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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님 : 오직 내 내면을 비추는 거울인줄 알아서 요란함 어리석음 그름을 받아들이고 수용한다.
최고의 경험으로 박수치며 감사한다.
얼씨구나 좋구나 감사하구나 고맙구나. 하하하하 하하하하
현실의 내 앞에 나타난 환경.사건.인연 경계가
내가 생각과 감정으로 마음 먹고 살아온 내 내면을 비추는 고마운
거울인줄 아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통만법 명일심. 만법을 통하여 한마음 밝힌다.
이 거울이 내 내면거울임을 선명하게 보아서 감사하고 기뻐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내모습을 그려본다
그 내면을 비추는 주체는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무엇이 현실을 창조하고 내면을 비추는가??? 나에게 묻는다
나라고 생각하고 살고있는 변화되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16세때 사진 51살때 사진을 보면 어느몸이 진짜 나인가 알길이 없다.
그저 뭉쳤다가흩어지는 구름처럼 순간순간 변하여 사그러진다.
영정사진 액자만 남게되고 그 액자도 태우면 나라고 믿어왔던 그나는 흔적이 없다.
영원히 사라지지도 멸하지도 안는 나는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무엇이 이몸을 품고 변화시키고 사그라들게 하는가???
꽃을 보면 피었다가 사그라들고 다시 봄에 또 핀다.
나라는 내몸도 그렇게 새롭게 피어나겠지???
가장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게 하는 이것을 품고 있는 주체는 무엇인가???
내몸을 품고 피어나게 하고 변화시키고 사라지게 하는 주체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나는 무엇인가???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나에게 묻는다
얼씨구 좋다 나에게 물을 수 있어서 행복하구나
내 내면을 비추는 금정이 언니도 나고 반응하며 한편의 스토리를 찍는 나도 나고
대상과 내가 하나인데 그 하나는 어떤 존재인가???
어떤 존재이길래스토리를 짜고 경험도 하고 비추어 주며 참나를 찿는 길로 인도하는 현실경전으로 나투는가???
나는 어떤 신비로운 최고의 존재인가???
나는 생각으로 알 수 없는 위대한 존재인가???
나는 무엇인가??? 누구인가??? 나에게 묻는다
소금님: 요란함, 어리석음, 그름을 숨김없이 받아 드리고 수용하는 내가 참 좋다. ㅎㅎㅎㅎ
진경님 : 나도 그런 내가 참 좋다~~♡♡♡^^ 하하하하 하하하하
허공이 창조하는 요란.그름.어리석음에 박수와 찬탄을 보낸다.
지혜.옳음.고요가 받치고 있으니 최고로 좋은경험이다.
대상과 내가 하나인 둘이 약속된 경험이여서 상생인연이다.
나를 욱 하게 하는이도 욱하는 나도 고맙다.
내가 욱하고 화가 나줘야 마음공부를 하고 나를 돌아보니까 경험해주는 내가 고맙다
함께 열어가주는 인연들께 감사드린다.
금산님 : ㅎㅎㅎ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군요. 음양상승의 도를 실현하는 모습 멋집니다.
산책님 : 고요함을 따로 구할수록고요함에서 멀어지고
요란함을 있는 그대로 둘 때 깊은 고요가 드러나네
자성의 정이 세워진다.
진경님 : 비싼 세수비누로 조각을 하는 아이
나는 아까운데 아이는 하나도 안아까워한다
어질러진 책상과 바닥 청소는 내몫이다
다음날은 비누를 부셔 물에 담아 욕실에 둔 아이
방향제 역할을 해 향기는 좋지만 지저분해진 욕실바닥
뒷처리는 내몫이다. 안치운다.
몇일을 기다려도 안치운다
아하 내가 그렇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보며 자유롭게 경험하며 어질렀다.
내가 세상을 보고 분별로 어질른걸 허공은 열심히 정화시킨다.
거울로 비춰주며 치유시킨다.
내가 아이가 어질른걸 치워주듯이 허공은 내가 분별로써 어질른걸 열심히 정화시켜 주신다
내가 아이의 경험을 신비롭고 소중하게 바라보듯이
허공도 나의 경험을 문제삼지 안고 삶속에서 깨어나도록 거울로써 안내하며 나를 정화시키고 성장시킨다
요란함.어리석음.그름은 최고의 경험이다.
아픔이 없이 어찌 성장할까???
아픔은 큰 안내이다.
자비이고 사랑이며 최고의 지혜이다.
고요와 밝음과 지혜와 똑같은 가치가 있다.
아니 더 큰 가치가 있다. 깨어나게 하니까
후회되고 낙심해도 괜챦다
죄의식 느끼고 부끄럽고 열등감 느껴도 괜챦다.
불안하고 두렵고 화나도 괜챦다.
모두 최고의 경험이다
내 삶에서 경험하는모든것은 최고로 좋은 것이며 선물이다
나를 이렇게 모르면서 신비롭고 위대하다니
얼마나 위대하길래 내가 나를 모르나???
신비롭다. 설레인다. 가슴벅차다
나를 어떤 존재인가.
묻는 것이 기쁘.다 환희롭다.
일어나는 모든 일이 대상과 내가 짜고치는 고스돕이다
짜여진 각본하에 정해진 캐릭터대로 서로 약속하에 연기를 한다.
이 스토리를 정하고 배역을 정하는 이는 누구인가???
도대체 어떤 위대한 존재인가????
나를 괴롭히는 대상은 없다
대상과 내가 하나이며 그 하나는 어떤 존재인지 모른다
신비롭고 위대하다.
감동님 : 아들을 보고 있으면 생기는 불안함 우울함 슬픔 등등의 갖은 감정들
마음 아픈 일상들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아들인듯 아닌듯
엄마로써 내가 멀 못해줘서 이러는 건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무렇지 않은듯 연기를 하며 사는 것이 괴롭다
내가 잘못한게 많아서 자식이 이러는건지
한참 나를 힘들게 했었던 직장사람들과는 다른 문제인것 같다.
어떻게 마음을 고쳐먹어야 되나.
어떤 모습이던지 흐뭇하게 바라보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이다.
진경님 : 아이는 참 자유롭게 경험한다
동서사방 중앙상하 어디한군데 막힌데 없이 무한대로 자유를 즐긴다.
어질고 싶으면 어질고 만들고 싶으면 만들고 늦잠 자고 싶으면 점심 오후까지 자고
인사 안하고 싶으면 안하고 늦게오고 싶으면 늦게오고
안입는옷 가위로 자르고 싶으면 자르고 폭팔한 잔해를 연상케하는 방과 목욕탕
옷은 벗으면 뒤집힌채방바닥에 두고 ㅋㅋ 완전 하고싶은대로 하고
절대 그누구의 충고나 말따위 듣질 안는다
내가 그런가??? 내가 그렇게 자유롭게 경험하며 즐겼는가???
나의 경험을 뒤돌아 본다.
현실은 거울로써 옳다.
내가 지독하게 나만 생각하고 부모님이나 주변은 안중에도 없었다
자유를 누리며 내안에서 행복했다.
내안에서 나를위해 누리는 그 모든 것에 방해가 되는 말은 듣지 안았다
그누구의 눈치 보는일도 없이 세상에서 가장 당당하게 살았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가장 높고 소중하고 나만 보며 살았다
내안의 성에서 임금처럼 여왕처럼 소중하게 존귀하게나를 누리며 살은것 같다
내안의 성에서 나의 자유와 행복을 방해하는 자는 그것이 누구든 용서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의 틀을 쌓고
모든 인연들을 내안의 성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고 남의 성안에 들어가 본적도 없다
남의 말 들어 본적이 없다.
그래서 남의 사정을 더 모른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일줄 모른다.
내안의 성에서 자유로운 나
절대 그누구의 말도 듣지 않던 나
내안의 성 밖에는 나가본 적도 없고 나가려 하지도 않았던 나
ㅋㅋㅋ 그런나가 아이를 통해서 보인다
아이는 사랑스런 나이다
비춰주는 아이의 거울이 눈부시다
거울을 보면서 아이의 모습을 내모습으로 수용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빈마음 텅빈마음 사사로움이 없는 빈마음 있는 그대로만 비추는 공평한 마음
허공거울 살아있는 진리인 아이가 고맙다.
눈으로는 아이로 보이지만 현실허공이다.
허공의 거룩한 작용이다
이 거룩한 비추어주는 작용을 하며 아이를 아이로 존재케하며
품고있는 실체는 무엇인가???
무엇이 아이로 나로나투어 있으며 살아지게 하며 삶의 거울로 내면을 비추어 주는 작용을 하는가???
보이는 삶의 모습과 살아 움직임과 변화됨과 삶의 되어지는 모든 것과
일어나는 한생각 한감정 까지도 일으키고 사라지게하는 이것이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인간의 삶을 주관하고 자연의 춘하추동을 주관하고 우주의 성주괴공을 주관하고
모든 만물을 나타나고 사라지게 하는 주인공이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아이를 거울로 보아야하는구나
아이를 보면서 나를 보고 답답함이 풀렸다
나를 보니 반갑다.
아이는 오직 나구나.
얼씨구 좋다
이모습 다보면 아이는 또 다른 내가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내모습을 비춰줄 것이다
끊임없이 비춰주는 거울을 통해 오직 내 모습을보며 이토록 자유롭게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품을 내어주신 하늘 땅 부모님 동포 허공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잘 경험해준 나에게 제일 고맙다
힘든것 잘 참고 살아와준 나에게 고맙다
내가 따로 없구나. 하나구나.다 똑같이 고맙다.
금산님 : 거울보기의 달인이 탄생했군요. 축하합니다. ㅉ ㅉ ㅉ
소금님 : 거울을 보며 자기발견의 기쁨을 줄기는 행복한 가족의 반야용선 항해가 가슴 벅찹니다. ㅎㅎㅎ
얼레지님 : 진경님의 한결같이 정성스런 거울보기가 감격스럽네요
내 모습으로 보니 ㅠ더욱 감동이네요^^ㅎㅎㅎ
진경님의 꾸준한 정성심 배우며 따라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과 축복을 전합니다(반함)(방긋)(반함)
금산님 : 이제 그 누구를 원망하고 탓할 것인가?
산책님 : 제 이야기 고맙습니다.
모든 대상이 오직 보고있는 나의 거울임을 자각하며 생멸 없는 나임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네요.
진경님 : 탓할 사람이 없지요. 감사할 일밖에
자기자신은 신령한 본체 주인공 진리당처 이기때문에 답을 안다
이몸이 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에 나타난 (상)을보고 분별하다가 나다 너다 옳다 그르다 선이다 악이다 좋다 나쁘다
내것이다 니것이다 내몸이다 니몸이다 남자다 여자다 나이가 많다 적다
온갖 시비로 분별하며 고통속에 빠져있다가 이것이 시비분별로 따져서는 고통이 끊이질 않으니
현실거울로 비추어주는 작용(용)임을 보아서 도대체 비추어주는 주(체)는 무엇인가???
묻게된다.
작용할용.움직일용 몸체체.본체체
상에서 용을 보고 다시 용에서 체가 무엇인지 자기자신에게 묻는다
얼음의 모양은 상이고 얼게하는 작용은 용이고 물은 체이다.
거울의 삶으로 비추는 작용은 용이고
그것을 작용하는 본체는 무엇인가??:
모든 것을 짓고 창조하는 이것의 실체는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이름이 허공인것이지 이름떼면 무엇인가???
이것을 본적이 있는가???
어떻게 생겼으며 모양은 있는가??? 크기는 있는가??? 색깔은 있는가??? 맛은 있는가???
모양도 색깔도 맛도 크기도 냄새도 생각도 감정도 아니면서 능히 이 모든것을 나투고
신령스럽게 아는 이것은 무엇인가???
모양이 모양이게 하고 색깔이 새깔이게 하고 맛이 맛이게 하는 이것은 무엇인가???나에게 묻는다.
엄마 보러 버스타고 내려서 실로암 요양병원에 걸어갔다.
예약제라 만나지는 못하고 내가 좋아하는 감자스낵 한봉지 전해드리고 왔다.
감자칩은 밀가루가 아니여서 몸에 좋을것 같아 두개 샀다
하나는 엄마 드리고 하나는 오다가 벤치에 쉬며 커피랑 먹는다.
언제나 가방에 갖고 다니는 이 책이 반갑다.
버스시간이 한시간 남아서 앉아서 쉬면서 책도 본다
시원한 바람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와~~~~♡♡♡ 혼자 캠프 온것 같다.
왜 한번도 밖을 혼자 나와 본적이 없었던가???
처음으로 혼자 나와봤다.
다음주 토요일 4시에 예약 잡아놓고 왔다.
돌아가시고 영정사진 보느니 살아계실 때 얼굴 한번 이라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일어서이다.
부모님은 몸이 있으나 없으나 멀리서나 가까이서나 마음으로 사랑으로 모시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어머니께 전화로 키워주셔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훌륭하신 어머니라고 말했더니 어머니께서 너무 감동하셔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는줄 몰랐다고 너무 고맙다고 하셨다.
금산님 : 참된 효자로 거듭난 모습 아름답고 감동입니다.
소금님 : 진경님의 걸음 걸음이 너무도 감동적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내 가슴에 영원히 거룩하고 성스럽게 모셔져 있습니다.
언제나 그 사랑으로 비추어 보고 있음에 자성이 경이롭습니다.
아! 온전한 나. 찬탄한다. 음양상승의 도 ㅎㅎㅎ
와~~~ 거울에 상이 없네요^^ ㅎㅎㅎㅎ
거울은 텅 비었는데..
그 속에 다 있다.
이를 자각하는 지금여기! 참 좋다! ㅎㅎㅎ
진경님 : 내가 내엄마를 만나러 가는데 내가 왜 요양병원에 허락을 받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올라온다
어릴적 보육원 시절에 주말에는 내가 내집에 가는데왜 보육원에 허락을 받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올라왔다.
많은 사람을 관리하고 바쁘기 때문에 예약이 필요한 것 같다.
보육원시절엔 토요일이면 보육원에 안들리고 바로 집으로 갔다.
남이 뭐라 하든말든 내 자유고 권리라고 생각했다.
내가 내집가는데 왜 남한테 사정을 해야하나? 용납이 안되었다.
또 이런 생각이 올라온다
요양원에 전화하니 벌써 기운이 전달되 우리가 여러가지 일을 하니까 바쁘다고 쏘아붙이듯 말한다.
내기운이 그대로 허공거울에 비취어서 나에게 그대로 돌아온다.
잠시 숨을 고르고 기쁘게 웃는다.
감사합니다 하하하
나는 불평불만을 충분히 경험해야 합니다.
아무문제 없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경험을 하는 위대하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하하하하하
왜 내가 누구의 허락을 받아야 하냐고???
분한 마음이 일어난것은 누가 일으킨 것인가???
내가 일으켰다고 대답한다면 그 내가는 누구인가???
어떤 존재인가???
누가 있어한생각 일으키고 감정도 일으키고 허공거울로 비추고
거울인줄 알아보고 또 그 비추는 주인공이 누구냐고 묻는가???
불평불만하는 생각과 감정을 일으켜 요란하고 그르고 어리석음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니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돌아간다
요란함 어리석음 그름을
일으킨자는 누구고 경험하는 자는 누구고 비추어주는 자는 누구고
받아들이는 자는 누군가??? 어떤 존재인가??? 나에게 묻는다.
나에게 물음으로 괴로웠던 감정은 물을 수 있음에 감사함으로 바뀐다
나는 누구인가??? 질문하며 고요해진다
나를 누구냐고 어떤 존재냐고 자기자신에게 묻는 것은 최고의 지혜이다
요란하고 그르고 어리석은 음의 경험을 통해 이 경험을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임으로써 가장 가치있는 물음을 묻는다/
지혜가 샘솟는다.
그렇네요.
거울은 텅 비었는데 그속에 다있네요
상없는 마음 거울
있는그대로 비추는 거울
빈 거울
허공거울에 다나타나고
있는그대로 다 나타나고
사심없이 그대로 나타나고
가감없이 꼭 그만큼만 나타나고
비었기에 모든 것을 품고 와~~~신비하다.
허공은 어떤 존재인가??? 나에게 묻는다
모든것이 있는것이 아니구나
허공거울에 나타났다 사라지는구나
환영.환각.헛개비
나타났다 사라지는 이슬.그림자.물거품.전기불.꿈
있으나 실제로는 없는것
이 집안도 다 허공이 주관 하는구나
친척도 마을도 나라도 세계도 우주도 다 허공이 주관하는구나
부부도 부모도 부모자식간 사이도 형제 사이도 사람 사이도 다 허공이 주관 하는구나.
인간관계도 물질도 사람도 자연도 다 허공이 주관 하는구나
허공이 모든 것을 주관 하시는구나
비오고 눈오고 태양이 나리쬐고 밤이 오고 바람 부는것까지
사람도 자연도 일체를 허공께서 주관하시는구나
와~~~♡♡♡♡ 대단하다 멋지다
허공 만세~~♡♡♡ 허공이 주인~~♡♡♡
그럼 이몸의 나는 누구지??? 뭐지???
나라고 살고있는 이몸의 나는 누구야???나에게 묻는다
다 허공이면 나타난 이몸은 뭐야???
이몸을 나라고 생각하고 살고있는 나는 누구야??? 나에게 묻는다
물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고 설레인다. 행운이다.
고은경님 : 실로암 가는 길
예쁜사람눈에는 예쁜 것만 들어오네요 ㅎㅎㅎ
산책님 : 나는 나의 유일한 세상이다.
나는 여기에 있는 유일한 존재
로서 언제나 나 자신만을 상대하고 있다.
진경님 : 내가 한, 아니 내가 했다고 한 어리석은 행동이 과연 어리석은 행동일까???
지혜가 받치고 있지 않을까???
그름은 옳음으로 어리석음은 지혜로 요란함은 고요로
나에게 묻는다
내가 했다고 생각한 어리석고 그르고 요란한 말과 행동과 생각과 감정과
그 모든 후회되는 경험이 과연 나라고 생각하는 내가 한 경험인가???
나에게 묻는다
아마도 최고의 지혜 나를위한 최고의 사랑 허공이 창조한 경험일 것이다
허공이 스토리를 짜고 허공이 배역을 맡고 허공이 경험한 것이다.
그런 것 같다.
거기에 내가 있는가??? 나에게 묻는다
실수가 실수가 아니요 그름이 그름이 아니요
어리석음이 그저 어리석음만이 아니요
요란함이 그저 요란함만이 아니요
왜 그런가??? 나에게 묻는다
지금까지 살아온게 과연 나라고 생각한 몸의나가 그나가 살아온 것인가??
아니면 생각으로는 알수없는 신비하고 위대한 존재가 계획하고 경험한 것인가??? 나에게 묻는다.
누가한 경험인가???
내가 있는가??? 나에게 묻는다
몸을 나로알고 사는 이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묻는다.
금산님 : 부모님께 올리는 감사의 기도
낳고 길러주시며 온전한 정신을 갖도록 가르쳐주시고
인류사회에 동참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신
부모님의 은혜가 너무 크옵니다.
그 동안 부모님을 거울로 바라보지 못하고 원망하며 불평하고 살았습니다.
이것이 저를 성장하게 하는너무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님.감사합니다. 아버님.
얼마나 많은 세월을 원망하고 불만하고 살아 왔는 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
부모님은 그대로 계실 수 밖에 없다. 부모님의 인생을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
나는 그럴 수 없다.
부모의 아래로 내가 선택해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일깨워주시는 위대한 스승님인걸을 이제야 알았으니...
참으로 먹먹하다.....
감사합니다.
마음공부방법론 강의를 듣고 올린 감상입니다.
진경님 : 아버지에게 가장 걸렸던게 무능 이였던것 같다
아버지는 나의 무능을 비춰주신게 맞는가??? 나에게 묻는다
아버지께 가장 걸렸던게 성질이 나빠 화를 잘내고 외골수에 꽉막힌 벽창호에 변덕스럽다고 판단분별 했는데
이것을 하나하나 내모습이 맞는지 오늘부터 다시 하나하나 나를 돌아보면서 나에게 묻는다.
내가 생각으로 걸리는 부분이 내 내면을 비추신게 맞는지 하나하나 다시 일기를 써보자
판단분별을 뭉뚱그려 쓰지않고 하나하나 다시 써보자.
소금님 : 이 기도가 바로 나의.이야기였습니다.
가슴 절절하게 느끼며
세상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우신 사랑과 은혜의 빛으로 모십니다.
내 가슴에 하늘같은 사랑으로 영원히 살아 숨쉬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진경님 : 아버지에 대한 일기를 아직도 해결 못하고 있어
아버지의 무능과 늘 화를 내심이 내 내면인지 자문합니다
내가 무능하고내가 화를 잘 내는가???
내 문제인가??? 나에게 묻는다
유능하다 무능하다 비교하면 그런데
비교하지 않으면 있는그대로인데
능히 무능하기도 하고 능히 유능하기도 하고
능히 무능하지 않기도 하고 능히 유능하지 않기도 하고
능히 유능으로 능히 무능으로 나투는 이것은 무엇인가???
아버지는 그얼굴이 아버지의 참모습인가???
아버지는 키가 작고 피부가 까만 아버지가 아버지인가?
작다 크다 하얗다 까맣다 다 비교심 분별심인데
무엇이 아버지의 진면옥인가???
본적이 있는가???
아버지를 품고 아버지의 삶을 창조하는 주인공은 누구인가??? 무엇인가???
모른다.
내가 아버지한테 늘 못마땅해 있으니까 아버지께서 화난모습으로 비춰주셨구나.
돈 못벌고 가난하고 무능한건 왜 그렇지?
내가 가난한 존재인가???
가난한건 축복이다
물질을 쓰는 맛에 길들여져 마음공부 할줄 모른다면 그것이 가난한 것이다.
돈없는건 가난이 아니다
내가 선택한 최고의 환경이며
사실 난 허공이 품은 거부장자 이다
가난하다 무능하다 다 나의 착각이다
아버지도 나도 전지전능한 존재이며 유능 무능을 초월한 신적인 존재이다
그렇다면 아버지 얼굴을 못생겼다고 분별한것이 사실인가???
잘생기고 못생기고 1cm 차이인데 왜 내아버지는 키도크고 잘생겨야 한다고 생각했지???
아버지가 정말못생긴 얼굴인가??? 이것이 사실인가???
금으로 밥그릇을 만들든 컵을 만들든 종재기를 만들든 컵이다 그릇이다 따지지 말고 금의 가치를 봐야지.
생긴모양이 뭐가 중요한가??? 모양을 품은 허공을 알아봐야지
아버지 얼굴에 늘 불만이였는데 아버지가 기생오래비나 꽃미남이나 영화배우처럼 잘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안그럼 내가 더 외모지상주의에 빠졌을지 모른다
정말 중요한건 외모가 아니라 마음인데 아버지 얼굴이 아버지 얼굴이여서 다행이다
아버지의 얼굴과 키와 학력과 재산에 불만을 품은것은 최고로 좋은 경험이며
이렇게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아버지가 만년 백수여서 다행이다
돈 많이 벌어서 이것저것 다해주고 오냐오냐 온실의 화초처럼 키우셨다면 지금의 내가 있었겠는가???
이리저리 따져보아도 마음공부 하기좋은 최적의 장소와 아버지를 내가 선택한 것이 분명하다.
꼭 그 아버지여야 했구나. 내가 그 아버지 아니면 태어날 의미가 없었구나.
지금의 직장도 꼭 여기여야 했구나.
생각으로 알 수 없는 신비한 내가 최고의 직장과 인연을 만나게 한 것이구나.
그래...그아버지가 아니면 내가 태어나야할 이유도 없고 의미도 없고,
그러니까 꼭 그 아버지여야 했구나.
최고의 존재 허공이 선택한 아버지인데 최고로 좋은 아버지일 것이다.
깨어나기에 최고로 좋은 아버지
그무엇보다 마음공부로 깨어나기에 안성맞춤인 아버지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런 것 같다. 아무 문제가 없는거네.
그럼 생각으로 알 수 없는 위대하고 존귀하고 신비로운 내가 선택한 최고의 아버지가 맞다 .
이제 아버지와 내가 허공으로 하나인데 그 하나는 어떤 존재인가를 묻는다.
참 신비롭고 위대하고 어마어마한 존재가 아버지이고 어머니이고 우리가족이고 나이고
사람도 자연도 이 한물건 밖에는 없는데 이 참 존재는 무언인가??? 나에게 묻는다
나에게 물을수 있어서 기쁘다
내가 누군지 물어서 기쁘다 설레인다.
내가 잘못본 거다. 분별로써 아버지를 볼 수가 없다
이것은 다 내 분별이고 착각이다
아버지는 생각으로는 알수가 없는 위대한 존재시며 최고의 존재시다
작은육체 하나가 아버지가 아니다
전체가 아버지시며 나와 하나이시다
내가 자식의 자리로 선택해 태어났으니 모든 것을 거울로 비추어 보고
과거의 일이 기억나 걸리는게 있다면 나를 잘 살펴야겠다
소금님 :-----------------------------------------------------------------------------------------------------------------------------------------------------------
처음 마음공부 수업을 수강하기까지 몇 번이나 수강신청을 했다가 취소했다가를 반복했는지 모른다.
마음속으로는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내 마음을 정확히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
두려워서였다.
내가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내 생각처럼 약점이 맞다는 것이 증명이 될 것 같아서였다.
그러다 수업의 횟수가 늘어갈수록 부담감보다는 ‘아, 그래서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점점 책상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앉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버지에 대한 마음일기를 과제를 받았을 때, 처음에는 정말 무엇을 써야 할지 알지 못했다.
나는 아버지를 꽤 사이도 좋고, 아버지는 내가 어릴 때부터도 깨어있던 분이시라 친구들 사이에서 “너희 아버지는 멋져.”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나는 아버지와의 갈등에 관한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도 없었다.
딱 하나 아버지에게 불편한 것이 있다면 가끔 당신이 중요하다.
여기는 순간에 오직 거기에 몰입되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모두에게 짜증을 내거나 긴장하게 만드는 점,
자기 생각에 매몰되어 매사 직원처럼 뭔가를 시키는 점이 가장 큰 불만이었다. 그래서 항상 그런 점이 짜증 나고 귀찮았다.
나의 사정은 배제하고 시키면 다 되는 줄 아시고, 스스로 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려도 마찬가지셨다.
상대방을 번거롭게 만들고, 자기중심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배려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버지의 전화만 울리면 일단 마음이 답답해지고 또 뭘 시키시려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마음 일기를 쭉 쓰면서 마지막 창조의 창까지 쓰고 나니 정말로 ‘내가 자기중심적이었구나, 이기적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는 대로 보이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젊은이들이 하는 것을 쉽게 해내기에는 나이가 드셨는데 나는 그저 내 입장만 생각하고
아버지의 불편함과 어색함을 이해해드리지 못한 것이 느껴졌다.
교수님께서 수업 때 얘기해주신 거울방의 개가 생각난다.
내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 모든 게 달라지는 것 같다.
내가 자기중심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는데 과제를 통해 내가 왜 아버지를 불편하게 느꼈는데 알게 되었다.
또한, 그저 나의 부족한 점을 깨닫는 것으로 끝났다면 무척 우울했을 것 같다.
단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을 테니까.
그런데 내가 배려심을 가지고 있기에 그것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평온해지고 아버지에 대한 귀찮음과 짜증이 사라짐을 느낀다.
낮과 밤이 있고, 이기적임이 있으면 이타적임이 있듯이 나에게도 자기중심적이기도 하지만 배려심이 있기에 그것이 불편하게 느껴짐을 알게 되어 한편으로 안도감이 느껴진다.
만약 이 수업을 듣지 못했고, 마음일기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연습해보지 않았다면 나는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불만과 불평을 하였을 것이다.
앞으로도 나의 마음을 읽고 내가 나의 삶의 조물주임을 알고 나의 삶을 잘 운영해나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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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멋진 감상담을 받아 보고 공유합니다.
어떻게 처음에 이렇게 완전하게 자신을 보는지... 감탄만 나오네요...
앞으로 얼마다 더 진화된 존재들이 세상을 감동시킬지 괄목상대입니다..
마음일기를 기록하면서 요란함과 어리석음, 그름을 통해서 능히 고요와 지혜와 옳음이 피어나는 마법상자인 마음일기 형식자체가 반야 용선임을 체감하게 됩니다. 이 놀라운 선물을 온 세상이 나누게 받게 되길 그립니다.
하지마라 하면 기어코 뜨거운 불에 담그고, 그래도 된다고 하면 살짝 후끈하면 알아차린다.
이를 경험한 것이 너무도 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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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의 맵고 쓴 비꼬는 말투를 많이 기억하고 있다.
그 생각들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인가 아버지와 한 시간 정도 대화를 하다 보면 화날 일이 아닌데 단전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느끼고 그 자리를 피하는 일이 많았다.
아버지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어머니한테도 무시하고 매운 말로 상처를 많이 주었다.
그 때문에 어머니는 우울증이 깊어져 한때 이유도 없이 가슴치며 우는 날들이 있었다.
그런 어머니를 보고 자란 나는 아버지가 더 많이 미웠다.
왜 아버지는 당신 외에는 모두 무시하고 자신의 권위만 누리면서, 시키는 대로 하지 않거나 마음대로 물건이 잡히지 않을 때
조차 짜증과 화를 내는지 원망스러웠다.
그런 어느 날 내가 식사 시간에 수저를 손으로 잡다가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내가 화를 내며, 주운 수저를 벌이라도 주듯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것이다.
내 속에 아버지가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다.
내 안에 있지 않은 것은 타인에게서 발견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아버지는 나의 거울이었다.
[온 삶 마음일기]를 다 쓰기 전, 누가 나를 괴롭히는가만 보았는데 부끄러웠다.
나는 나 자신을 진정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보니 흘러가는 부정적인 생각의 옷을 내가 선택해서 아버지께 통제적이라는 옷을 입히고는 아버지는 왜 그런 옷을
입었냐고 따져 물으며 괴로워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 마음의 렌즈로 아버지를 바라보니 아버지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아버지는 통제적이라고 분별하였다.
정작 있는 그대로 아버지를 보지 못한 것은 나였는데 오히려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아버지의 온전한 모습이 느껴졌다. 팔순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건강하게 내 곁에 계셔서 감사함이 밀려왔다.
마음일기를 다 쓰고 본가에 가서 아버지께 이만큼 키워줘서 고맙다고 오십 먹은 딸 아직도 키워주시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너 스무 살 때 대학교 등록금 마련하느라 3일 밤낮을 잠 안 자고 도배일을 했는데 업자한테 돈을 떼여서 고생했다.
그래도 나는 페어플레이하며 살았다”는 이야기들을 하셨다.
늘 아버지는 열심히 최선을 다 해 살아오신 분이었는데 내가 보지 못하고 살았음을 알았다.
이제야 온전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됐고 사랑하게 됐다.
통제적인 아버지가 없었더라면 온전한 아버지의 모습이 이토록 진하게 다가왔을리가 없었을 것이다.
나의 깨어남을 위해 기꺼이 나의 교재가 되어 주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내 마음안에 봄바람에 몸을 내 맡기고 떨어지는 꽃잎같은 자유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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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금쪽같은 감상담을 혼자서 보기는 너무도 아깝습니다.
이를 돈을 주고 살수 있을까 금을 주고 살수 있을까요...
세상은 도처에 마음일기 주역들이 속속 살아 숨쉬고 있음에 살맛이 납니다.
곳 곳에 보석이 숨겨져 있습니다.
세상에 나보다 훨씬 더 일기 잘 쓰고 마음공부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안심입니다.
뒤에 가는 사람이 앞에 간다... 돌고 돌며.. ^^
후배들이 후세가 나보다 낫다.감사하고 기쁘다.
진경님 : 나는 아직도 내가 아버지의 어떤 점을 싫어했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냥 두리뭉실 아버지 전체를 거부했던것 같다.
아버지란 존재 를거부했었던것 같다.
상을 보고 분별했을때의 아버지는 그렇다.
도무지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있었다해도 보이지 않았다.
내 기억속의 아버지를 고칠 것 없이 마음에 다 받아들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나에게 묻는다
내가 아버지를 싫어하는 이유
얼굴이 맘에 안든다. 표정이 늘 화난표정이다. 늘 엄마한테 소리지른다.
무능하다. 대화가 안된다.
술만 마시고 누워 있는다. 가래를 종을 뱉아댄다
욕을 잘한다. 키가 작다. 몸매가 안예쁘다
돈을 못 번다. 학력이 없고 무식하다;
떠오르는대로 몇 가지 적어봤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여전히 어릴적 판단분별한 채로 남아있다
나는 지금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왜 아직도 아버지를 거부하나???
사진을 보면 마치 살아있을때 싫어했던 것처럼 거부감이 막 일어난다
아휴...무엇을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버지를 성스럽고 거룩하게 모시는 일이 제일 중요한데
12월말에 일을 그만두어야할 분명한 이유가 생겼다
그동안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버지 일기를 쓰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일을 접고 아버지 일기를 써서 내문제를 해결해야겠다
요즘 오랬동안 해온 청소일을 계약기간 끝나면 재계약 안하고
쉬고싶은 분명한 이유를알겠다
금산님 : 왜 아직도 아버지를 거부하나?
이 질문을 계속하세요.
기쁨님 : 과거는 나에게 아무런 힘이 없다.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왜 난 거기에 매여있는가?
내가 거기에 힘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감정은 그것을 너무나 여실이 보여주고 있다.
나는 내 인생에 주인공이다. 내가 힘주고 싶은 곳에 힘을 준다.
내가 주인이므로..
진경님 : 아버지 얼굴이 너무 맘에 안든대요
아버지 얼굴만 쳐다보면 마음이 답답해져요
네~ 답이 나올때까지 계속 질문하고 있어요
기억이 너무 끔찍해서 싫답니다
뚜드러패고 욕하고 죄수복을 입고 오랏줄에 묶여 끌려가고
재판하고 밥상 엎고 소리 지르고 욕하고 화 내고 술에 늘 취해있고
그런 기억들이 너무나 끔찍하대요.
아버지 얼굴을 보면 생각나서 싫대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남동생이 아버지랑 많이 비슷해요.
그런 처참하고 비참한 환경이 아니었다면 내가 부모형제를 다 버리고
19세 어린 나이에 절로 떠나 구도행각을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외로움과 싸우면서 할 수 있었겠는가???
나의 아픔에 경배 드린다.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처처불 이구나
선재동자는 53선지식을 찿아 구도행각을 벌이는데
나는 내 아버님께서 53선지식 역할을 다 해주셨구나...!!!
인생의 의문점을 품게 해주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고맙다. 아버님께 감사하.다
남동생 에게도 고맙다
아버님에게서 배운 교훈을 잊지 말라고 지금도 삶으로 설법해 주신다
현실허공인 남동생께 경배드린다.
이름이 남동생인 것이지 본질은 평등하다
우리 모두가 평등하다
남녀도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잘배웠으나 못배웠으나
선인역할을 하나 악인 역할을 하나 다 본질은 하나이며 평등하다
내가 삶속에서 깨어나는길로 잘 갈 수 있도록 악역을 해주신
내 아버님께 깊이 고마우며 감사드린다.
오빠들과 남동생 어머니 언니 올케들 조카들 가족의 인연들께 고맙고 감사드린다.
관세음 보살님의 자비가 내 가족들에게 가득차 있구나...!!!
육신의 눈으로 보면 악역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선한 역할이다
선과 악이 하나로 받쳐 있구나...!!!
내가 마음공부 할 수 있도록 식구들이 돕고 있었구나.
내집에 한량없는 자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구나...!!!
고민의 술에 번민의 술에 취해 있고 생각의 술에 빠져있고
남편을 두들겨 패고 욕하고 생계의 오랏줄에 묶여 청소복을 입고 끌려가고
인간관계로 재판을 당하고 밥상을 엎고 살림을 부수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화 잘내고
벽창호같이 대화가 안되고 그런모습 내안에 있음을 진작 보았다
그런데 이모든 내가 본 아버지를 닮은 모습을 인정하기가 싫었다
그 끔찍히도 싫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인정하기가 너무 싫었다
내가 본아버지가 내가 본 나다.
그러나 온전하다. 왜 온전한가??? 나에게 묻는다
선은 악이 죄는 복이 어리석음은 지혜가폭력성은 자비가 요란함은 고요가
묶여있는 현실은 무한한 자유로 가는현실이 받쳐있기 때문이다
묶여있고 막혀있는 답답한 현실은 무한한 자유로 가는 지름길 이구나
답답하고 어둡고 힘들수록 그속에 자비와 축복이 가득하구나
삶은 참 공평하구나
삶은 참 자비롭구나
삶은 참 사랑이 넘치구나
삶은 참 지혜롭구나
운전자가 허공이니 그럴 수밖에 없지...!!!
삶은 내가 깨어나게 돕는 최고의 경전이구나
최고의 존재인허공이 쓴 경전이구나
현실이 감사하구나
삶은 최고의 안내이구나.
아버지의 삶속에 나에 대한 한량없는 자비와 사랑이 받쳐 있구나
얼씨구 좋구나. 내 아버지 만세~~♡♡♡
내 아버지의 삶 만세~~♡♡♡나 만세~~♡♡♡내 삶 만세~~♡♡♡♡
거룩함은 내가 생각한 그런것이 아니었구나
현실이대로 아버지와 나와 가족들과 직장동료와
우리가 만나는 진흙속 같은 이 삶이 그대로 연꽃을 피워내는
성전이며 영원히 사라지지 안는 거룩한 경전이구나
허공은 이렇게 삶으로 안내자의 역할로 계시구나
음과 양이 받쳐 있는게 거룩함 이구나
선악불이 죄복불이 모든 것이 하나로 받쳐있는게 거룩함 이구나
내가 참 신비롭구나~~~♡♡♡♡
내가 참 대단하구나~~~♡♡♡♡
내가 참 위대해~~~♡♡♡♡
내가 참 거룩해~~~~♡♡♡♡♡
내가 참 멋져~~~♡♡♡♡
나를 참 신뢰해~~~♡♡♡♡♡
나를 참 좋아해~~~♡♡♡♡
내가 참 고마워~~~♡♡♡♡
내가 참 사랑스러워~~♡♡♡♡
나를 참 존경해~~~♡♡♡♡
나를 참 존중해~~~♡♡♡♡
나에게 참 감사해~~~♡♡♡♡
내가 참 고마워~~~♡♡♡♡
새벽 4시다. 날밤 샜다. 출근 해야되서 자야겠다
혼자 캠프다했네~~♡♡♡^^ 나에게 고맙다
고마워~~♡♡♡
서영이가 다리를 다쳐서 몇 주째 기브스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뼈가 붙지를 않아서 2주 후에 다시 오라고 해요.
내가 서영이의 삶을 자유롭게 허락하지 않아서 그런가???
내가 방 어질고 너무나 어질고 말 안들어서 서영이에게 노한 마음이 애기가 다리를 다치게 한걸까???
지금은 괜챦은데 거울로 보니 서영이가 자유롭게 경험하며 살고싶은 나인데
내가 불안해 하고 믿어주지 안고 있어서 그런건가??
토요일에 서영이가 아파트사는 친구네 집에서 자고온다고 해요.
친구들끼리 자고 오는걸 파자마 한다고해요
가고싶어해서 허락은 해줬지만 걱정이 되는 마음이 일어남은 ????
서영이와 현실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건가???
산책님 : 나에게 보이는 세상은 내가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 비추어준다.
내 마음이 추하면 세상도 추하고 내 마음이 아름다우면 세상도 아름답다.
탐험가님 : 원광디지털大 마음공부방법론(2023) 수강 학우의 일기입니다.
양식에 맞추어 도표를 기록하는 것 <만>으로도
이후 감상담은 저절로 길을 찾아 흘러간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온삶 마음 일기로써 자신의 삶에 스스로 아름다운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진경님 :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다.
힘을 주고 싶은 곳에 힘을 준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제마음이 이렇게 보였나봐요
이제 아버지를 어떻게 최고로 모실지 스스로에게 묻고 있습니다.
도표에 맞춰 쓰다보면 감상담이 저절로 길을 찿아 흘러가는것 같아요
제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표에 맞춰 쓰다보면 어느새 스스로에게 꽃다발을 안기고 있더라구요
마음일기 도표의 위력이 대단해요, 효과가 대단해요,
시간 될 때 도표에 맞춰 하나하나 걸리는 부분을 다시 정리해야겠어요
서영이에 대한 답답함과 불안한 마음도정리해야 겠어요
현실이 옳은데 서영이가 옳은데 무엇을 비춰주는건지...
머리가 쭈뼛 스도록 어질고 헉 ,, 소리 나도록 어질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짖궂게 어질고
오일 기름 같은걸 잔뜩 소꿉장난감에 떡칠을 해놓고 방치하고 안치우고
퐁퐁이로 닦아도 안씻어지고 일주일을 기달려도 난장판이 되도 귀챦다고 안치우고
도대체 너 왜그러냐고 소리지르면 나도 왜그런지 모른다고 한다.
모를 수 밖에
비춰주느라 그러는건데 핀단분별을 못찿겠다.
야이 미친년아 정신병자야 욕이 나오기도한다
니가 지정신이냐 방이 이게 뭐냐 미친년아 하고 욕이 나온다
참다참다 폭팔한다
판단분별이 미친 정신병자이다 인가???
제일 빨리 떠오른게미친년 또라이 정신병자였다.
그게 맞다면 내가 나를 그렇게 본다는 예긴데
내가 그렇다는 예긴데...
휴... 모르겠다 뭘 비춰주는지
왜 저러는지... 가위로 이것저것 미친 듯이 잘라서 뿌리고
이상한 스트로폼 구슬같은거 잔뜩 가져와 물에 담가 방에 뿌리고
낙태령이 빙의했나???의심도 가고
12살짜리가 노는 방식이 아니다.
유치원 어린시절에 노는 방식인데 그것도 짖궂기 그지없다
상상도 못하게 미친년처럼 어질어 놓는다.
내가 상상도 못하게 부모님을 미친 정신병자처럼 분별하며 살았나???
내가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허공에 대고 분별을 미친 정신병자 수준으로 쏟아냈나???
무얼 비추는거지???
세상에 미친 정신병자들은있나???? 없나???나에게 묻는다
서영이와 내가또는 그누가 그무슨 경험을 했어도 그게 미친 정신병자인가???
나에게 묻는다
내가 구렁텅이에 빠졌어도 내가 선택한 최고의 경험이 맞는가? 나에게묻는다
현실은 옳은데 서영이가 어지는게 옳은데 무얼 비춰주나??? 나에게 묻는다
헉 .... 아버지 사진은 바라보면 여전히 싫다. 왜 싫을까??? 나에게 묻는다
환갑날 방학숙제 하느라 실기 만들기 하느라 바쁜데 춤주고 안논다고 싸대기를 때리고 갔다.
어이가 없었다.
그일이 떠오르며 다시 미워진다.
이것도 일기로 쓰라는 메세지 인가보다.
소금님 : 생각이 무성하게 피어나며 한정없이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기에...
제대로 길을 찾도록 ..자성의 나침반이 되는 마음일기 형식을 갖춘 것임을 가슴 절절하게 그 은혜로움을 느낍니다.
얼마나 칠흙같은 어둠에서 빛을 찾아 열어 온 마음일기 형식인지.. 이것이 얼마나 무량한 자비인지를
온 몸으로 느끼며 경배합니다.
온삶 마음일기 도표를 그냥 받아 써 왔지만, 그 귀함이 얼마나 보배로운지를 더 깊이 더 깊이 알아야 하는 나였습니다
온삶 마음일기 양식을 하나 내 품에 온전히 넣기에.. 모든 것을 다 버렸음도 .. 그 환란의 현실은 내가 만들었고
이는 깨어나는 방편 역시 그 속에 함께 있기 때문이었음에 경재합니다.
얼마나 보배로운 법의 등불인가!
온 삶 마음일기
내 인생 전체의 아픔이 바로 이 도구를 얻은데에 있다.
이 보배로움을 오직 다른 누구가 아닌 내가 더 깊이 느껴야 했다. 내가!
거울을 비추어준 명상방에 감사합니다. 경배합니다.
진경님 : 제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금님
금산님 :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
모든 진정한 인간은
하나의 목적이자, 하나의 국가이자, 하나의 시대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것을 가진다.
그러나 자기 욕망으로 인해 자신에게서 사랑을 빼앗아버린다.
내 안에서 모든 것을 구하라.
내가 나의 재능을 내버려두는 한 우리 곁에는 그 어떤 영감도, 창조도, 희망도 없다.
자신의 일을 하라! 그러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자신의 일을 하라! 그러면 당신 자신을 더 강화하게 될 것이다.
위대한 사람은 군중 속에서도 완벽한 온화함을 유지하며,
고독하게 홀로 서는 사람이 아니겠는가!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당신 밖에 없다.
신의 숨겨진 뜻은 우리의 노력에 달려 있다.
우리의 용기가 우리의 가장 훌륭한 신이다.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 랠프 월도 에머슨. 싱크탱크. 2009.>
소금님 :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ㅎㅎㅎ
받아드리면 모든 것이 선물이고 진리네요^^ 고맙습니다.
산책님 : 제 이야기 고맙습니다.
허공의 중심에 내가 있다.
나는 하나의 목적이자 하나의 국가이자 하나의 시대이다.
깊이 음미합니다.
내가 있어 국가도 있고 허공도 있습니다.
내가 나의 목적입니다.
내가 나의 교과서이다.
팔만대장경의 법문이다.
신의 음성은 내안에서 울린다.
나를 안다는 것은 모든 인간을 안다는 것이다.
나는 나를 통해 배운다.
나를 이해하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모든 인간 관계를 이해한다.
온전히 나자신을 이해할 때 애씀 없이 저절로 변화가 일어난다.
비난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고 평가하지 않고 해석하지 않고
나 자신을 무한히 지켜보며..
진경님 : 내가 경험했던 것들이 인간관계로 어떤 대상으로 비춰지는 거니까
나도 그렇게 어찌보면 불가항력 적으로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경험되었듯이
그가 거울에 비췬 나라면 그럴수밖에 없고 그게 최선일 수밖에 없는 그의 입장을 헤아려 본다
거율로 보여질때면 애틋한 나로 느껴지며 때로는 연민으로 때로는 측은심으로 그가 이해되고 그가 사랑스럽다
그가 나로 받아들여지고 그의 까칠하고 꼬장꼬장한 모습이 내모습으로 나로 비췰땜면 그에 대한 노여움이 내려놓아진다
그는 그냥 실체도 나와 하나고품고있는 존재도 나와 하나고 거울에 비췬 모습도 나와 하나인 나일 뿐이다
모양은 달라도 거울로 하나고 성별은 달라도거울로 하나고 그 하나도 하나고
생긴 모습만 다르지 거울모습 으로도 하나고
품고있는 존재로도 하나고 내가 경험한 것에 그대로 허공거울에 비취인거다
이것을 확연히 느낄 때면 그와나를 허공으로 하나로 보면
그와 나를 두고 선악 죄복 염정 시비가 붙을 수 없는 그와 내가 하나라는것을 느낀다.
그하나는 무엇인가??? 그와 나는 하나인데 그 하나는 무엇인가???
어떤존재 이길래 이렇게 거울로써 서로를 비추며 생멸하면서 생멸없는 존재로나투어 있는가???
나에게 묻는다
금산님 : 자기를 발견하려는 지극한 열정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깨 달 음 🐵
원숭이 한마리가 사찰 숲에 살고 있었다.
그 절 스님은 음식이 남으면 원숭이에게 꼭 갔다 주었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 다른 스님이 새로 오셨다.
그 스님은 무슨 까닭인지 먹이를 줄 때마다 원숭이 머리를 한대씩 툭 치는 버릇이 있었다.
참다 못한 원숭이는 부처님 앞에가서 소원을 말했다 !
"부처님 저 스님을 다른절로 보내주세요"
기도가 먹혔는지 그 스님이 다른 곳으로 가고 또 다른 스님이 오셨다
그런데 새로 온 스님은 전과는 달리 먹이를 주면서 머리를 두대씩 툭툭치기에 다시 부처님을 찾아갔습니다
부처님 이번 스님은 저를 두대씩 때립니다.
다른 스님으로 바꿔주세요?
신기하게도 다른 스님이 오셨는데 이번에는 세대씩 때리는 것이었다
법당의 부처님이 하루는"원숭이 꿈에" 나타나 !
얘야 ! 왜 소원을 말하지 않는것이냐 ?또 바꿔 줄까 ?
그런데 원숭이는 소원을 말하지 않고 대신 깨달은 것이 있다면서 말했습니다~
"내 맘에 안 들더라도 상황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네번째 오는 스님은 저를 죽일지도 모르잖아요 ?
《 불교에서는 문제의 본질을 밖에서 찾지말고 내 안에서 찾으라 한다.
삶이 문제가 아니라, 삶을 보는 나의 생각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
세상의 불합리함을 어떻게 일일이 대적 할것인가 ?
'빨간 코끼리'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대화하기에 앞서 절대로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해도, 상대방의 머릿속에는 코끼리에 대한 커다란
이미지가 이미 고착화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프레임이 형성돼 있는 것이다.
프레임은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틀이다.
어떤 틀을 가지고 상황을 이해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 게 프레임의 법칙이다.
그렇기에 '비관주의는 모든 기회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고 윈스턴 처칠이 말했다.
우리가 잘 아는"조삼모사"라는 사자성어도 일종의 프레임이다.
원숭이들이 아침에 세 개, 저녁에는 네 개씩 먹이를 주겠다는 말에 화를 내더니,
아침에는 네 개 저녁에는 세 개씩 주겠다는 말에 좋아했다는 데서 유래했다.
외과 수술에서 사망률이 20%라고 하면, 몹시 위험하다고 생각되지만
생존율이 80%라고 하면, 상당히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전자는 사망에 중점을 두고 후자는 삶에 중점을 두기 때문인 까닭이다.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나도 변하고 남도 변합니다
한 호흡 멈추는 곳에사연이 생겨나고, 한 호흡 멈추는 곳에 후회가 만들어지고,
한 호흡 멈추는 곳에 인연의 끈이 소멸되리라 !
당신의"깨달음"을 응원합니다.
가까이 지내는 분이 보내온 글입니다.
우리가 생멸없는 나는 누구인가? 를 스스로 물어서 성품을 오득하는 것은
화성에 착륙하는 과학의 위대한 실현보다도 더욱 더 더 많이 경이로운 일입니다. ^^
짱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성품을 오득하는 일이 시급하고 경이로운 일임을 깊이 자각합니다 ~~^^
OK님: 프레임=시각 나는?
소금님 : 네. 제이야기 고맙습니다.
단 한번도 지금을 떠난 적이 없는 생멸없는 나..
분별없는 나..
고요와 침묵을 두드리는 나.
나는 누구인가?
이는 오직 느낄 때 아는 것이며
지금여기에 닻을 내릴 때 환호하게 되리니..
몸을 나로 아는 욕구에 중독은 몸이 내가 아님을 알때 벗어나리..
금산님 : 전 4학년 1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넘 교수님 강의를 늦게 들은것 같았지만 지금이라도 교수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가족이 해체되는 상황이 오기 직전이였습니다.
마음공부 강의를 의무적으로 듣다가 다시 반복하며 듣다보니 마음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지금이라도 전환해서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도록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남편을 원망하고 탓하고 증오하고 미워하고 꼴도 보기 싫었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편이 나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었구나~
라는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좋은 배우자였구나.
내가 오히려 좋은 아내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을 알았습니다.
가정불화로 경제적 손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이 저의 욕심이였지만 그런것도 인내하며 참는 남편을 보며 위대하고 정말 나를 아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차마 떨어지지 않습니다.
눈물부터 왈칵 쏟아져서 한참 울고 나서야 미안하다고 겨우 말합니다.
가족의 소중함 남편의 소중함 아이들의 소중함 제 자신의 소중함을 알려주신 <마음공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저입니다.
<마음공부 강의를 들은 한 학우의 감상담입니다. >
소금님 : 제이야기 고맙습니다
한 사람의 의식 변화와 내적 성장이 자신은 물론 가정을 살리는 지름 길임을 여실히 느낍니다..
가화만사성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마음공부방법이 세상에 널리 알려 지고 있음을 느끼며,
자기발견 마음공부가 너무도 시급하고 절실함을 재차 일깨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진경님 : 와~~~~ 감동입니다
의식변화 내적성장 가화만사성 자기발견 마음공부 만세입니다~~♡♡♡^^
산책님 : 내가 살아나니 모두가 살아나네요.
마음공부 몰라서 안하지 제대로 맛본다면 안할 수가 없지요.
제 이야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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