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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보호사 대비 어르신 증원에 따른 경영 안정 * 수동침대를 자동침대로 개조함 (2016년도 10대 우선 시행 - 예산 약250만원), 2017년도 5월 말 15대 구동장치 설치(시청 환경개선 사업 예산 375만원) * 직원 충원(요양보호사)을 통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가산기관 수급대책 안정화 마련-현재 사회복지사 2명으로 가산, 1차목표 기숙사 대용 농가주택 임대를 통한 요양보호사를 확보하고, 입소 어르신 65명이 넘으면 지난 3월부터 1명 자연 감소된 간호사 1명 더 채용하여 추가가산 받을 예정임 * 직원 복지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장기근속 추진 * 상조회 구성(직원 간 단합 필요)-2016년 1월부터 시행함 * 신입직원 급여 조정 및 장기근속자 시상안 확정 (10주년 행사시 10년 근속자 시상금 확정 후 해외여행 지원함) * 운영규정 및 취업규칙 일원화(2016년 개정하였으나, 위미교회 교인수첩의 규정 변동으로 일원화 작업 필요함) * 치매전담실 운영과 2,3층 팀장을 두어 에덴요양원 이미지 개선과 실무 효율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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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계획
[기능보강사업 계획 외] * 보조금 사업을 통해 기눙보강사업 시행 -2016년도 보조금 19,976천원으로 신관 옥상 방수작업 및 컴퓨터 교체, 청소기 6대와 조리실 상업용 믹서기 설치, 옥상 태양광 무료로 설치함. -2017년도 5월 12,990천원으로 계단 방수작업 및 하늘정원의 정자 니스칠과 주변목책, 계단, 나무의자 등 오일스텐 칠 완료. -지하 목욕시설 현대식으로 개조(원내 어르신 및 센터 목욕시설 확충-탕 변경 및 목욕용품 구비)-2018년 추진 계획 * 지하 창고 벽체수리 및 2, 3층 신.구 건물간 이음새 누수방지 작업 시행-2018년 추진계획 * 쓰레기 하치장 입구 문 설치예정(2017.5월 중) * 치매전담실 운영-시설이 완비되어 요양보호사 확충만 되면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 * 3년마다 치루어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2018년 시행됨) 준비 최우수 기관 도전 * 직원용 기숙사 마련-대부분 주변 요양시설에서는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임. 우선 농가주택 임대 활용 |
▣ 장기계획
* 위미에덴종합복지타운 조성 - 아동복지(어린이집, 위미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위미에덴요양원), 지역복지(에덴노인복지센터)가 서로 연계하여 노인복지센터에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도 운영하고, 촉탁의와 협약을 통해 주치의 개념을 실현하여, 에덴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함으로써 위미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지역선교 시행. |
에덴요양원 원장 임용기준에 따른 연임 청원의 건
그동안 위미교회의 끊임없는 기도와 운영 이사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느덧 제가 위미에덴요양원 원장으로 부임하여 지낸지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 부임 후 치루어진 개원 10주년 행사와 함께 시작된 에덴요양원의 10년 역사를 존중하여 선임자의 뜻을 파악하며 상황에 맞는 변화를 완.급을 조절하며 추진하였고, 직원 급여 일자부터 당월 25일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여 직원 복리를 개선하고, 각종 공과금 및 어린이집과의 전기료등의 절약 합리화를 실행하였고, 그 후 1년은 저 나름대로의 경영목표를 세워 교회재단 답게 운영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6년 12월 입소 어르신 중 2명을 담임목사님을 통해 세례를 받도록 하였고, 직원들도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주일마다 아주 기초적인 말씀을 전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부분을 개선하며 운영을 잘 해 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기간이었습니다만, 부임하자마자 요양보호사 직원 부족으로 인한 감산으로 18백만원, 건강보험공단의 수년 전(2011~2012) 과오를 들추어내어 2천만원 감산, 최근 들어 요양보호사 수급이 원할 치 않아서 생기는 감산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이사회를 통하여 기숙사를 논의하였고, 농가주택을 임대하여 주변 타 요양기관과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임이 된다면 향후 제가 계획을 세우고 못 다한 일을 더욱 잘 준비하여 향후 새로 부임하는 원장에게 제대로 된 요양원 운영의 기틀을 세워 연계해 드리고자 하는 몇 가지 사항을 실행하고 싶습니다.
첫째, 2016년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치매전담실 운영을 통해 위미에덴요양원이 제주도내 최초의 치매전문요양원으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향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어르신 보호기관으로서의 시설을 이미 갖추고, 직원들 교육은 물론 모든 준비를 해왔기에 성공적인 운영을 해 보고자 합니다. 어제 신문에서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우선순위를 두고 시행하겠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저희 치매전담실은 금년 하반기에는 오픈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둘째, 그동안 2년마다 건강보험공단의 평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이제는 3년에 한 번씩 하게 되는데, 제주도내 모든 노인요양시설이 비교 되는 시설평가 기준이 되기에, 가장 비중을 두고 준비하는 공단 평가를 2018년도에 받게 됩니다. 이곳 위미에덴요양원을 현재의 B(우수)등급에서 A(최우수)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셋째, 요양시설 중 제주도내 제1호로 무재해 기관으로 만들었던 제광원의 경험을 살려, 이곳 에덴요양원도 무재해기관을 부임하자마자 신청하여 계속 지속하고 있으며, 금년 6월경 우선 위험성 평가를 신청하여 우수기관임을 입증하고자 합니다. 일련의 이러한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를 내기까지 2년의 시간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제가 부임 한 이후 2016년도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976,000원을 들여 신관옥상 방수작업, 노후화된 사무실 컴퓨터 7대와 모니터 교체 및 생활관 청소기 6대와 조리실 상업용 믹서기(2,200,000원)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전기료 절감을 위하여 옥상에 10kw 태양광을 설치하여 다소나마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금년 2017년도에는 5월초부터 시작하여 이달 말 마무리 하게 될 환경개선사업으로 총 12,990,000원이 소요되는 외부계단 방수작업을 통해 시설을 보완하고, 하늘공원 팔각정 지붕수리 및 주변의 나무의자와 목조로 된 계단과 목책 등 니스칠과 오일스텐 칠을 완료했고, 남은 사업으로 외부계단 방수작업과 어르신 침대 15대를 전동침대로 개조하는 작업을 이달 중에 완료하게 됩니다. 현재 2017년도 환경개선 지방보조금 사업이 잘 진행 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4분기 이사회에서 승인해 주신 소방시설 중 오랜 시간이 흘러 자연적인 수리를 해야 할 소방용 비상발전기 수리와 환풍구 설치 작업도 진행하는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에덴요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정학적인 요소를 극복하고, 요양보호사 수급을 위해 필요하다 여겨지는 기숙사는 보조금을 받아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기에, 목사님과 이사장님께 이미 서면으로 보고 드린바 있습니다만, 최근 요양보호사 수급에 어려움이 많음은 사실입니다. 기숙사 시설을 갖춘다면 무엇보다도 제주도는 물론 육지에서 오는 요양보호사 수급에 경쟁력을 갖게 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도 개선 해 나감으로써 가장 근본적인 에덴요양원의 요양보호사 수급문제를 해결 해 나가고자 합니다. 주변 노인요양시설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불어 요양보호사들의 근무 조건을 다원화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며, 실습생도 2017년부터는 계약을 체결하여 실습을 마친 2명에 이어 당월 22일부터 실습에 들어간 3명의 실습생이 오늘 마치게 됩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위미에덴요양원의 실체를 알리고, 좋은 이미지 개선을 통해 실제로 정말 좋은 요양원이라는 사실이 소문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미교회의 요양원 설립 취지에 맞도록 입소어르신들이 이곳 에덴요양원에 계시는 동안 믿음이 자라나 인생 말미에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과 더불어 향후 모든 경영상의 애로사항은 요양보호사 수급만 해결해 나가면 자연스럽게 개선되고 정상화 되어 갈 것입니다.
그럼 원장의 계약기간 만료에 앞서 연임하고자 하는 저의 뜻을 알려 드리오니, 잘 헤아려 주시기를 간곡히 바라오며, 하나님의 축복이 늘 위미교회와 이곳 위미에덴요양원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7. 05. 26
위미교회 부설 위미에덴요양원 원장 김 상 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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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입소요양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요양보호사의 수급과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위생원, 관리원에 이르기 까지 모든 부서가 하나되어 오직 입소 어르신들을 내집처럼 편히 모시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어 나가는 일입니다.
어르신들의 천국이 에덴요양원이라는 말을 들을 때 까지.... 직임을 수행하며 지내는 동안
최선을 다하면 제 인생에 후회는 없겠지요? ^^
목사님을 뵙고 서류를 전달하고, 당회에 저의 뜻을 전달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알렉삳드리아 피네-
연임의 유무에 따라 저의 삶이 또 변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