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른살까지 끝장나게 놀자라는 마인드로 인생 즐기다가 어느날 어머니가 방문 쾅 여시면서 쳐 나가서 일해라는 말에 영혼 없는 이력서 하루에 10군데에서 20군데 가까이 넣음~~ 2주정도 넣었더니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는데 거절하다가 한군데에서 진지하게 면접와 달라고 해서 갔음 무슨 회사인지도 모르고~~ 알고보니 해외에 있는 카지노 였고 그게 기회가 되서 10여년 넘게 근무하다가 코로나 시절 직격탄 맞고 이혼하고 다시 그지 됐다가 작년 말 부터 다시 작은 카지노에서 근무 중인데. 운이 좋게 미국계 메이져급 카지노에서 오퍼가 와서 이직 준비 중이네요~~ 지금 가진거 없는 40대 중반인데 아직 기회가 있다라는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고 있네요 ~~~
이명박 집 가훈이 정직임.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굉장히 강조하거나 굉장히 자주 언급하는 건 심리적으로 그것을 절대 못 지키거나 그것에 굉장히 끌리고 집착한단 이야기임. 자꾸 유흥이란 단어가 나오는건 유흥을 굉장히 좋아하고 끌린다는 것임.그리고 ‘안한다’란 말이 반복적으로 나오는건 참고 참다 한번씩 간다는 말임. 맨날 딸딸이치고 후회하고 또 치고 후회하고 야동지우고 또 다운받고 또치고 모니터 앞에 절때금딸이라고 써 붙이는 사람과 같은 이치임.
첫댓글 인생 제대로네
복구가 되는 인생
유흥 얘기가 왤케 많지ㅋㅋ
문법도 맞고 두서가 있는 글이네요. 책도 애법 읽은 것 같고 그래도 부모님께 잘배우고 사랑도 받은 티가 나는 사람이네요 보기 좋네요
잘했다
아니 유흥했단말 같은데 ㅋㅋㅋ
40대 넘어도 유흥으로 헛지랄 하는것들 태반이여 충분히 잘하고 있음 앞으로도 화이팅 합시다!!
이새끼 기특한새끼..응원한다. 근데 너 유흥..하긴한거지?
27살에 일했네요 교육에 중요성을 느낌니다 공부가 다가 아니고 서로 이끄러줘서 밖에 나가게 해줘야되요 ㅠㅠ
화이팅 이색히 ㅠㅠ
결은 살짝 다르지만 현재 제상황이네요. 저렇게 풀리길 바라는중
그냥 열심히만 살면 됨, 그게 인생 살면서 기본인거 같더라구요.
22 꾸준히 열심히
용기다 그게
열심히 사는 모습 응원하네요.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유흥을 그래도 한두번은 갔었다임...ㅋㅋㅋ자주가지않았다로 이해하면은될듯..
저도 서른살까지 끝장나게 놀자라는 마인드로 인생 즐기다가 어느날 어머니가 방문 쾅 여시면서 쳐 나가서 일해라는 말에 영혼 없는 이력서 하루에 10군데에서 20군데 가까이 넣음~~ 2주정도 넣었더니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는데 거절하다가 한군데에서 진지하게 면접와 달라고 해서 갔음 무슨 회사인지도 모르고~~ 알고보니 해외에 있는 카지노 였고 그게 기회가 되서 10여년 넘게 근무하다가 코로나 시절 직격탄 맞고 이혼하고 다시 그지 됐다가 작년 말 부터 다시 작은 카지노에서 근무 중인데. 운이 좋게 미국계 메이져급 카지노에서 오퍼가 와서 이직 준비 중이네요~~ 지금 가진거 없는 40대 중반인데 아직 기회가 있다라는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고 있네요 ~~~
멋지십니다~
건강 챙기십쇼! 화이팅 입니다!
남한테 손만 안 벌리고 살면 됨
이명박 집 가훈이 정직임.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굉장히 강조하거나 굉장히 자주 언급하는 건 심리적으로 그것을 절대 못 지키거나 그것에 굉장히 끌리고 집착한단 이야기임. 자꾸 유흥이란 단어가 나오는건 유흥을 굉장히 좋아하고 끌린다는 것임.그리고 ‘안한다’란 말이 반복적으로 나오는건 참고 참다 한번씩 간다는 말임. 맨날 딸딸이치고 후회하고 또 치고 후회하고 야동지우고 또 다운받고 또치고 모니터 앞에 절때금딸이라고 써 붙이는 사람과 같은 이치임.
FBI세요?
이분 채소 배우신분
ㅋㅋㅋㅋ 심리전문가
저놈의 됬
그래도 집안 빚이 없어서 금방 일어났네
나중에라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았으니 누나랑 부모님이 흐뭇할꺼 같네
유흥이 메인이 아니고 나 이렇게 바뀌었다 라는 글인데 참... 어떻게든 트집 잡으려는 분들 많으시네... 그냥 기분 좋게 봐주시지
그러게요ㅋ
하면 됩니다. 몰 하든 하면 어째든 되요
몸아픈사람이 아닌 백수는 개인의 선택임.
근데 1년동안 돈 모아서 저렇게 할 정도면... 경력없는 신입인데 그럼 한달에 월급을.얼마나 받은 건지...
ㅠㅠ
일단나가는게중요
그래 그렇게 일단 뭐라도 해야지..무작정 다른탓만 할게 아니라.
동기부여가 없이는 벗어나기 참 힘듬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돈은 유흥으로 생각없이 쓰는 돈 일듯요..
존경
나도 중간에 1년 일하긴 했지만 29살에 일 시작했는데 백수기간 들었던 감정이 떠오르네요 2년 가까이 백수였는데 놀다보니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하기 두려운 마음도 들죠
내 꿈
돈이 있는 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