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풀세트는 드라이버. 우드(2~3개), 아이언세트(7개~10개), 퍼터로 구성되어있으며 클럽을 넣을 수 있는 캐디백과 보스톤백(옷가방)이 부속물로 되어있습니 다.. 구입방법은 드라이버부터 가방까지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방법과 드라이버, 우드, 아이 언세트, 퍼터, 캐디백,보스톤백을 각각 선택을 해서 풀세트를 구성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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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은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으나 내 체형과 구미에 맞게 구입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보께서 사용할 것이라면 풀셋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골프를 시작하여 대략 1~2년 정도 되면 클럽을 수준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메이저브랜드 제품 중에서도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 풀세트 로 구성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맞춤서비스를 하는 브랜 드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별도로 선택하여 구성할 경우 우선 아이언부터 검토해 보면, 아이언의 경우 미국에서는 웨지를 구분해서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나 우리나라에선 대개 샌드웨지까지 세트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급자의 경 우 웨지 종류를 별도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시급히 시정해야 할 점입니다.
1) 자신의 체형과 힘 그리고 스윙스피드를 고려하여 샤프트의 종류를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스틸과 그라파이트의 무게가 40~50g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힘이 좋고 헤드 스피드가 빠르다면 스틸 샤프트를 보통의 헤드 스피드에 힘이라면 그라파이트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또한 요즘은 두 샤프트의 장점을 살린 경량스틸샤프트도 출시 되어 있으니 선택에 참고 하길 바란다.
2) 샤프트의 강도를 고려해야 한다. 샤프트의 강도는 강한 것부터 약한순으로 나열하면 X, S, SR(RS), R, A, L순으로 남성 초보자는 R을 여성은 L을 선택하면 무난 할 것이다.
3) 헤드의 소재 및 형태를 선택한다. 첫째, 연철단조와 주조를 구분하면 초보자는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고 소프트한 주조제품을 추천 한다.
둘째로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헤드의 형태로 머슬백형태 보다는 캐비티백 형태나 , 언더컷 캐비티백 형태이면 무난하다.
다음은 드라이버인데 이 경우에는 헤드의 크기와 소재 그리고 샤프트 강도와 로프 트(loft)를 가장 신경 써서 구입해야 하는데, 로프트의 경우 남성 초보자들은 10도에서 11도 사이가 가장 좋고 샤프트강도는 레귤러가 무난하며, 헤드의 크기는 400cc정도에서 선택하면 된다. 여성은 로프트11도나 12도가 좋은데 초보자라면 12도가 더 적합하다. 구질이 높게 뜬다고 초보자가 9도, 9.5도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탄도가 높은 것은 초보자인 경우 스윙의 문제가 많은 경우입니다.
골프클럽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초심자에게는 11도, 12도를 추천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스푼(3번우드)의 티샷이 드라이버 보다 정확하고 멀리 보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는 초보자인 경우 로프트 각이 적은 경우 사이드스 핀이 많이 걸려 슬라이스가 발생할 확률이 많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다음은 퍼터인데 형태를 고려하고 자신이 직접 손에 쥐어보고 감이 좋은 클럽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