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삶님 가치투자 2기 흑산도아가씨입니다^^
행크에 모이신 분들이...저마다 다 사연이 있죠??
저도 많은 나이가 아닌데
구구절절한 사연이 참 많네요
(사기에 가까운 프랜차이즈 계약과 그로인한 공정거래 위원회,공정거래 조정원,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사무실을
뛰어다녔었고...수습해보고자
직접 해본 상가인테리어 전과정...그리고 조폭에 가까운 본사와 계약파기하고 개인브랜드를 만들고
상표권등록 운영하기까지...)
결과적으로 창업 한사이클 굴려보니 많은 경험이 됏었죠^^
2011년부터 4년간 여러가지 일로 참 힘든시간이였는데...
2015년 행크를 알게되면서 방향을 잡고..제가 가야될 길을 찾아서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이 길을 걷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쉽게 내 속내를 꺼내보이지 않는 편이라...
후기를 쓸때에도 어떻게 써야되는지...뭐라고 써야되는지 참 힘이 듭니다
(진짜 몇줄 쓰지도 않는데 한두시간 걸려서 작성하거든요..이놈의 소심한 성격!!!)
그치만...
이렇게라도 꼭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올초 쿵쿵나리쌤의 초보반 강의와
송사무장님 실전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낙찰을 받기위해...전북권은 다 돈거 같으네요^^
군산 전주를 시작으로 부안 정읍 완주 순창 임실 순천 여수 등등
관심지역을 점점 확산시켜가며 보고있었습니다..
(마음은 수도권을 가고 싶었지만 제 본업은 가정주부..그중에도 아토피가 심한 아이둘을 데리고
시골로 요양을 왔으니..아이들 케어가 우선순위였죠..그래서 한두시간 이동거리로 제한을 두고
지방부터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임장도 나름 많이 다녔고...입찰도 꾸준히 다녔고..모의입찰을 통해서 결과를 늘 체크해가며
그 물건이 다시 얼마에 부동산에 내놨는지...시세변화가 어떻게 되가는지 계속 체크했어요
아이들과 주말마다 임장도 다니고...
요즘 우리아이들이 아파트나 지역을 얘기해주면..
아~~거기 놀이터에서 놀았던 아파트??
아파트 구경갔다가 무슨 밥 먹었던 데??이런식으로 물어보는거 보니...
일년동안 내가 시골에서 살면서 한게 하나도 없다고 자책했었는데
내가 임장을 다니긴 다녔었구나...싶었지요^^
근데..문제는 급매와 비슷한 가격에 낙찰받아가는 이 상황에서...
내가 들어가도 되는지..감이 오지 않았어요
늘 부동산에 가서 급매가를 확인하고 집구조도 보고 확인하고 입찰하는데...
급매와 200-300정도 차이나게 낙찰이 되더라고요 때론 급매보다 더 높게...
내가 방향을 잘못 잡았나...
몇달을 헤맸습니다
남들은 잘만하면서 수익도 내는데..난 왜 못하고 있는건지..자책도 많이 하면서요...
그러다가..그래 이걸 받아서 앞으로 올라가는지 떨어지는지 예측을 할수 있어야
수익이 나겠구나..싶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보고있는 지역을 예로..시세가 떨어져서 1~2년전에 낙찰가보다 지금 시세가 낮은 경우도 있거든요
그럼 그때 낙찰 받은 사람들은 잘 받은게 아닐텐데 말이죠
그리고 군산 모 아파트는 1억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감정가보다 현재 낙찰가가 3천차이나게 낙찰이 되고 있어요
그만큼 시세가 많이 빠졌다는건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들어가도 되는지 안되는건지
감을 못잡고 헤맸다는거죠...)
고민에 고민을...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찾던중..
그제서야 투삶님의 가치투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올초에 특강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200채에 저와는 딴 나라 얘기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러다가...나름 깨달은 바가 있으니..
아파트 가치분석하는 법을 배워서 꼭 써먹어야겠다..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광클릭으로 잡은 행운~!!!
너무나 기대됐던 강의...두번째 까지 듣고나서 느낀점은...
우와.. 이렇게 분석하는거구나...
요즘 핫한 수도권 투자방법부터...지방 투자공식..굿옥션 검색방법등
핵심적인 부분만 딱딱 찝어서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고
당장 저 방법으로 검색하고 분석해봐야겠다..생각했어요^^
그리고 확실한 기준을 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 할 필요가 없다는거지요...
올해 말에 경기권에 실거주 아파트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잘 아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 가격에 들어가도 되는지 정말 고민만하다가...지역호재나 찾아보고..
매일 시세 체크만 했더랬죠...
근데 이젠 기준점을 확실히 알게되었으니
투삶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만 따라하면 고점 저점을 찾을수 있게되고
확신을 가지고 실거주든 투자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전에 투삶님께 정말 죄송하게도...조언을 구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강의를 들어보면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주신다고 하셨었는데...
그뒤로 운좋게도 바로 강의를 들을수 있게 되었고..
이젠 진짜 저 방법대로만 따라해도
물고기를 많이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투삶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극찬하시듯...저도 점점 투삶님 매력에 풍덩 빠져들고 있네요ㅎㅎㅎ
다음 강의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그리고 어찌나 배려심이 많으신지..
정말 저같이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새벽에 일찍 나와서 아침도 못먹고 가고
강의끝나는 2시까지 쫄쫄 굶는데...
빵과 음료를 준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뒤풀이 보드람도 맛있었고요~~
특히 짝태맛은~~ㅎㅎ
왕복 7시간 운전하면서도...정말 하나도 피곤하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만큼 너무나 값진 강의였습니다...
투삶님 진심으로..이렇게 값진 강의..감사합니다~~
잘 배워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그게 보답하는 길이겠지요^^
그리고 동기분들께도 참으로 감사합니다
전 행크에와서 여러가지 간접 경험과 인생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경험담을 듣고...나태해지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자극도 받고요...
이건 뭐 연말 연예인 시상식도 아니고
감사한분들이 천지네요...ㅋ
모두들 숙제 열심히 해서 이번 일요일에 뵈요~~
이렇게 급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도저히 마무리가 떠오르지 않아요ㅋㅋ
첫댓글 그간 좋지 않을 일이 많았다지만 앞으로는 고난의 축복이라고 좋은 일들만 있을 것 같네요
진심어린 글 잘 봤습니다. 꼭 성공하실것 같네요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현스러브님 감사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저도 행크를 알게되고 정말 올해보다 내년이 좋은일이 가득할것 같은 기분이예요^^
다음주에 인사나눠요~~
어제 뒷풀이때 잠깐 얘기 들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ㅜㅜ
전북 임실에서 강의들으러 오는 열정으로 뭐든 꼭 성공 하실것 같습니다.
아파트 가치투자반 2기 모두 화이팅해요!!^^
수빈씨~~안녕하세요??
뒤풀이 2차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행크에서는...장거리 이동은 열정축에도 못 끼더라고요ㅋ 그만큼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는거~~
거리정도는 전혀 게의치 않을만큼...멋진 강의를 듣고 있으니 그저 좋습니다^^
가치투자반 2기 끝까지 화이팅 하자구요^^
오호~~순천,여수까지요?!(제 고향이라서요!!)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 열정 배우고픕니다
투삶쌤 물고기 분석(?)부터 물고기 밀집지역, 잡는 방법과 요리방법,어장 관리까지 알려 주실꺼예요!
믿고 공부하면 분명 더 좋은 수익으로 돌아올꺼라 저또한 믿습니다^^
저도 고향이 여수입니다.
반갑습니다.
@곰비 미니님. 곰비님 반갑습니다. 저도 여수가 고향인데...
@곰비 와우~^^그러시군요!!
저는 순천인데 순천여수 자주 댕기니 암튼 반갑습니당^^
@청초 하하하 반갑습니다~
@미니미니로기로기 순천 금당에서 3년 거주.천안 산방동에서도 4년 거주했습니다. 어쩌면 이웃사촌이었는지도.... 어쨌든 반갑습니다.
앗!! 그 유명한 미니미니로기로기님 이시네요...총무님 통해서 소식 많이 듣고 있습니다ㅋㅋ
전 여수에 임장도 가고 법원도 가고 얼마전 여행도 다녀왔지만..
이놈의 직업병인지...여행가서도 우와~~저 토지를 사서 집을 지으면 바다가 보이겠다..뭐 이런 생각만 잔뜩 하고 왔네요ㅋ
미니미니로기로기님 다음번에 꼭 오프라인에서 뵙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전에 글로 만나뵙고 참~ 궁금했던 분 중 하나인 흑산도아가씨님...
창업 얘기, 주택 얘기 등등... 제가 해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먼 곳에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언젠가 그때가 오면 제가 도움을 청하러 갈께요.
좋은 인연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는거 정말...하나도 없는걸요^^
제 얘기를 들어주셔서 그저 감사했지요~~
주택 얘기도 별거 없지만...주택을 지어보고나니..
몇년전부터 3층건물이 지어보고 싶었는데...지금도 많은 고민과 궁리중에 있습니다^^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일이 점점 커집니다요ㅎ)
곰비님~~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님을 동기로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구요^^
다음주에 더 반갑게 인사드릴께요~~
글을 너무 잘쓰세요~^^ 감동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는게...참 어렵고 서툴러요..썼다 지웠다 수십번을 읽어가며 정리해서 올립니다^^
근데 올리고 나면 내용은 별거없다는게 함정...
먼 곳에서 다니시면서 동기들을 위해 봉사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어린 후기에 마음이 짠해 오네요. 오가시는길 운전 조심하시구요, 담주에 뵈요!
율이바비맘님..반갑습니다~~
에고..반장님 총무님이 워낙에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주셔서...전 뭘해야 되나~~늘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아이둘 엄마이니..내몸이 내몸이 아닌지라...늘 안전운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다음주에 더 반갑게 인사나눠요~~
흑산도아가씨님 저도 글로만 뵈었고 꼭 한 번 뵙고 싶었던 분 중에 한 분이신데.
투삶님 2기 강의 수강중이시군요.
호기심 많은 성격이라 창업이야기 주택이야기 해주시는거 재미있어할게 눈에 훤합니다.^^;;
글 종종 올려주세요 많은 가르침 받고 싶어요^^
에이~~칸데오님..많은 가르침을 저한테 주시고 계시면서^^
저도 칸데오님 꼭 뵙고 싶습니다~~기회가 있겠지요??
진솔한후기 잘읽었습니다 열정에 응원합니다
저에게도 투삶님의 강의 들을수있는 행운이있기를바래봅니다
후기종종 올려주세요~~~~
반갑습니다 파란하늘님^^
강의 신청도 노하우가 필요하답니다ㅋㅋ
저도 행크 선배님께 배운거라지요~~
맘을 다잡게 되는 글이네요
두아이들을 보시면서 참으로 열정적이시네요
본 받고싶고 저도 빨리 강의듣고싶어요ㅜㅜ
듣고 싶으시면...들으시면 됩니다^^
참 쉽죠~~
행크엔 열정적인 분들이 참으로 많다지요...
본받아서 올해보다 내년을 더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흑산도아가씨님 후기도 잘 쓰시네요~
진심어린 후기에 감동입니다~
경험치가 많았던 만큼 성공도 클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반장님의 성공투자를 응원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가치투자반2기 화이팅!!!^^
향기로운님 반갑습니다~~
요번후기도 썼다 지웠다...마무리를 다 못짓고 아이 학교에 참관수업 다녀왔다...
다시 수정해서 글 올리느라
몇~~시간이 걸렸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었던 경험도...내 인생에 꼭 필요한 과정이였을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라갈 일만 남은 내 인생..앞으로 다가올 일이 무척 기대됩니다^^
우리반 부반장님...아가씨가 아니셨어요? 닉네임도 흑산도아가씨고 외모도 어려 보이셔서 아가씨인줄알았네요.ㅎㅎ 어린 아이들과 임장다니고 주말에 멀리서 오시는 모습보며 한술 배우고 갑니다.
에이~~빨간쪼끼님~~
노란쪼끼는 투삶님이 사주신다고 하고
진짜 파란쪼끼도 선물받고 싶어서 이러셔요??
다음주에 커피라도 한잔 사드려야 되겠는데요 ㅎㅎ
아이들이 이제 초등 1,2학년이라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임장을 다녀요^^
그것조차도 참으로 감사하지요
업고 유모차 밀고 다니지 않는것만으로도요^^
다음주에 더 반갑게 인사나눠요~~
우리 부반장님^^ 역시 강인한 분이신것 같아요... 마음이 따듯하신 부반장님....힘내세요~ 빵~빵빵~
로기로기님 덕분에 더~~재밌게 강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부반장님~^^
아담한 체격과는 달리
아무진 우먼파워가 느껴지더라니.. 역시나네요^^👍
이미 충분히 준비 되어 있음이 느껴집니다
더구나 휼륭한 스승님께서 날개까지 장착중이시니 힘차게 날아오를 일만 남았네요
우리 함께 성투해봐요~ 화이팅!
하하하 우먼파워라니요~~과찬이십니다^^
워낙에 할줄 아는게 없는데 그나마 행크에 와서...방황 그만하고 제 갈길을 찾아서 가고 있습니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니...아마도 잘 가고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가치투자 2기 쭉~~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반장님, 젊은 나이에 많은 경험 하셨네요.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느껴보아요^^
홀릭님~~댓글로 뵈니 또 반갑네요^^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고...지금도 겪고 있는 중이겠지요^^
하나씩 풀어가며...한 계단 올라서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가 이제 두번밖에 안남았네요..벌써 아쉬워서 어쩌나요~~
그래도 훌륭한 스승님과 가치투자 2기 동기분들이 있어서 올한해 더 멋지게 마무리 할수 있을것 같아요^^
선배님이 하셨던 고민을 지금 저도 하고 있어요 기본적인 건 배웠으니 낙찰을 하나 받고싶은데 다들 뭔 생각인지 낙찰율이 백퍼에 육박하네요 좀더 배우고 수업을 듣다보면 좀 나아지려는지 요즘 낙찰가가 이해되지 않아요 경매의 기본은 수익율인데 그 낙찰가로는 수익이 나지 않을 구조인지라 초보라 그런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