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흰눈 나리면 들판을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올라가네
https://youtu.be/CPLK6L1fq7k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두듯이
짧은 가을이라는 계절만큼 인생도 찰나의 순간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22년 가을밤이 저물어 갑니다.
소중히 기억되는 옛사랑처럼 22년 11월 12일 부투스의 밤도 평생잊지 못할 것입니다.
첫댓글 그리운것은 그리운대로 마음에 둘 수 있는 밤
굿밤되셔요
가을밤이 깊어갑니다.^^
남들도~ 하는 순간
이미 끝이 나버리는 노래
이 노래도 참 좋아해요..
가사에 좀 더 집중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해와별님
역시 ~보시는 눈이 남다르세요.^^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부투스와 함께하는 하루들을 마음 속에 넣어둡니다.
마음속에 넣어두고 굿밤이예요.
MC 문^^님
하
이문세 목소리에 젖어드네요
너무좋아 스쿨러님들 올려주시는노래 다좋네
잘듣겟습니당 감사드려여
갬성 갬성한 밤입니다.^^
찬바람부는 오늘 밤,
이문세의 옛사랑,
그리고 우리의 오늘밤 ^^
해와별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해요.^^
감사합니다. 쑤웅님
가을하면 떠오르는 가수🌟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거야
감사해요 해와별님😊
내 맘에 두면 되지요^^
굿밤이예요
그대
저 노래말처럼 벅차시길
좋지요~~
아이들도 이 분 노래는 아는 것이 많고 좋아하네요
감상돋는 가사에 감미로운 음색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쩌릿하고, 울컥하고, 덤덤하고
들을때마다 여러감정을
주는 곡 같아요.
상념에 젖게 합니다.
감성돋게하는 감미로운 가사에 감미로운 음색입니다. 너무 좋아요~
서정적이다
라는 말이 무엇인가 알 것 같은 가사입니다.
해와별님 감사드립니다.
잔잔하지만 들으면 마음이 요동치는 그런 곡입니다~
넘 좋아요~ 해와별님의 곡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크하 목소리도 가사도 감성을 자극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와별님 ^^
노래 재생하는순간 아! 이노래였구나 하며 감미롭게 들었습니다
잊고살았던 감정세포가 살아나는 노래 감사합니다^^
와우 익숙한 노래에요 ㅎㅎ
이문세씨 노래는 역시나
명곡이 많네요~ 캬하
잔잔한 가을의 감성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함께한 1박2일이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그리운것은 그리운대로 생각나는것은 생각나는대로
노래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