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약간 허름하면서 편안하게 소주 한잔 걸칠수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그 중 맛나게 먹었던 곳을 소개합니다
허름하지만 구수한 집에서 소주 한잔~ (*~.^)
1] 상호 : 돼지집
2] 주메뉴 : 두루치기 - 기본 3인분(1인분 5,000원) 15,000원
새우구이 20,000원
3] 주소 : 부산시 범일동 자유상가 맞은편
4] 방문일자 : 2004년 5월 28일
5] 주문메뉴 : 새우구이, 두루치기
6] 요리맛 평가 : 돼지고기에 각종 야채를 양념에 버무려 뻘건 두루치기는 밥 한 공기 소주
한 병 금방 뚝딱입니다.
맛으로는 더이상 평가를 하지 말아 달라~~~! 는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
밥에는 옛날 어머님께서 주시던 것처럼 계란 프라이 한 장 딱~~ 얻어 주시구요.
7] 서비스 평가 : 어머니 같은 두 분이서 운영하십니다. ^^
서비스 특별한거 없습니다. 하지만 시골 어머님의 구수한 정이 느껴집니다.
왠만한건 어머님~~ 하고 알아서 가져다 챙겨 먹습니다 ^^
8] 분위기 평가 :
그냥 보통 (다 쓰러져 가는 것 처럼 보이는 ^^;) 허름한 식당입니다.
하지만 입소문이 나서 저녁이 되면 거의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부적거립니다.
약간 허름한 분위기에서 마음 편하게 술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 나누기엔
그만인거 같습니다.
글 ; 김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