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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국의 정보국 장교 맥스바탄과
프랑스 비밀요원부세주르는
독일 대사를 암살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됩니다.
작전을 수행하던 맥스는 치명적인 매력의 마리안과
운명적 사랑에 빠지고
임무를 마친 두 사람은 런던으로 돌아과 결혼해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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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날
맥스는 상부로부터
아내에 관한 충격의 말을 듣게되며
마리안이 스파이라는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이야기었어요.
72시간 내에
아내에 무고함을 밝히지 못하면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요.
아내가 스파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모든것을 의심해야하는 맥스
72시간 내,
밝혀낼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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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녀의정말 비극적인 시대였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시대. 그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까지도 의심해야 하는 시대.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해야만 했던 시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없었던 시대. 감독님께서는 이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사실은 그 시대의 아픔을 그려내셨다. 때문에 영화는 긴 여운을 남긴다. 어찌보면 그들이 그 상황에서 맞이할 수 있는 최선의 결말을 맞이하였기 때문에 더 슬프다. 결론 밖에 없었다라는 사실이 말이다. 정말 아픈 시대였다. 그 아픔의 시대를 두 남녀의 로맨스로 그려낸 영화 <얼라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