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아 안녕? 우리 성대모사 천재소녀~
어제 목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어제 창밖에 봤는데 갑자기 눈도 오고 온도도
영하 4도로 엄청나게 춥더라구...우리 현진이도 추위
조심하고 있겠지? 우리 현진이 추위 괜찮을지 걱정
되네..요즘도 우리 현진이 이번 하루도 별일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늘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
어제 미세먼지도 나쁜던데 되도록이면 밖에 나가지
않고 숙소에 잘 쉬고 있겠지? 나도 어제 목요일날
1시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김치랑 치커리 먹은 후
독서하고 우리 현진이도 보고싶어서 유튜브로 또
이달의 일기 또 봤는데 계속 봐도 울 이달소 아가들
을 응원했던게 너무너무 생각나고 늘 그리워....
내가 항상 늘 말하지만 혹시 2월달에 우리 이
달소랑 오빛이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지라도 난 끝
까지 계속 응원한다는거 울 희진이도 잘 알고 있겠지?
참! 우리 현진이 혹시 눈 오는거 혹시 좋아하니?
난 눈이 오는거 되게 싫더라...자전거도 못 타고 또
걷는것도 되게 불편하기도 하고 심지어 이젠 미세
먼지까지 나쁘니...나갈수가 없어서 매우 답답하고
자꾸만 우리 현진이도 생각 매일매일 하게 돼...우리
현진이 지금도 아프지않고 잘 살아가고 있을지...
아무튼 오전 1시 동안 우리 이달소 유튜브 본 후
저녁에 엄마 심부름 하러 집앞에 가까운 식당에서
부대찌개 포장해 계산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간단하게 계란프라이랑 부대찌개 먹고 나서 이닦고
자기전에 울 현진이도 또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편지
열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어~~
현진아 내일 금요일날도 점점 추워지고 있던데
내일 또 나갈일이 생기면 꼭 따뜻한 옷 껴입어~~!
우리 현진이의 건강이 무슨일이 있어도 최우선이니까!
현진아 어제 목요일날 유튜브에서 뭔가 떠서 봤는데
우리 현진이가 오랜만에 달로그 떠서 너무 기뻤어~!
이게 얼마만에 울 현진이의 달로그인지 믿기지가 않네..
비비누나랑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또 헤리포터 성도
구경하고, 4D 영화도 보고 또 재밌는것도 많이많이
보고 거기다 배까지 타서 너무너무 즐거웠겠네~
심지어 관광차도 타고 타꼬야끼도 먹고 온천까지..
진짜 즐거운 오사카 여행이였네~진짜 좋겠다~
난 언제나 울 현진이도 많이많이 사랑하니까~♡
현진아 넌 지금까지 오빛팬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많이 줬기 때문에 너무너무 자랑스러웠던 것 같네..
난 앞으로도 계속계속 울 현진이도 계속 만나는 꿈
꿔야겠다~그 꿈이 가장 내가 항상 일찍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으니까~난 무슨일이 있어도
늘 이달소 아가들을 언제나 지켜보고 응원할꼬야~
아이고ㅠㅠ 벌써 또 순식간에 12시가 되어버렸네..
오늘밤에도 잘때 우리 현진이도 만나는 꿈 꿔야겠다..
우리 현진이 내일 금요일날도 아자아자 힘내자 화이팅!
늘 아프지않고 2월달 마지막 순간까지도 늘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하자~우리 현진이 꽃길만 걷기를~!
어제 달로그 올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현진아~
내일도 혹시 시간 있으면 얼마든지 올려줘~기다릴께!
Good night love hyun jin sweet dream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