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훈품 31~33장 공부; 류성태 교무님의 대종경 풀이 참고 >
31장. 핵심주제: 상극상생과 화복 (대종경선외록 도운개벽장 10절,정산종사법어 원리편 32장)
* 소태산의 입장에서는 후천세계의 원리가 상생과 조화 관계를 통한 평화세계, 지상낙원의 건설에 있었기 때문에 상극의 방법이 될 무력항쟁이나 폭력에 의한 테러, 방화 등에 관하여는 동의할 수 없었다. (신명국, [소태산 역사의식(1993년, 원불교사상시론) 중에서)
* 상극의 마음은 재앙의 근본이 된다. 서로 해치려는 마음은 재앙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내가 저 사람을 해치려 하면 저 사람도 나를 해치려고 한다. 그래서 해치려고 하는 기운끼리 부딪친다. 마음이라는 것은 묘한 것이다. 서로가 해치려고 하여 좋은 일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한종만, 대종경 해의 중에서)
32장. 핵심주제: 참회와 원망의 차이(대종경선외록 제생의세장 1절, 정산종사법어 경의편 31장)
* 참회문의 핵심은 “상생 상극의 업력을 벗어나서 죄복을 자유한다”는 것이다. 업력을 벗어나 죄복을 자유로이 한다는 것은 업력까지 넘어서는 것이다. 이처럼 참회는 큰 힘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일원상진리 장의 ‘선악업보에 차별이 없는 자리’에 근거한다. (한종만, 대종경 해의 중에서)
33장. 핵심주제:은생어해와 해생어은(대종경선외록 요언법훈장 31절,정산종사법어 원리편 22장)
* 은혜가운데에서도 해만 발견하는 사람은 복이 없는 사람이고 해 가운데에서 은혜를 발견할 수 있어야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복 있는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원망하지 않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성도종, [복있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1990년, 원광 자료모음집)] 중에서)
* 도인들은 열 번 중 한 번만 잘하여도 은혜를 발견한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열 번 잘하다가 한 번 잘못하였을 때 화내지 않기도 어렵지만 열 번 중 한 번 잘한 일을 칭찬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한종만, 대종경 해의 중에서)
----
대종사 말씀하시었다. "선천 음시대에는 상극의 기운이 돌게 됨에 따라 일체가 다 상극에 따라 되었나니, 첫째 나라로도 강약의 차가 심하여 약한 나라는 강대국의 밥이 되어야 살고, 만일 그렇지 아니하면 무력을 쓰게 되므로 그에 따라 수천년 동안 억울하게 원한을 품고 죽은 뭇 군졸들의 원혼이며, 또한 약한 여자로서 강한 남자에게 눌려 원한을 품고 죽은 원혼이며, 또는 상사람이 양반에게 또는 서자가 적자에게, 또는 젊은이가 늙은이에게, 이와 같이 억울하게 원한을 품고 죽은 원혼들이 천지에 다북 차 있으므로 천지도 기운이 다 돌지 못하고 막혀 있고, 또 그 원혼이 몰리는 곳에 혹 병으로도 화하고 혹 난리도 일어났던 것이다. 갑자 이후로부터는 후천 양시대의 새 운이 열리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다 돌아오지는 못하고 선천 음시대의 화란 겁운이 그대로 돌고 있으니, 이 시대가 정히 천지 혼란기이다. 이 앞으로 그 원한의 기운이 몰려 다니다가 터져서 장난을 치는 곳에는 고금에 보지 못하던 무서운 난리나 병을 낼 것이니 그대들은 어떻게든지 그 몇 해 간을 잘 넘겨야 돌아오는 좋은 새 세상을 볼 것이다. 그 어려운 기간을 무사히 잘 넘기기로 하면 무엇보다 첫째 일심을 모아 기도를 올려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순하게 함으로써 천지에 맺혀 있는 악한 기운, 탁한 기운, 원한의 기운을 다 풀어주어서 천지 기운도 막힘이 없이 다 통하게 하고, 신성 있는 사람이며 또는 일반 사람들까지라도 그 해를 입지 않게 하여 주라" 하시고, 기도를 올릴 때에는 혹 친히 나오셔서 중앙 벽상에 만물건판양생소(萬物建判養生所)라 써 붙여 주시기도 하였다. - 대종경선외록 도운개벽장 10절
말씀하시기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좋게하여 항상 화평한 마음을 가지게 하면 나도 또한 화평한 얼굴을 가지게 될 것이요, 남을 불안하게 하면 나도 또한 우울한 얼굴을 갖게 될 것이니, 사람을 대할 때에는 안과 밖이 같은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며, 은악양선하여 저 사람을 도와 주면 저 사람도 나에게 도움을 주게 되나니라. 그런즉 비록 마음에 싫은 사람이라도 상생으로써 말을 하고 기운을 터야 나에게 기운이 응하나니라.] - 정산종사법어 원리편 32장
대종사 말씀하시었다. "내가 한 생각을 얻어 가지고 이 세상을 둘러보니 몇 가지 무서운 병이 든지 오래 되었더라. 그 병을 낱낱이 드러내어 치료하여야 할 것인바,
첫째는 자기가 남의 오장 육부를 태워서 죽게 하는 원망병이요, 또는 자신의 힘을 무력하게 하여 자연히 말라 죽게 하는 의뢰병이요, 또는 소경에게 길 인도를 시켜서 대중이 함께 함정에 빠져 죽게 하는 불합리한 차별병이요, 또는 좋은 인물을 그대로 썩어 죽게 하는 안 가르치는 병이요, 또는 제 몸 제 가정만 알다가 죽게 하는 협심병 등이었다. 이 병을 낫게 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두고 보면 이 세상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을 땅에 들게 되겠으므로 나는 그에 대한 화제를 내어 놓게 되었다. 첫째는 사은의 은혜를 알게 하여 감사 생활을 하게 하면 그 원망병이 나을 것이요, 다음은 무슨 방면으로든지 제 자력을 세워서 살게 하면 의뢰병이 나을 것이요, 다음은 나라나 사회의 제도가 지자본위로 되어 인재를 잘 등용시키면 그 차별병이 나을 것이요, 다음은 모든 사람이 남의 자녀라도 내 자녀같이 잘 가르치면 그 안 가르치던 병이 나을 것이요, 다음은 큰 나를 발견하여서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이 되고 너른 세계 위하는 것이 내 집안 위하는 것이 되는 줄을 알게 하면 그 이기주의 병이 나을 것이다. 나는 이 다섯 가지 화제와 약을 가지고 병든 세상과 병든 사람들을 전문 치료시키는 의사니, 그대들은 나의 좋은 조수가 되어 이 병든 세상과 모든 사람들을 잘 낫게 해 주어서 하루 속히 이 세상을 평화 안락한 전반 세계로 만들어 보라." - 대종경선외록 제생의세장 1절
사참(事懺)의 방법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첫째는 대원을 발하여 작은 욕심을 끊는 것이요, 둘째는 사실을 대조하여 선악의 이해를 판단해 보는 것이요, 세째는 진정한 마음으로 항상 법신불전에 참회의 기도를 올리는 것이요, 네째는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으로 매양 악업을 고치기에 노력하는 것이니라.] - 정산종사법어 경의편 31장
대종사 말씀하시었다. "은혜를 발견하면 원수도 다시 은인으로 화하고 원망을 일어내면 은인도 오히려 원수가 되는 것이다." - 대종경선외록 요언법훈장 31절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허공같이 비고 보면 윤회의 승강을 벗어나나니, 이 빈 마음을 근본하면 항상 진급이 되고, 이 빈 마음을 바탕하여 상(相)을 떠나면 항상 은혜를 입게 되나니라. 언제든지 은혜 입혔다는 상이나 해 입었다는 상을 없애고 항상 자신의 덕 미침이 부족함을 살필지니라.] -정산종사법어 원리편 22장
-----------------
(원불교신문- 2015년) 요훈품 31장 일원세계로 가는 길 나성제 교무
상생은 사람이나 물건이나 일의 인과관계가 서로를 살리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며, 상극은 서로 사이가 상충되어 막히고 해독을 입히게 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관계이다.
우주의 원리는 태초에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지만 시대의 변화속에 사람들의 정신 인지도에 따라 상생의 기운이 승하기도 하고 상극의 기운이 더 승하기도 한다. 대종사는 과거에는 어둡고 막힌 시대라 상극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열리고 하나가 되어 가는 상생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러한 상생의 시대를 맞이 하려면 그만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는 것이다.
비록 과거에는 하늘의 지배를 받았고 지금은 물질의 지배를 받고 있지만 점점 사람의 정신이 열리는 시대가 되므로 그에 맞는 법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곧 이 회상의 상생대도이다.
어떤 병이든 그에 맞는 처방이 내려져야 하듯이 지금 시대에 물질의 병이 깊어진 사회를 보고 진단한 가장 완벽한 처방전이다. 대종사는 인생의 요도로 즉 사람으로서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사중보은과 사요실천을 말씀했다. 이 신앙의 길로서 우리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대산종사는 이 도는 곧 평화와 균등의 원리라 했다. 부처님은 인생은 고(苦)라고 하셨지만 대종사는 은혜라고 가르쳐 주셨다. 똑같은 경지에서 우주의 원리를 가르쳐 주신거지만 그 시대에 맞게 가르치시기 때문에 그 표현이 다를 뿐이다.
정신연령이 높아지고 세상이 밝아지기 때문에 근본적은 은혜덩치를 발견해줌으로서 서로서로 상생상화할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그러한 대도로 가는 길이 스스로에게 각자 갖춘 힘이 없다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개개인이 누구나 다 삼대력을 갖출수 있도록 수행의 길로서 면면밀밀하게 가르쳐 주신 것이다. 때문에 수행과 신앙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누구나에게 힘을 갖출 수 있도록 삼학수행법을 내 놓으셨고 우리 모두가 나아 가야할 인생의 길를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그 법선(法線)만 바로 잡고 가면 될 것이다.
정산종사는 영원한 세상에 제일 큰 법이 되고 제일 큰 보배는 청정한 마음과 상생의 마음과 공변된 마음이라 했다. 마음을 비우고 비워서 스스로 청정법계를 이룬다면 만나지는 모든 경계 경계에 은혜와 덕화가 만방할 것이다. 모든 것이 없어서는 살수 없는 은혜로운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절로 강급이 되고 낙오되는 법이다. 이 공부 이 사업에 착수하게 되면 결국 이루어지는 인품은 무아봉공이다. 오직 공(公)으로 사는 것이다.
이런것들이 성현들의 바람이자 가르침이다. 나아가 상생대도인 일원주의 사상으로 천하를 한 집안 만드는 일원세계로 가는 길이다.
(원불교신문- 2015년) 요훈품 32장 진공으로 체를 삼는 공부 나성제 교무
훈련원 주변에 그렇게 무성하게 자라던 풀과 나무들이 이제는 성장을 멈췄다. 간밤에 내린 찬이슬에 텃밭의 여러 채소들이 시들어 죽었고 월동을 준비하는 채소들은 겨울을 나기 위하여 위로 뻗지 않고 땅에 바싹 붙어 추운 겨울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변화 속에서 스스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이 부여돼 있다. 그 변화에 합일하지 못하면 죽게 되는 것이다. 우주의 원리 자체가 변하는 이치와 불변하는 이치가 동시에 작용하며 만물을 장양시키기도 하고 숙살(肅殺)시키기도 한다. 진리는 무엇인가에 틀에 묶여 있지 않고 있어졌다 없어졌다 하기를 자유자재로 하면서 만물을 주재하고 있다.
허공에 뿌리를 하고 있는 동물이나 땅에 뿌리를 하고 있는 식물들은 모두 그 원리에 적용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변화되어 간다. 때문에 우주의 한 기운으로 통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찰나 찰나마다 형형색색으로 발현되어지며 변화 속에 자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은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기회가 되는 것이고 한 번밖에 없는 시간이다.
이렇게 우주와 만물과 내가 역동적으로 돌아가는 이치 속에서 나는 선하다 또는 악하다 하면서 묶여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선과 악은 본래 없는 것이므로 선입견이나 관념으로 무엇인가에 틀에 잡혀 있으면 중생행으로 발현되는 수밖에 없다. 누구나 얼마든지 능히 선해질 수 있고 능히 악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나 타인을 바라볼 때 선입견이나 과거의 모습으로 바라 본다면 그것 또한 죄악이 될 것이다.
어린아이가 커서 철든 어른이 되고 어리석은 중생이 변해서 불보살이 되는 것이고 가난했던 사람이 어느 날 부자로 부상하고 낮아보였던 사람이 출중한 인물이 되는 것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인데 아상이나 자기 생각에 묶인 언행으로 타인을 대하는 것 또한 그른 행이다.
그래서 과거 불보살들이 참 마음은 과거심도 현재심도 미래심에서도 얻을 수 없다고 했다. 참된 마음은 어딘가에 묶인 바가 없는 것이므로 평소에 진공(眞空)으로 체를 삼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분별주착심이 나를 사로잡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를 직시하지 않고 사람이나 사물이나 일들을 대할 때 과거의 주착심으로 바라보며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죄업을 짓고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도 또한 한때의 선업이나 한때의 악업으로 자만자족이나 자포자기로 얼마나 매장시키고 살아가는가.
범부중생심의 특징은 어딘가에 주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딘가에 주하는 순간에 그것이 착이 되고 나아가 업장이 되는 것이므로 한순간도 쉼 없이 변화시켜, 허공법계에 마음을 주하고 뿌리를 단단히 내려야 할 것이다.
<우인훈련원>
(원불교신문- 2015년) 요훈품 33장 늘 사은의 도움을 받는 길 나성제 교무
그동안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 속에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는 호우복비(好雨福雨)가 삼일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고 내렸다. 주위에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있는 단풍잎들이 메말라서 축 늘어져 있더니 이 단비를 맞고서는 생생하게 살아서 춤을 추는 것 같다. 훈련원 주위에 계곡물이 철철 넘쳐 오색 단풍과 어우러져 하나의 장관을 이루니 그대로가 심신의 치유가 되는 듯하다. 이렇듯 세상은 모든 것이 은혜이다.
대종사는 온 천하사람이 다 알아야 하고 다 실행해야 할 길로 공부의 요도와 인생의 요도를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 곧 신앙의 길이며 수행의 길이다.
일원의 진리를 종지로 하여 삼학팔조로 공부를 하고, 사은사요를 실천하는 길로서 천하의 대도를 드러내시고 만생령의 길을 밝혀주셨다.
삼학수행으로 부처님의 인품을 조성하여 결국 육근 동작을 통해 나투어지는 것은 감사와 보은봉공이다.
인격이 만들어지지 않고 감사와 공익생활이 나올 수 없고 나온다고 해도 일시적이다.
감사와 공익생활을 하는 사람이 인격이 갖추어지지 않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신앙과 수행은 동시에 서로 맞물려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오직 모든 것에 절대감사와 정신 육신 물질로 베푸는 삶의 연속이다.
이 세상은 조판될 때부터 은혜덩치로 형성이 돼 왔다. 우리는 수많은 경계 속에 살아가지만 그 경계 자체가 은혜이다.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경계를 떠나 살 수 없고 그 경계는 곧 우리 삶의 바탕이 되며 본원이 되는 것이다.
대종사는 사은으로 밝혔다. 없어서는 살 수 없는 관계이다. 없어서는 살 수 없는 관계가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은혜는 없다는 것이다.
나에게 해(害)가 돌아오는 것은 해유자작(害由自作)으로 나와의 이해관계 때문이지 근본적으로는 모두가 은혜관계이므로 원망할 일이 있더라도 은혜의 소종래를 알아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이치를 알아서 감사하는 마음과 보은하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나의 이용물이 되고 도움을 주는 것이 되지만 그렇지 않고 원망심이나 이기심으로 대한다면 자연히 나에게 해독이 올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감사생활만 하는 이는 늘 사은의 도움을 받고, 원망생활만 하는 이는 미물에게서도 해독을 받는다'하였다. 절대감사를 하고 봉공생활을 하려면 깊은 공부로 마음을 비우는 수밖에 없다.
마음에 욕심과 집착으로 뭉쳐진 업이 소멸되고서야 저 높고 넓은 하늘을 우러러보나, 광대한 대지를 굽어보나, 만물을 대하나 걸림이 없고 원만한 관계가 되어지고 만나지는 인연마다 상생상화의 꽃을 피울 수 있고 마침내 무아봉공의 인격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우인훈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