짜루 사과해야해요..ㅎ
사랑한다고.....ㅎㅎ
도보맘언니 오늘 바쁘셨어요?
안보이셔서 무슨일 있으신가 궁금했어요..
@샤론2 오늘 이열치열로
간만에 걷기하러
다녀왔어요..
영천에서 구미로..ㅎ
@도보맘 하늘이 요렇게
이뻣어요..
@도보맘 아..좋은일로 바쁘셨군요..^^
하늘이 너무 예뻐서
무척 행복하셨겠네요..ㅎㅎ
그 손주 크면 큰인물 되겠네요
참을성도 좋고
사람 저대로 다룰줄 아는군요
어린아이가
세상에나 할머니가 엄청
버럭버럭 화냈는데
저를 달래는데
어찌나 짠하고 미안하던지요....
그녀석 참 고단수네요
강적입니다ㅎㅎ
이나이되서 가장 후회되는게
애들 혼낸거예요
훈육보다는 내성질대로
화풀이대상 미안하죠
애들이 뭘 안다고 혼냈을까ㅠ
혼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제가 좀 그래요...ㅠㅠ
손자가 크면 할머니를
귀엽다고 놀릴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