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세지에 쿠팡 로켓와우클럽 월회비 결제가 뜹니다?
결제를 하지도 않았는데 이런게 와서 부랴부랴 쿠팡에 전화를 해보니 ... ㅎㅎ 네참 "해지해 드리고 환불도 해드리겠다"고 합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가입도 안했고 더 중요한건 내가 결제도 안했는데 어떻게 나도 모르게 결제된 심각성을 지적했더니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는군요
그냥 여성 고객상담사라서 이 아가씨에게만 말해봤자 아무 소용없어서, 금융감독원에 전화하니 소비자원에다 전화하라고하고 소바자원에 해보니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네요!
부랴부랴 경찰서가서 접수했더니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수사관이 나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이것 갖곤 증빙자료가 부족하다"합니다
ㅎㅎ 네참, 이미 이런거 연륜이 있는지라 수사의지가 없다는거 직감하고, 접수가 된 상태이고 환불도 됐으니 재발우려는 없고 재발시 다시 증거 확보(IP주소 같은거 ... 이런거 개인이 어떻게 상대방 IP주소를 알아내는지~원)하고 와주십사 하더군요~
쿠팡의 기업이미지는 저도 대충 들은 바는 있어서 안 좋은줄은 아는데, 이 정도로 막장인줄은 몰랐습니다
밑에 놈들이야 위에서 계속 압박해 오니 이런 몰상식한 부작용도 생긴듯 한데,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고객정보로 지들 마음대로 빼내든 어떻게 해서든해서 당사자 모르게 결제를 진행할 "간땡이"를 할수 있는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런 부작용은 다 그림이 그려집니다
워낙 경영진에서 수시로 직원들 들들 볶으니 밑에서는 정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해든 일종의 실적을 막무가내식으로 채우는 지경까지 온거 같군요
그 배경의 그림들은 더 기가 막힐 것 이고 ... 이런건 쿠팡같은 기업들의 말도 안되는 일탈들은 필히 공적인 기관의 방관없이는 이렇게 백주 대낯에 활개를 칠수가 없는 노릇인데, 시대(IT 시대)만 바뀌었지 결국 업자들의 이런 미개한 행위는 정상적인 치안이나 사정기관이 제대로 작동하는 한 이런 되도 않는 일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 다시 말해서, 지금 현재 공권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 입니다!
니기미 시발 ... 다시 욕을 안 할수가 없네요
진보 보수를 떠나 제발 쪼금이라도 정상적인 인간이 나라를 경영 하기를 바랬건만, 네가 아무리 보수권력 싫어해도 차라리 홍준표나 하여튼 보수당쪽 아무 인간 이라도 됐으면 했는데, 이명박 박근혜보다 더 끔찍한 말도 안되는 인간이 되고 말더니, 실제 이 지경까지 왔습니다
이러니 신발짝 의자에 올려놓는 놈을 찍은 새끼들(20대 제외, 넘 철이 없으니) 한테 욕을 안할수 있겠습니까? 시발!!
지금 이런 개인적인 사건 이외에도 별 말도 안되는 일들이 횡행하고 있을겁니다 ... 공권력이 거의 무방비 상태에 있다는 얘기죠
가장 피부에 와닿게 현실적으로 이런 사안 구의원 이나 시의원에게 전달해서 일을 시킬수는 있는데, 저도 정말 오히려 귀찮게만 느껴질 정도군요, 재발 한다면야 시의원 뿐아니라 경찰서 그냥 벌집을 쑤셔 놓아야 겠지만 ...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