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베트남 여행 후기

[봄비]

여행지: 캄보디아와 베트남

날짜: 2014년 4월 16~21일 4박6일

인원: 우리팀 우아한 백조 6명

동행자 인원은 총 20명

몇년을 벼르고 별렸던 여섯 여인들과 동행하는 동남아 여행

즐거움과 부푼꿈을 안고 룰루랄라 하며 이른 아침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자유로운 모습으로 반가운이들을 만나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 [VN409-10:15]

비행소요시간은 (약 5시간 15분)
탑승하니 다양한 와인과 음료가 제공되더니

이어서 기내식 식사가 제공되며
호치민 국제공항에 3시반경에 도착... [VN409-13:30]

시차가 두시간 간격으로 베트남이 두시간 늦엇다.

씨엠립 가는 비행기편이 바로 있지않고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했다.

그러나 기다리는 잠시동안 엄청난 소나기가 퍼부어대어

그로인해 비행기가 연착이 된다는 것이다.

언제 떠난다는 일언방구도 없이

말도 안통하는 낯선곳에서

우리는 마냥 기다려야 만했다.

기다리다 지친 우리는

오늘중에만 도착하면 고맙겠다 싶었다.

7시가 좀 못되어 4시간 쯤 기다렸을까!

비행기가 뜬다는 보도가 들려왔다.

드디어 이제야 가는구나 안심이 되어 탑승....
호치민 국제공항 출발
- 비행소요시간 (약 1 시간)
씨엠립 국제공항에 8시경 도착

캄보디아는 국적이 다르므로

여행자가 직접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해야만 했다.

써야 할 서류가 영문으로 기입해야 해서

우리로서는 참 까다로운 문제엿다.

그러나 나름대로 열심히 기입

정확한 서류를 작성 통관만 기다리고 있는데

통관자들이 트집을 잡고는 1달러 1달러 하면서 돈을 요구한다.

워낙이 취악한 나라이다 보니

자존심도 버렸나보다...

절차 절차 돈만 요구하며 노력하지 않고 구걸하는 모습이

참 불쾌하기 짝이없었다.

아무튼 가이드 없이 우리일행들끼리

무사히 캄보디아의 입국

구세주인 가이드를 만나

석식 하나투어 전용 레스토랑 "경복궁" 에서

맛나게 즐기고는 숙소로 도착

숙소는 생각보다 깨끗하니 만족스러웠다.

그건 그렇구...

출발할때 안좋은 소식의 문자가 기억이 난다.

유일하게 한국의 YTN 방송이 나온다 해

얼른 티비를 켜보니

세상에나 육이오때 나리는 난리도 아니였다.

그것도 우리 안산시에서 벌어진 참극이였다.

단원고등학교에서 인천발 제주도행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가다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

안타깝게도 어린 학생들이 희생당했다는 울분의 보도이다.

어른들의 실수로 생때같은 학생들만

죽음으로 몰고간 관계자들

이번에는 죄값을 톡톡히 받아야 하며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마음은 심난하고 지친몸이지만

 쉼해야 할 시간 일찌기 잠을 청해본다.

낯설은 잠자리라 곤한 잠은 들지 못했다.

뒤척뒤척 하면서도 상쾌함을 주는 아침이였다.

캄보디아는 많이 덥지만 건기라서 

우리 기후하고 비슷한 면이 있어 그럭저럭 지낼만했다.

둘째날 아침 다운 날씨탓에

투어를 일찌기 서둘렀다.

신비로운 물음으로 가득한 찬란한 문화유산

앙코르와트로 출발...

12세기 초에 건립된 앙코르 와트는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만든 사원으로

천 년의 역사를 품고있는 세계 최대의 석조사원이다.

12세기 자야바르만 7세가 만든곳으로

'거대한 도시'라는 어원을 품고 있는

크메르시대 최고의 도읍지로 앙코르 유적 중 유일한 불교 건축물이다.

바이욘 사원은 앙코르 와트와 함께 앙코르 유적지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곳이다.

바이욘 사원중에 바이욘의 미소로 불리는 관세음보살상이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꼽힌다 한다.

타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톰을 만들기 전에 모친을 위해 건립한 불교 사원이다.

거대한 나무가 사원을 감싸고 있는데,

이는 폐허가 된 사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과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풍경이다.

이어서 앙코르 유적 관광시 툭툭이 탑승
앙코르톰은 유적지 보호를 위해 25인승 초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오토바이 택시인 툭툭이로 편안하게 유적지 관광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기대되는 석식은 압사라 민속쇼 관람과 뷔페다.
전통의상을 입은 무희들의 민속 쇼와 함께

육류,해산물,꼬치구이와 쌀국수,파파야무침 등 30가지 종류의 현지식 뷔페를 신나게 즐기고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

저녁 식사하고 재래시장을 잠시 들려

맛좋고 저렴한 과일들을 샀다.

난생처음 망고라는 과일을 물리도록 배불리 먹엇다.

셋째날을 맞이하여
조식은 야채가 많은 식단과 당도가 높은 과일들이여서

불편함 없이 모두의 입을 즐겁게 해 주었다.

조식 후 동양 최대의 호수인 톤레삽 호수 및 수상촌 관광을 했다.
동양 최대의 호수로 캄보디아인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었으며

메콩강이 황토 흙을 실어 나르는 까닭에 탁한 황토색을 띄지만, 수질은 좋다 했다.
지역 특성상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여 수상가옥도 이에 맞게 독특한 형태로 잘 지어져 있었다.

점심은 불고기와 각종쌈으로 한식을 먹고는
왓트마이(작은킬링필드) 관광을 했다.

1975~1979년 4년동안 공산주의 정권 크메르루주가 지식인과 부유층을 200만 명을 학살한

20세기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인 끔찍한 킬링필드 사건을 떠오르게하는 곳으로

사원아에 있는 탑에는 희생자들의 유골이 들어있다.

이어서 재래시장에 들려 면역강화 효과가 잇는 상황버섯에 대한 설명을 듣고 쇼핑을 했다.

그리고 또 기대되는 석식 샤브샤브 요리 "수끼"
펄펄 끓는 육수에 얇게 저민 고기, 갖가지 유기농 야채를 함께 넣어 끓여먹는 샤브샤브요리.
고단백 저칼로리 웰빙 음식을 먹고는 야간시티투어가 이어진다.

 
유러피언이 많이 찾는 캄보디아의 자유스러움과 화려함이 있는 곳에서

캄보디아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인데

저녁을 배불리 먹고난 후라서 맥주도 과일도 다 남기고 말앗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여행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전신 맛사지 시간...

나는 전신 맛사지 받는 것은 처음이엿다.

안마사들이 남자가 아닌 여자들이 했다.

세게 주물러 달라했더니 하고나니 피멍이 들엇다.

그 피멍은 여러날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

드디어 이박삼일 캄보디아 여행일정을 마치고

하노이로 국적을 이동하기 위해 씨엡림 국제공항을 통과하려는데...

입국할때처럼 출국할때도 1달러 1달러 달라고 원한다.

안주면 꼬투리를 잡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주어야 하는 현실...

아무튼 캄보디아는 구걸국으로 나라명칭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노이행 비행소요시간(약 2시간)
하노이 국제공항 도착
반가운 가이드 미팅후

영화 "인도차이나"에서 "린당팜"이 은신하였던

아름다운 경치의 하롱베이로 이동

59세인 여성 가이드는 어찌나 능력이 있어 보이던지...

하롱베이 가는 버스안에서 베트남에 대해 많은정보를 주려하는 애쓰는 모습이엿다.

책을 보고 읽어주는 것처럼 언어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일사천리로

정확한 설명에 우리 모두는 감탄하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그의 설명을 놓칠세라 폰 메모장에 다 받아적는 노력이 필요했다.

[약 3시간 30분 소요] 하롱베이에 숙소에 도착...
이곳 숙소도 생각보다 아주 깔끔하니 대만족이였다.

그런데 한가지 습도가 너무 많아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으면 잠을 이룰수 없었으며

쾌적하지도 않고 끈적거림이 신경쓰엿다.

베트남에서의 둘째날...
호텔식 조식(우렁된장 쌈밥정식) 특식(수끼)을 먹고

9시반에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이동
하롱베이관광은 약 6시간 소요되었으며

하루종일 천혜의 자연속에서 보냈다.

하롱베이 국립공원(Halong Bay National Park)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이다.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그 수려한 장관으로 유명하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전체 국토 중 1553 평방 킬로미터를 차지하며

이 만을 차지하고 있는 3,000개 이상의 섬들이 보여주는 풍경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이였다.

 살아 있는 한 잊지못할 하롱베이 환상의 섬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힘겹게 떼어놓았다.

하롱(Halong)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용(龍)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설에 따르면 한 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 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했다.
기상악화로 이 빼어난 자태를 못보는 날이 많다는데

우리가 가는날에는 쾌청한 복된 날씨로 최상의 경치를 맛보고 왔다.

선상중식은 1인당 $30상당의 특선 활어회가 나오는데

조개처럼 입이 딱벌어져 다물어지지 않앗다.
청정 해산물을 배 안에서 직접 요리하여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는데

그 맛이야 말로 보암직하고 먹음직했다.

갑오징어,돔찜 ,새우,대합,미니가재 꽃게 등 이슬이 한잔과 함께

기가막혀 쓰러질 정도의 맛이였다.

그야말로 제대로 된 선상파티엿던 것이다.

영원히 잊지못할 잘 차려진 선상만찬...

부르는배가 한스러웠다.

배불리 식사를 했으니 하롱베이 비경관광 ($50/1인)을 시작...
스피드보트를 타고 바다정원(향루언)을 초고속으로 달리는 재미는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만 스트레스 날려버리는데는 신명나는 한판이였으며

이어서 바항(수상마을)은 나룻배를 타고 서서히 관람하며

쏘이심(해변)과 낙타봉 하늘문 티톱섬 전망대 승솟동굴(천궁동굴)등

역시 하롱베이섬은 다양한 볼거리들이 듣던대로 훌륭했다.

특히나 티톱섬 전망대에서 보는 놀랄만한 하롱베이 전경은

진정 축복된 섬이라 하지 않을 수 없엇다.

놀란 가슴 진정시키면서 그저 감탄만 연발하게 했다.

이어서 보석 쇼핑관광이 있었다.

값비싼 보석인지라 눈만 즐기고는 

 선착장에 위치한 하나투어 전용 레스토랑에서 석식

하롱베이 선착장 앞에 하나투어 전용식당 하나비엣
약 15가지음식과 샐러드,과일 등 디저트류까지 준비된 깔끔한 식사였으나

매 끼니 마다 캄보디아 만은 못 한 식사였다.

이렇게 하여 또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취침에 들엇다.

아침 일찍 호텔식으로 조식을 먹고난 후

부리나케 짐을 챙기고 마지막 일정을 시작 하롱베이를 출발 하노이로 이동

버스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쇼핑상품이 있는 휴게소에 들려 여러가지 필요한 상품들을 샀다.

중식은 베트남 전통 쌀국수-분짜(Bun cha)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분짜(bun cha)는

잘 익힌 숯불돼지불고기를 야채 및 상추에 싸서

쌀국수 변과 함께 느억맘(nuoc mam)이라는 베트남 전통 멸치젓갈로 만든

특유의 소스에 담궜다 드시는 하노이지역 고유의 음식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아 모두들 썩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베트남에 왔으니 현지 음식도 먹어봐야 하지 않겟나!

우리는 캄보디아 숙소 호텔 쌀국수맛을 잊지못한다.

왜? 더 단백하고 맛이 있었으므로....

식사 마치고 바로 2시간동안 하노이 시내관광이 이어졌다.
거리에는 한국산 자동차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

택시는 마티즈와 모닝같은 경차들을 많이 볼수가 있어

참 뿌듯한 마음이 들었으며 우쭐해지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자전거 수레를 타고 구시가지를 한바퀴 구경하며 가는데

차선도 없는 자그마한 도로에 버스 택시 자전거 오토바이 질서없이 다녀

난 불안 초조에 겁먹은 상태였다.

그러나 앞다투어 가려고 서두르는 차량도 없었으며 

무음 무신호지만 여유로운 모습으로 지나는 모습들이

참 신기하기만 느껴졌다.

이어서 베트남하면 호치민 호치민하면 베트남이 떠오르는 바딘광장(호치민 묘 앞 광장)에 도착...

베트남 남북 통일에 일생을 바친 영웅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곳 앞의 광장이며 이곳에서 독립 선언문을 낭독했다.

기념일이면 많은 베트남인들이 참배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호안키엠 호수 호수의 신에게 받은 검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와서 검을 돌려주려고하자

호수 밑에서 거북이 올라와 검을 물고갔다고 한다.

검을 돌려준다는 뜻을 가진 호안키엠 호수는 아침에는 상쾌한 바람이불고, 낮에는 사원한 나무그늘이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노이 문묘 |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서쪽에 위치해 있는 유교사원으로

1070년 리탄통(Ly Thanh Tong)황제가 공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이며,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노이 공자묘라고도 불린다.

옥산사 호안 끼엠 호수의 북쪽에 있는 사당으로 13세기 때 베트남에 쳐들어온 몽골군을 무찌른

베트남의 영웅 쩐 흥다오 Tran Hung Dao를 비롯해 문·무·의의 세 성인을 기리는 곳이다.

사당으로 가려면 테 훅 The Huc이라는 이름이 붙은 붉은색 나무다리를 건너야 한다.

사당 안에는 1968년에 호수에서 잡힌 몸길이 2m가 넘는 거대한 거북이가 박제되어 있다.

이어서 마른목을 축이라며 가이드님이 과일을 써비스했다.

잘익은 망고와 수박의 맛은 그야말로 환상이였다.

저 먹는 모습을 보면 가히 알만하다.

여행의 일정 마지막 코스 전신맛사지가 이어진다.

우캄보디아에서 맛사지를 빡세게 받아 선택 사양이므로

우리 일행은 받지않고 주변거리를 돌면서 과일도 사먹고 쇼핑도 하면서

한시간 반을 보냈다.

이번에는 라택스 쇼핑관광 [약 2시간 소요]

설명을 들으면 만병통치이고 세상에 이 보다 더 좋을수 없는 제품이다.

나는 잠을 설치는 남편을 위해 라텍스 베게 72달러를 주고 삿다.

뭐하러 삿느냐구 꾸짖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남편은 아무말하지 않았다.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식사 석식은 삼겹살구이...

우리 돼지고기보다 약간 질긴면도 있었지만 고소한 맛이 그럭저럭 괜찮았다.

식사마치고는 바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출발 [VN416-23:45]
인천공항까지 비행소요시간 (약 4시간 05분)

밤 비행기에 탑승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하기를 염원했다.

하노이에서 석식을 했는데도 늦은 밤 시간이라 기내식사가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와인도 나온다.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려 하니 잠이 오질 않는다.

옆치락 뒤치락 하다보니 인천공항에 도착

시차는 우리나라가 2시간이 빠르니 아침 6시가 좀 안되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안도의 한숨과 편안함이 몰려왔다.

일행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각자 헤여졌다.

이것으로 동남아여행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우리는 몇년후에 즐건 여행을 꿈꾸며 계획을 다시 세우기로 했다.

[석암¤이종모]

아주설명을잘해주셨네여 봄비님이렇게정리해주시니까 마치같이여행다녀온기분임니다 저는그곳을두번이나다녀왔어요 그래도이렇게또기행문을읽으니 감회가새롭네여 감사히추억에젖어봄니다. 신이돼길소망한 한인간에 끝없는도전이아름답고 위대한역사가흐르고있음니다!.....

[봄비]

아 그러시군여.
베트남 하롱베이는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져...
저도 또 가고싶은곳이랍니다.
추억을 되새기게 해서 저도 좋으네여.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살아간다자나여.

[이재우]

나도한번가보고십네요 경비는얼마정돈욯ㅎㅋㅋ

[봄비]

경비 백만원 미만이면 베트남 캄보디아 다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