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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숙 라라의 행복 노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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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요 스크랩 안치환..............훨훨(사랑하게 되면)외...
라라 추천 0 조회 79 16.04.23 23: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훨훨(사랑하게 되면) -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 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 소리 누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넘어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 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넘어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훨훨 훨훨~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맴버로 출발 민중문화운동연합노래반 새벽으로 데뷔한 그는...

민중,노동가요를 부르며 '199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예술부문'에 수상하기도 했다.

민중가요를 부르는 가수치곤 많은 곡들을 유행시켰는데

그 곡들의 가사가 우리네 가슴 저 밑에서 차오르는 까닭이며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 때 나는 비로소 자유...라는 그의 일갈이

우리를 콘서트의 소름돋는 열정으로 이끌게 한다.

60년대에 태어나 90년대를 지나 이십일세기를 살아가는 나에게
삶의 굴곡이나 처절했던 운동권의 노래들이 다가오는건 사실이지만
나이를 떠나 결국은 삶이란 자유 쟁취의 문제가 아닐까
그래서 그의 두꺼운 목소리는 가슴으로 듣는 것이다

난 안치환의 노래를 듣는다.
어쩌면 그를 듣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
음악이란건 사람의 마음을 가장 쉽게 건드릴수있는 것지도 몰라요,

그래서 음악을 할떈 늘 조심해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안치환이 언젠가 했던 말이다.

 

 

다른 노래를 듣고 싶으시면 재생중인 뮤직플레이어를 정지 시키시고

각 노래제목 하단에 뮤직플레이어 재생버튼을 누르세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우리가 어느별에서

 

위하여

 

솔아솔아 푸른솔아

 

소금인형

 

사랑하려네

 

똥파리와 인간

 

광야에서

 

귀뚜라미

 

돌앵이 하나

 

2006. 10. 10 Pas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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