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비치
[Malibu, California, United States]
말리부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서쪽 30마일,
산타모니카 산맥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카운티의 해변도시이다.
2020년 현재 인구수는 10,654명이다.
전형적인 해변가 부촌 이미지의 도시로,
수많은 유명인사들의 맨션과 별장이 위치한 곳이다.
다만 동부의 뉴포트 등과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는데,
동부가 "올드 리치", "뉴 리치" 등의 전형적인 별장 저택 이미지라면
말리부는 별장보단 실제 기거하는 저택 위주이다.
할리우드 등 LA 도심까지 자동차로 30~40분(물론 이는 안 밀릴 때 기준이다)이기 때문에
풍광이 수려한 말리부에 부자들이 집 짓고 살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평균적인 물가가 바로 옆에 있는 LA보다 체감상 확실히 비싸다.
2023년 6월 19일 JTBC의 톡파원 25시에 소개된 바에 의하면
평균 집값이 한화로 약 45억 원에 달한다고 하며
이 날 소개된 말리부의 어느 저택은 3층+지하 1층 규모로 크기는
한국의 펜션 정도지만 안의 내장재는 통짜 대리석, 황금 수도꼭지 등
호화로운 실내장식과 오션뷰 욕조와 테라스 스파 등이 구비되어 있고
집값은 246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말리부에 있는 사립학교인 페퍼다인 대학교도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비싼 것으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조경으로도 더욱 유명하다.
GTA5에서는 추마쉬(Chumash)라는 지명으로 나온다.
[Malibu Coastline]
[`Malibu Pier]
한적한 이 해변 도시는 서핑과 일광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유명 인사들을 구경하고, 대학교를 산책하고, 부두의 멋진 전경을 감상하세요.
말리부는 로스앤젤레스 북쪽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변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여러 해변으로 가득한 이곳은 말리부를 '부'라고 부르는 서퍼들의 집결지이기도 합니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이곳은 해변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할리우드와 가까운 말리부는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백사장에 누워 일광욕을 즐긴 다음 바다로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여러 박물관과 식민지풍 저택을 둘러보세요.
서프라이더 비치에서 서핑에 도전해 보세요.
이곳의 거친 파도는 숙련된 서퍼들이 즐겨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말리부 부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카페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세요.
낚시 애호가라면 바다로 나가 싱싱한 물고기를 직접 낚는 것도 좋습니다.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바다 쪽 부두 끝 상점에서 대여하세요.
그림 같은 엘 마타도르 비치에서 낭만적인 오후 시간을 보내 보세요.
기암과 동굴, 끝도 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세요.
다른 해변보다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으며, 비포장 도로와 계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습니다.
[Malibu Cocktails Advert]
말리부 (Malibu)는 남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 찾아볼 만한 곳이다.
또 사무나 여행 목적으로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타지 사람들도
반나절쯤의 시간을 할애한다면 어렵지 않게 말리부를 둘러볼 수 있다.
말리부는 태평양 해안을 따라난,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부유층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동쪽으로는 퍼시픽 팰리세이즈 (Pacific Palisades)와 산타모니카 (Santa Monica)를 연달아 끼고 있고,
북쪽으로는 샌타모니카 마운틴 (Santa Monica Mountains)이
서쪽으로는 벤츄라 카운티 (Ventura County)와 접해 있다.
해변은 남쪽으로 나 있다.
말하자면 남향에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산타바바라 (Santa Barbara)와 함께
캘리포니아 해변 가운데는 드물게 좋은 자리에 도시가 들어서 있다.
말리부는 무엇보다 연중 기온의 변화가 매우 적은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도시는 해변을 따라 길다랗게 나 있는데, 말리부 크릭 주립공원 (Malibu Creek State Park)을 비롯해
여러 개의 주립공원과 주마비치 (Zuma Beach)등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비치 등이 도시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특히 비치 쪽으로는 서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말리부는 바닷가와 가까운 쪽에서 바라봐도 경치가 좋지만,
산타모니카 마운틴의 등성이를 따라난 몇 갈래의 도로들을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면 한층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미국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페퍼다인 대학교 (Pepperdine University)의
메인 캠퍼스도 한번 방문해볼 만 하다. 학교측은 방문객들에게 공짜로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데,
오래 머물 생각이라면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도 좋고,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므로
각자 사정에 따라 적절하게 준비해 가면 된다.
캠퍼스 쪽에서 바라보는 태평양은 날씨가 맑은 날이면
특히 한가롭고 평화로운 느낌이어서 기분 전환에도 그만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