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복통의 상세한 판별법
복통은 복부 질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복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웨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등이있다. 갑작스럽고, 격렬하게 일어나는 복통을 급성복통증상이라 일컫고, 급성이 아닌 복통에 약을 쓰게 될경우, 먼저 복통의 원인, 성질, 복통이 나타나는시기, 동반하는 증상등을 명백히 해야하는데, 정확한 판단이 있어야만 그에 상응하는 치료를 진행 시킬수 있다.
1,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천공
상복부에 갑자기 지속적이고 격렬하게 칼로 째는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빠르게 복부전체로 퍼진다. 궤양병에 대한 다수의 내력을 보면 구역질이 나며, 구토를 하고, 말기에는 복부가 부풀 어 오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복부전체의 근육이 수축하여 단단하고 딱딱해지기도 한다.(상복부 에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2, 급성 맹장염
상복부 혹은 배꼽주위에서 시작하여, 우측 하복부로 통증이 이동하며 묵직한 통증이 계속되고 한차례씩 반복적으로 통증이 더해진다. 대부분 구역질 구토를 동반하고 때로는 설사를 하기도 한다. 배꼽우측 아래부분에 압박하는 통증과 반대로 튀는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불규칙적으로 근육이 수축되며 미열을 동반한다.
3, 급성췌장염
상복부에 격렬하고 불에 데인듯이 화끈거리는 통증이 지속되고, 허리 뒷부분까지 영향을 미친다. 자주 구토를 하며, 허하고 때로는 쇼크를 나타내기도 한다. 좌측 상복부에 압박통이 있고, 근육수축이 나타나며 열이난다.
4, 장중적중
배꼽주위나 우측복부에 한차례씩 격렬하게 비트는듯한 통증이 있다. 구토를 하고 부풀어 오르며 끈적한 혈변을 보고 말기에는 전신이 악화된다. 우측복부 또는 배꼽아래에 압박하는 듯한 통증이 있고 혹이 만져지기도 한다.
5, 축념증(장이 꼬였을때)
격렬하게 비틀어 짜는듯한 통증이 계속되고, 한차례씩 통증이 가중되며 등허리와 연결되어 통증이 나타난다. 구토증상이 자주 일어나고 불풀어 오름이 명확하게 드러난다.(변을 보거나 가스를 배출하지도 않는다) 꼬인부위에 압박하는 통증이 있고, 반대로 통통 튀는듯한 통증도 있으며. 근육수축이 나타나고, 불균형하게 배가 부풀어 오른다. 말기에는 쇼크를 일으킨다.
6, 단순성 장폐색증, 장경색증 (장이 막혔을경우)
배꼽주위에 한차례씩 비트는듯한 통증이 난다.(변을 보거나 가스를 배출하지도 않는다)구토 혹은 부풀어 오름의 증상을 수반하고, 복부가 물렁해지며, 압박통이 있고, 장이 물결치듯 움직임과, 장의 울림을 느낄수있다.
7, 膽道蛔 病 (담에 회충이 있을경우)
명치부분을 칼로 도려내는듯하고, 한차례씩 비트는듯한 통증과, 명치끝을 뚫는듯한 통증이 동반된다. 통증이 일어나면, 구역질이 나고 구토를하며, 때로는 회충을 토해내기도 한다. 복부가 물렁해지고 칼로 도려내는듯한 압박통을 나타낸다.
8, 급성담낭염, 담성증.
우측상복부에 격렬하게 지속적인 통증이 있고 한차례씩 통증이 가중되며, 오른쪽 어깨부분까지 영향을 끼친다. 반복적으로 발작하는 병력이 있고, 구역질 구토등의 증상이 수반된다. 우측상복부에 압박통과 반대로 튀어오르는듯한 통증이 있으며, 일정하지않는 근육수축이 나타난다. 열이나고 추우면서 고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9, 요로결석
복부 한 곳에 한차례씩 비트는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허리통증을 수반하며 대퇴부쪽으로 영향을 미친다. 血尿, 頻尿, 尿急, 구역질 구토, 수뇨관을 따라서 압박하는 통증이 나타난다.
10, 심근경색
상복부 중앙 혹은 좌측으로 치우쳐서 통증이 계속되고, 한차례씩 통증이 가중된다. 흉골 뒤편으로까지 통증이 나타나고, 왼쪽팔에도 영향을 미친다.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고 상복부에 가벼운 정도의 압박통이 있으며, 근육의 수축은 나타나지 않는다. 심장박동이 일정하지 않을수도 있다.
《中國中醫葯報》 펌
요즈음 식중독 관련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해산물 조심하시고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버리 시기 바랍니다. 상한 해산물 드시다가 해산의 고통보다 더한 아픔을 겪었다는 어느분의 말을 듣고 이글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고 바른 조치 취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우짰던~~ 아프면 의사선상님의 진단이 필요할듯....예전 시모께서 심근경색 이셨는데...체하셨다고 우기셨던 기억이 납니다...급히 119로 모셔서 응급상황은 면했는데...환자분이~가슴이 답답 하다 하시면서 체하신거라고 하시더군요...*^^*
먼저 알고 대처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시간이 중요 하니까요. 특히 통증에는 침 효과가 좋습니다.
그럼......침~~ 배우러 갈까요?? ㅎㅎ
원하시면 누구라도 OK
난 배아플 때 똥한번 누면 다 낫던데...ㅋㅋㅋ
제일 좋은 방법을 추천 해주시는 군요
오~~~~노우....따후즈님 ....진짜 응급환자들 화장실서 다 일납니다...ㅋㅋ
생긴건 희멀건한 사람이 원초적 단어 사용 빈도가 너무 높아... 강퇴조심
배째~~~~~
먼넘의 병이 이리 마너?? 대충 살아 가는겨~~~^^
맞습니다... 적당하게 아파도 주고 적당하게 치료하고 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이 제일 좋은듯...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건강하신지요
늘 깊이 있는 정보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인데 인내심이 없어 끝까지 읽을 수가......아니 맘의 여유가 없어선가?-죄송! 따후즈님 청도 교회에서 살짝 스쳐 뵌것 같아요 또 스치면 인사라도......ㅎㅎ
내용이 길죠. 인내를 가지고 읽어 주시길... 근데 누구시더라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어쨌든 다음 기회에 확실하게 인사하죠..
애그 티엔타이 노래방서 그 공주언니랑 옆에 앉았었는데요? 새로 합류한....만나면 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