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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 57회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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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우곤 코너 문화재 알고 보기--2 <삼전도비의 교훈>
김우곤 추천 0 조회 93 10.06.24 10: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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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4 12:33

    첫댓글 그러고 보니 우곤이의 1년 전 상기의 글과, 동일 내용의 청원서(문화재청과 송파구청에 제출했다 함)가 씨앗이 되어 삼전도비가 과거 그늘진 곳에서 이곳 석촌호수가로 이전된것은 아니었을까?? 아무튼 현재의 석촌호수는 과거 한강의 물길이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흔적이라는 것을 부기해 둠세. 그러니까 지금의 lotte hotel 너구리상이 있는 자리는 공유수면으로서 한강물 한가운데가 되겠고..그야말로 상전벽해가 아닌 벽해상전이라고나 할까..

  • 작성자 10.06.25 09:49

    그렇군, 벽해상전이구려...370년전의 삼전도와 지금의 석촌호수.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는 시간이지....앞으로의 한반도....예나 지금이나 상황의 변한건 아무것도 없는데...지금도 역시 왜란과 호란의 때와 무엇이 다르겠나....?

  • 10.06.24 13:05

    내가 읽기도 부담스러운대 이거 다 자료정리 해서 올리는 네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비문은 다음다시한번 읽어 보겠다. 요전에 케이블 티이브이 에서본 대청풍운에 도르곤이 이 청태종인지 아니면 그 아버지가 청태종인지 우리가 중국의 영향을 받고 그 그늘에서 살아온 역사가 여기에 생생히 담겨 있구나. 부끄러운 과거는 어느나라나 다 갖이고 있는것이고 이것을 거울로 삼아 상처를 치료하고 나라를 발전시키는것이 역사의 교훈이 아닌가 생각한다.

  • 작성자 10.06.25 10:08

    도로곤은 청태종 홍타이지(皇太極)의 이복 동생이고..... 한때 청나라 태조 누르하치가 살아 있을 때에 도로곤을 총애해서 후계로 삼을려했지만,, 누르하치가 갑자기 죽는 바람에 용맹을 날이던 홍타이지가 황제에 오르고 Khan(칸)이라 불렀지...13만 대군을 거너리고 남한산성으로 처들어 온 것도 홍타이지 칸이지....무식하긴 했으나 용감하고 지모가 뛰어났다네.../역사의 교훈...중요하지.. 그러나... 말로만 하면 아무 의미가 없자나..?ㅎㅎㅎ

  • 10.06.24 16:44

    우곤총무! 역사학자 다됐네......대단하다. 수고 많았다. 지금 개업집에 가야 되는데 갔다와서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다.

  • 작성자 10.06.25 10:02

    맛 있게 많이 먹어....그래, 또 와서 봐아...ㅎㅎㅎ
    조만간 한번 봐야 하는데...
    아님 서울로 올라와아....

  • 10.06.24 17:33

    정말한심스런 조선의실상을보면서 그래도史蹟101호로당시의모습을교훈삼고자 한점은다행이구만--
    인조도그렇지-그망신을당하고도 말많은신하들에기대어소현세자를끌어앉지도못하고--오늘날도마찬가지지
    나라를걱정하고미래를봐야하는데 목소리만크게떠들고 (실속은없이) 자기만생각하고 남의잘못을침소봉대하여
    시끄럽게 바람잡아비굴하게 구는 舊態가없어지고--오직 隨喜功德하는마음으로 자기를드러내지않고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生을살고 특히--친구가중요함을알아 재택만하지말고 友택에힘을쓰자----우곤아수고많았다

  • 작성자 10.06.25 10:05

    강회장의 댓글이 본글의 부족함을 카바해주는구려,,,,
    긍정적이고...우테크에 힘써며..발전하는 삶을 살자,,,
    동감하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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