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영보 수녀회
성모영보수녀회 창설자
선종완 라우렌시오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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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약 성서 공동번역을
문익환 목사님과 함께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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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렛의 처녀 마리아가 응답한 "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루가1, 38을 통하여 주님 강생의 신비에 동참한 구원사업의
협력자이신 성모님을 주보성인으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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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영보수녀회의 회헌 제 5조는 천주의 모친이시며 "성자의 좌이신
복되신 동정마리아를 으뜸 주보로 모시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마리아가 " 네" 라고 하느님께 응답한 순명과 겸손의 정신대로
수도생활을 하고자 함이다.
![클릭 - 큰이미지보기](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myoungbo.or.kr%2Fmb%2Fdata%252Fphoto%252Fa48e_%25BC%25F6%25B3%25E0.jpg)
성모영보수녀회의 영성은 거룩한 말씀의 삶이다.
즉. 하느님이시며 말씀으로 강생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삶을 묵상하고 그 가르치시는 바를
삶을 실천함으로써 그리스도 신자생활의 모범을 보여
모든이로 하여금 거룩한 복음의 삶을 깨달아 믿음을
굳게 하며 봉사하는데 있다.(회헌 4조)
특별히 "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가 1,38)라고
응답하신 성모님을 본받아 나자렛 성가정의 숨은
생활 안에서 말씀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하여
기도하며 노동하는 증거의 삶으로 교회에 봉사한다.
수녀원 앞...
수녀원 뒤...
성모영보 축일이 3월 25일이나 사순 5주일이기에
뒤로 미루어 3월 26일로 임시로 옮겨서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모영보 대축일이라고 불렀지요.
영보라는 것은 성모님이 천사의 아뢰는 말에
" 네 " 하고 받아 들이는 순간이 영보라고 합니다.
지금은 주님의 탄생 예고 대축일로 부르지요.
그런 이날이 풍성한이가 머물고 있는 수녀회
고유 축일로 지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당연히 어느 누로로 부터도 축하를 받아야 할 일이지요.
원래 축일을 맞는 사람이 한턱 쏜다고 하던데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이 가까이 계시다며 쏘겠는데
계시지 않기에 대신 기도로써 아주아주 팍시게
쏘겠나이다. 오늘에 저의 모든 시간을 저를 아는
모든 이들을 위해 주님께 봉헌하겠습니다.
이곳 다미안 공동체에는 수녀들이 다섯명인데
두명이 축일을 지내기 위해 용인 공동체에
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주아주 쬐게나마
이날을 희생하고파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로 하구요.
그래서 가지를 못했지요. 이곳에서 저는
어르신들을 위해 제가 갖고 있는 돈을 몽땅
다 틀어 어르신들과 늘 빔을 빌려오는
보름동산으 친구들(정신 지체)을 위해 햄버그를
팍팍 쏘았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얼마나
맛있다고 하시는지 잡쑵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도 흐뭇했나이다. 주 하느님. 진정 찬미
받으시옵소서. 당신께 영광드리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