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B5A6495C3497811E)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진도북춤을 처음 배우고 망년회에 가서 겁없이 추었던것이.^^*
진도북춤의 일인자인 지금의 이경화 교수님을 만나고서 이제야 진도북춤의 오묘함과 재미를
알어간다.
2일부터 6일까지 하루 6시간씩 진도북 둘러메고 혼나면서 뛰다보니
나도 모르게 독감에 걸려왔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하다보니 서로 주고 받은것 같으다.
이곳의 날씨가 독감걸리기에 최적인듯 하다.
영상의 기온에 매일 비내리고 바람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신경외과 검진차 갔더니 병가를 써준다,
일가지 말고 쉬라고.
새해부터 병가 디밀고 집에서 쉬고 있다.
딸내미는 문만 빠꼼열고는 인사한다.
엄마 괜찮어??
흠.........
아프니 뭐라고도 못한채 혼자 있는 시간엔 나혼자 즐긴다.
배운춤도 연습하고 가락도 쳐보고...
내일부터는 둘러메고 추어야지.^^*
올봄이 벌써 기다려진다.
교수님한테 배우러가기로 했다.
멋진 춤 만들어야지.
혼자서 신명나게 출 진도북춤을 꿈꾸어 본다.^^*
독일에서 거강이가.^^*
첫댓글 진도북춤에 너무 심취해있구나.
나이도 있고 이제 적당히 몸상태 봐가면서 해
건강이 최고자녀~~~
얼른 독감 뿌리치고 신명나게 천천히 배우시길~~~~
ㅎㅎㅎㅎㅎ.독감하고 씨름중이여.^^*
넌 걸리지 말어라.^^*
에구~~이뿐거강이
조래~ 북춤 추는 거강이가 부럽고 신명나는 시간이겠구나
많이 배워 겨울정모에 보여주렴 ㅎㅎㅎ
그랴.
겨울엔 나도 자유의 몸.
정모함 가볼까나.^^*
와~우 대단합니다 멋쪄유 ~^^
ㅎㅎㅎㅎ.멋진거 보다 힘들어.
이춤 배우다 보면 몸 좀 가벼워 질거 같으네.^^*
아직은 젊은데 괜찬을거야.
그려.
나도 그리 생각해.^^*
이쁘다 거강이...멋지다..거강이..
부럽다..거강이..훌률하다 거강이..
나도 뭔가 저래 취미로 할수있는걸 배워야 할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취미를 가짐 좋아.
넌 독서가 취미던데.
난 우리가락이 좋아.
장구든 춤이든 좋아서 들썩거려.^^*
먼 곳에서 한국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취미같에
춤이 건강에 큰 도움되니 잘 선택하였구나
아름답다,
먼곳에 살어서 더 우리것에 열광하는것 같애.^^*
거강아~~~
참 좋은 취미활동하며
삶을 멋지게 꾸려가는 모습이 늘 존경스럽다~~~
이구 먼소리여.
각자의 색이 있는건데.
난 니가 더 존경스럽다.^^*
하고싶은거 함서 사는삶이 행복이래..
그런거 같으네.
이젠 취미로 정진해야지.^^*
원래 춤은 잘하잖아~ 아주 좋은 취미를 갖고 있으니 발전 시켜야지~
잘하는건 아니구 그저 열심히여.^^*
독일서 생활 잘하고 건강하거라. 거강아
그래 너도 건강히 잘 지내라.^^*
진도춤 한번으로 독감도 한방에 물리처~~
그러게 그게 안되네...
아이고ㅡㅡ거강이가 독감에? 좀 쉬라고 병을 줬구나ㅡㅡ아뭏던 얼굴보니 반갑다ㅡㅡ
ㅎㅎㅎ.애구 얼굴도장 한번도 안찍은 사람들이 할 소리는 아녀.ㅎㅎㅎㅎ
이번엔 4월에 가니 얼굴 볼수 있으려나??
@김거강(독일) 제발 거강아ㅡ 4월말에 끝나는데 독일 가는날 5월 환송식때보자ㅡㅡ
@이동수(함안꾸꾸할배) 그러게.
5월6일엔 비행기 타야혀.ㅎㅎㅎㅎㅎ.
그전에 함 보자.^^*
멋쪄
하고픈것 하고 사는것이 최고의 행복이지
건강지킴서 열심히
쉬엄 쉬엄은 네겐 안통하자너 ㅎ
ㅎㅎㅎㅎ.나도 이젠 쉬면서 한다.
예전의 내몸이 아닌거 같어.^^*
단아한 북 춤, 양북치기의 아름다운 손놀림과 고운 춤사위
둥둥 울리는 북소리와 춤 사위에서 보고 듣는이로 하여금
가슴에 굉장한 울림으로 다가드는 듯, 참 고우신 자태이십니다
신 문화에 잊혀져가는, 점차 우리들 곁에서 사라져가는 우리네 아름다운 전통 춤사위를
이렇게 보존하시고 또한 전파하시는 그 수고하심에 정중하게 경의를 표하면서
그 못된 감기, 속히 물리치시길 바랍니다.
그런가요??
못된 감기땜시 놀기는 하는데 년초부터 병가내니 좀 그렇네요.
그래도 어째요,
쉴땐 쉬자가 제 목표 됐으니.^^*
거강이 친구가 넘 멋져요
나두, 서울대 교육심리학 강의를 하지만 직장 다니면서
배운다는게 쉬운일 아닌데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난는것 같다
영광이야
건강 되찾으면서 잘지내시길 바래~~^^
ㅎㅎㅎㅎ.그런가??
짧은 만남이였지만 인상에 남는 친구.^^*
이번 강습 받으면서 마지막으로 시간 조율 했네.
8월에 다시 하거든.
그다음부터는 내맘 꼴리는대로.^^*
거강인 나이를 거꾸로 먹나보다....
이 나이에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친구가 부럽네
그럼 3월에 한국에 오능겨?
열심히 해서 꼭 원하는거 이루도록....^^
4월에 가서 5월에 올거야.
시엄니 하고 놀려고.ㅎㅎㅎ
중간 중간 서울가서 수업 받으려고.^^*
우리가락을 배우려는 너의 의지에 박수를~~~
감기는 푹 쉬어야 한다면서?.
쉬엄 쉬엄 해~~
나도 저 진도 북춤 배워보려고 했는데~~
북만 사 놓고는 시간이 안 맞아
자진모리 장단 배우다 말았는데
홍천에는 진도북춤 가르키는 복지관이 없더라
그렇다고 사사로 배우기는 경제적 역건이~~
다음에 멋들어진 진도북춤 모습 기대해~~
독감 얼릉 낫기를~~
그려.
나도 벌써 3번째다.
이제야 진도북춤의 멋을 알어 가는것 같어.
올 겨울 정모에 가서 함 놀어볼까??
흥나고 멋진춤이 진도북춤.^^*
진도의 논바닥에 일하는 소의 발자욱.
진도 앞바다에서의 낚시.
춤을 배우면서 알어 가는거란다.
수고하고 봄에 보자.^^*
멋져요
멋진인생 보기좋습니다
화이팅 !
거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