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우맘'이라고 합니다
'아우반점'관심있게 봐주시고 정성어린 덧글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꾸~~벅
지난 2월 근 한달 가까이 아이들 학교 보낸 시간동안 먼지 뒤집어 쓴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고생도 많았지만 사서한 고생들이라 즐기면서~
무엇보다 화장실 무섭다는 아이들이 이제는 너무 좋아하니 그럼 된거죠 모... 흐믓합니다
지금은 청소나 하면서 이리 띵가모드~
지난번에 가족실 수납 조금 보였드렸는데
이번에는 주방입니다
10년차 주부인 저를 보시고 10년 이상 아니 20년차 대 선배님들이 보신다면 지긋이..아니 노골적으로. 픽(비웃음) 웃으시겠지만
하하하 저에게도 새댁들이란 새까만 후배들이 있다는거~~~~
저도 대선배님들에게 배우고 또 밑에 후배들이 배우고 이리 서로 정보공유 oK ?!
자 모두 살림살이 오픈해봅시다~
특별한건 별로 없구 거의 귀찮음을 탈비하려는
몸부림 살림?
그런 저의 모토는 보이는 곳은 비실용적이라도 뽀대나게 안보이는곳은 안이뻐도 무조건 실용적으로다가...
자~ 그럼 go go
부페장 안부터~~
1. 평범한 씽크대외엔 달리 아파트처럼 베란다라던가 이런 수납공간이 부족해 씽크대 상부장을 없애는 그런 무선 생각을 해보지도... 대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 부페장을 만들고
문을 일부러 안달았어요 안의 내용물이라던가 수납바구니들이 항상 유동적이라 그리고 훗날 용도변경이나 재리폼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므로...그냥 이대로
그렇잖아요 한참 음식 만들때 젖은 손으로 문열고, 철망장 열고...손이 자동으로 뒷목으로...자요 암요
해서 그냥 식탁보로 가렸어요
(저희 집에 있는 레이스 커텐, 가리개는 주방 나가는 문에 걸린거(다이소제품) 빼곤 전부 식탁보에요 쪽지로 커텐 어디서 구입했냐고 문의하신 분들 전부~ 레이스 식탁보거든요 레이스 커텐 넘 비싸요
그냥 옥션에 드가면 레이스 식탁보 중국산 싼거 많아요 크기에 맞게 4인용, 6인용 알아서들 사시고 직사각, 정사각, 원형 많으니 용도에 맞게 재리폼 하심 됩니다
정성껏 뜨는것도 좋지만 저처럼 뜨게질 못하시는 분은 괜찮을 듯...)
2. 밥통의 안락한 자리구요
3. 일용할 양식들~ 북엔드를 쓰러지지 않고 정리가 쉬워요~
4.5 덜어쓰기 모호한..., 양념병 모양이 야리꾸리한..., 쓸때마다 병의 라벨을 보고 첨부양을 컨닝해야 하는...유통기간을 따로 확인해줘야 하는 아이들...이 집합한 외인부대 하지만 요리할때 꼭~!
바퀴달린 수납함이 참 편해요 참기름, 들기름은 색깔 드가야하는 병에 넣어야...
이전에 오일병이 넘 이뻐 딱 한번 덜어쓰고 바로 포기 기름종류는 역시 쇠주병이...한번 뜨고 버리고 재탕하면 짜린내나고 씻으려면 혈합 급상승하고... 이전 오일병은 걍 소품으로 수초가...
6,7 요리의 기본 양념들
폴리M 제품(문의하신분 많으셔서)으로 품질대비 저렴합니다
위에 조그마한 애들은 기본양념단들~ 저는 소금을 3가지 구운소금, 고운소금, 굵음소금 이케 쓰고요
이쁘지만 단점은 밥수저가 안 드가는 결정적인 단점이...
아래 긴병은, 조선간장, 진간장, 조림간장, 액젓이 드가있어요 물종류만
오일 담으신 성격이 안좋아질껄요...
물종류도 한방울 정도 주둥이로 흘러내려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전 주유소화장지를 근처에 두고...
처음에 조금 불편한데 손에 익으면 그냥저냥...
8.분종류들과 차종류(저 바구니는 예전 바구니 서랍장에서 6개 나오애들중 하나 몸체는 부실해서 불쏘시개로 승천을...)
9. A화일 케이스인데 면종류 보관하기 와따~ 에요
*** 부페장 위에 정신없는 아이들~~~
1~3. 틴케이스 세트 할인할때 만원대에 샀던 아이들
허나 꽃모티브가 절 별로 안좋아해서 저리 뒤면에 레터링을 해서 양면이 되었다죠
차종류 보관합니다(부페장 안의 차종류는 도매고 여가 소매라는거...)
4. 서울파 애들 이 병들 보면 항상 맘의 몽글몽글 감상적인 된다는...(폴리M 제품으로 저거보다 아주 큰 매실엑기스 담글때 쓰는 세트 또 있는데 아주 옛날에 산건데 이 시리즈 제품 저렴하고 아주 좋아요)
3병 모두 친정부모님들이 취미로 산에 가셔서 계절별로 수확물을 저리 정성껏 해서 보내주신거에요
친정아버지 생전에 주신 느릅나무껍질은 아직도...근데 왜 잘 먹어지지가 않는지...
무조건 보여야 먹는다는 모토로 투명한 병에 보관을...
둥굴레도 손수 캐셔서 쪄서 말리고 볶으고...예전에 처녀때 저도 잘 따라 다녔는데...그립네요 아빠가
5~6. 해외파애들 나이 10살이나 됐죠- 이 병들 보면 무조건 웃음이...98년도 신혼여행가서 당시만 해서 사랑의 힘으로 군기 바짝 들을 신랑 이끌고 넘나 당당히 그곳 마트에 델꾸가 생활소품들 산 너무나 어이없는 저(그 중안 칼집과 칼도 있었다는... 생각해 보세요 뱅기에 입국심사 받을때 어땠을찌 칼이 무려 나이프까지 10가 넘었다는...)
근데 정말 너무 저렴하게 샀어요 지금은 생각도 못할 가격 거져죠 거죠
여긴 안 볶은 깨, 볶은 깨, 둥굴레도넣고, 보리차도 넣고 원두 간거도 넣고 그때 그때 달라지죠
7. 궁금해 하시던 핸드 라벨기 다이모에요 검색창에서 검색하면 주르륵 뜹니다
8~10. 이쪽은 강진파 - 농사짓는 시부모님이 정성껏 보내주시는 귀한 것들이죠
마늘은 다져서 냉동실에 넣고 먹는데, 겨울에는 저렇게 그때 그때 다져서 먹는게 향이 지대로죠 또 닭 백숙에도 좋고 그나저나 이젠 날이 푸근해서 싹이 올라서 어여 처리를...
겨울에 주방에 보일러를 넣지 않아서 감자, 양파도 보관하고 바나나도 놓고
바구니 안 속사정은 그때 그때 달라요
참, 감자는요 서류봉투같은 종이봉투에 넣고 사과하나 넣어두면 싹나는거 조금 연장할 수 있어염
굴러다니는 서류봉투 참 요긴합니다 화분옷 입힐때도 좋구요, 이렇게 바구니에 깔때도 이쁘고 실용적이고 게다가 공짜. 냅킨은 저거 걍 사진찍는다고 폼만 재본거에요 그냥 저의 리폼재료구요 워메 어케 저러고 살수가 있겠어요 연출이죠 사진에 속으심 절대루 안돼죠 암요
11. 어느집에서 하나씩은 있는 접시꽂이, 저희집에서 저리 미니차쟁반, 냄비받침, 임시책꽂이 용도로...
** 가스렌지 앞
1. 가스렌지가 벽에서 약 10cm가량 떨어있어서 바로 위에 걸어도 그리 기름때가 붙지 않아서 편해요
여긴 강진파 집결소
갖가지 잡곡을 농사지으셔서 보내주신 시부모님을 생각해 감사한 마음으로다가~~~
앞을 보면 강진파, 뒤를 보면 서울파~ 부엌에서는 늘 경헌한 마음으..로 (엉?)
2. 내용물중 봉지같은거 묶는데 쓰는거 보이시죠 저거 모아다 명절에 시어머니 갖다 드려서 이쁨받으려고요 ㅎㅎㅎ
명절때 시골풍경이란 저런것도 아쉽답니다 바리바리 자식들 챙겨주시느라 노끈하나 찾으려고 분주하시거든요
3. 저 스프볼 모습이 원본이죠 질려서 레터링으로 그나마도 곧 화분으로 다시 용도변경이...
** 씽크대 상부장, 하부장
1. 씽크대 유일한 서랍안에 비닐 3자매
2. 요렇게 이산가족된 뚜껑들 집합소(제가 수초키운다고 저리 뿔뿔이...) 모아야 삽니다
3~4. 1번 서랍밑에는 찬통, 집게를 문에 피스로 박았어요 건조된 고무장갑 보관
손님이나 쓰지 않을땐 저리 쏙~~ 저 이쁜? 분홍장갑만 안보여도 상당히 정리가 되보인답니다
5. 개수대 밑.
와~~~ 서플라이즈 에요 대단한 씽크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곡선씽크대!!!
호스는 넘 오래되어서 접근불가라 여러분 속을 생각해 모자이크
저 안쪽에 이상한 아이들 많죠
백만년에 한번 쓸까 말까한 아이들 허나 그 한번 일할때 없으면 무지 서운한 그들
'뜨거운 감자'같은 놈들...버릴 수도 그렇다고 삼킬 수 도
주인이 찾을 때까지 걍 거기 꼭 숨어 찌그러져 있그라
왼쪽에 수납합에 보이는 병들은 조선간장과 참기름, 1차 보관장소에요
6. 청소부대 - 식초희석한 물을 넣은 분무기, 베이킹파우다가 드간 유리병 등등
청소부대에들로 부족할 때 욕실을 지키는 무서운(락스, 옥시싹싹 등등) 용병부대가 투입되죠
7. 문작 왼쪽에 건조된 도마를 넣는 걸이
8. 정예의 조리도구들 딱 그들만, 국자 필요없슴돠 4식구 국사발에 얼마나 많이 뜬다고 저거면 됩니다
국사발 걸면 안쪽애들과 마찰이 생겨서 별로 안 좋아라 합니다
9~10 가스렌지옆이구요 안쪽에 비닐 보이시죠
재활용비닐들의 간이역입니다 바쁜 요리시간 비닐 하나 버리자고 분리수거함있는 곳까지 가다가는 뒷목이...
또 요리할때 포장비닐이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그런데 규칙은 깨끗한, 물기 없는 겉 비닐포장에 한해서요 왜냐면 세균애들이 더 무섭거든요
문짝에 집게에 꽂여 있는 전단지는 생선구울때 쓰는 종이들...
걍 유리 뚜껑을 덮으면 수분이 안날라가서 생선이 바삭거리지 않고 맛이 없어요 그렇다고 뚜껑 열자니 기름이 사방으로 튀고 이럴때 전단지 한장 떡~~ 하니 얹어 놓으면 good이죠
허나 팬의 지름에 잘 맞춰서 덮어 주셔야 해요 괜시리 크게 접으셔서 덮고 종이에 불붙어서 '내가 아우맘 땜시 홀라당 태워먹었다'원망했다가는 바로 우리집 큰 세콤 풀꺼에요^^;;;
11. 이전에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문짝에 넓은 테이프로 붙여서 써는데
쓸때 몰라도 다 쓰고 다시 붙일려고 것도 지저분하고..
저렇게 자석과 함석이 만나니 완전 good~~
12~13. 많이 찾는 아이들, 허나 그 모양새가 짝고 예민하게 생긴것이...긴 조리도구랑 친하게 지내지 않으니
방을 따로 내줍니다
이 또한 자석으로...이전에는 볼트였는데 함석을 붙이니 떼었다 붙였다 좋군요 자석이 면적이 넓어 흘러내지리도 않고 움직이지 않고 good 이건 정말 만족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14. 상부장이고요 이 씽크대 굉장히 오래된거라 건들면 부숴집니다
경첩이 녹이 얼마나 쓸었는지 철물점에서 철로된 솔을 사다가 박박 녹 슨 경첩 청소후 4WD로 뿌려 부식을 방지 시켜줬습니다
15. 상부장 맨위에보면(키가 큰편이라 상부장있는거 편하게 꺼내 쓰는지라...^^;;;) 바구니가 있는데
여긴 안주접시랑 잔들...가끔이지만 신랑이 술한잔 찾을때 스피드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걍 저거만 꺼내면 땡~
16. 15번 옆에 있는 바구니 울 아이들 도시락통 시즌에 한번 정도 밖에 안쓰는...
17. 여기도 그냥 평범하고 맨위에 케익덮게랑, 케잌받침은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이들 생일때 이쁘게 세팅해줌 넘 좋아라 해서 제가 참고 델꾸 있는 아이들이죠 넘도 감자구나..
18. 가스렌지 옆 상부장 여긴 자주 쓰는데요
아이들은 같은 음식이라도 제대로 식기 갖추어서 차려주면 대접받는 다고 생각하는지 너무 행복해 해요
그래서 접시들을 자주 쓰는 편이에요
19. 구급상자가 따로 있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감춰두거든요
근데 감기라도 걸리면...작은 상처라도 나면...그거 찾으로 왔다 갔다 뒷목 잡습니다
상비약은 저렇게 가까이 두면 정말 편리해요
저 케이스가 옛날에 카세트테이프 꽂이 였는데 요긴하게 써요
분리칸을 조정할 수 있어 더 편하구요
컵에 꽂여 있는 애들은 유리마카. 저의 장난감이구요 비닐에 있는건 후드 부속품인데 담 이사를 위해 이렇게 가까이 두어야 잊어묵지 않는다는...
** 이 장은 10년된 것인데 문짝만 달았어요 두번째 칸은 쇼핑목록을 칠판에 적어서 장볼때 바로 장바구니 들고 칠판보고 메모해서 나가면 아주 편하답니다(바로 포스트잍에서 적어도 되지만 ㅎㅎㅎ 칠판놀이를 넘 좋아해서리 말쓰드렸드이 아직 철이 덜 들어서-> 무독성 분필에 지울때 물휴지로)
1번칸 - 일회용품
2번칸 - 비닐봉지, 쓰레기봉투, 장바구니
3번칸 - 행주들(이것도 북엔드로 나누어주면 쓰러지지 않고 편해요)
4번칸 - 제빵용품들, 초밥틀 등
5번칸 - 녹즙기 부속품들
6번간 - 물병들~(계절용품들이라 여름엔 보온병들, 겨울엔 여름물병들이...)
여기 있는 칸마다 있는 수납함들도 모두 바퀴가 달려있어 편해요
** 살독, 쓰레기통 등등
1~2. 눈에 잘 안보이는 사각지대에 쓰레기통이 있구요
저 통은 몇년전에 코즈니에서 몇개 산건데 저것도 굉장히 싼던 기억이...
용도가 아주 무궁무진...
농가라 쓰레기 채워서 버릴려면 백만년은... 기다려야... 음식물도 대부분 세콤이 처리해주고(아시는 분만..별 내용아님)
요즘 거의 대부분 재활용이 되고하니...뚜껑없이 편하게 써요 뚜껑있음 pet병이라든가 요러거 안드가서
다시 말하지만 울집에는 베란다라느니 임시 보관 장소가 없고
해서 가리지 않고 통채로 버려서 마당으로 들고가 분류를 하죠 날파리 앉을 사이가 없다는...
3~4. 저희집 쌀독입니다
쌀은 강진파, 쌀독은 충남파죠
쌀독에 보이는 통마늘은 쌀벌레 퇴치용이랍죠 무슨 드라큐라도 아니고 쌀벌레도 싫어 한답니다 매운마른고추도...
쌀은 시댁에서 엄니가 철철히 보내주시고^^ (해서 울 애들은 할부지가 쌀 만들었다고 한톨도 안남기도록 특훈에...거의 세뇌를...) 쌀독은 제 할아버지댁인 충남에서 공수. 장독대의 새우젖독이 넘 이뻐서 두개나 차 트렁크에 실었다는 그 때 제 나이 20살도 안된 10대 때...그 때 어른들의 표정이 기억나는구나...
다들 낭만들 몰라...
5. 강진에서 시부모님이 보내주신 곡식들 먹고 남는것들 냉동실에서 드가고 벌레 생기지 말라고 저리 보관중...(저렇게 pet병에 넣는것도 일이라면 일이죠 생각해 보세요 찹살은 쉬워요 콩은...ㅎㅎㅎ)
6. 이 사진 걍 웃으시라고...그 흔하다는 접시홀더 울 집에 당연히 없고요 저리 삽니다
7~10. 기존에 손상된 벽지와 넘 깊게 박힌 콘크리트못 빼면 흉해질 꺼 같아서
저리 친정엄마가 떠 주신 컵받침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11번 사진 보이시죠 저 사진 찍을 당시가 04년 이었거든요
작은 아이가 2살 때이니깐 어느정도 한 숨 돌릴때 일 꺼에요
그때 아~ 나도 이제 슬슬 집좀 꾸며볼까 스타는 하면서 다짐을 했드랬죠
"나를 위한, 또 인테리어를 위한 인테리어는 하지 말자" 하고요
물론 그 생각 지금도 같구요
하이힐은 이쁘지만 오래 신으면 아프잖아요
가족 모두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이 홈인테리어의 구심점인거 같아요
큰아이 어릴때 진드기알러지로 한 3년 병원 닳도록 다니면서
먼지와의 싸움으로 한때 저의 집이 무균실 정도였죠(물론 지금은 다 좋아졌구요)
근데요 환경보다 본인의 면역력을 올려주는게 더 중요하구요 아이 학교까지 무균실을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니
무슨 말이냐면 지금은 느긋하게 청소를 하고 흙에 뒹굴게 키워도 도리어 지금이 잔병치레가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무균실 놀이는 그만두니 저도 스트레스 덜 받고 아이는 아니데로 평범하게 나이 먹으니 의사 샘 말씀처럼 자연히 면역력이 생기더라구요 과도한 청소도 심적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ㅎㅎ 걍 평범하게...
오픈그릇장들도 저에게 '뜨거운 감자' 죠
있으면 넘 이쁘고 절대 버리지도 못하고...먼지는 맬 쌓이고...
그나마 잔머리 굴려서 의식적으로 찻잔과 그릇들의 회전율을 높이는 거에요
그러면 굳이 시간을 내서 따로 청소를 안해도 현상유지 됩니다
진열만 해두고 사용치 않으면 먼지를 닦으면서도 스트레스 받거든요
혼자 차를 마셔도 일부러 예쁘잔, 특히 먼지 제일 많이 쌓인 잔을 골르는 거죠...
처음 수납과 정리만 신경써주고 다음은...제자리에만 두면 큰 청소 안해도 어느정도 깨끗해 보여요
말씀드렸듯이 천성이 바지런하지 못해서...제 주위가 어리저지는데는 10분도 길답니다
머리를...특히 잔머리를 써야 살아남아요 저는 ㅎㅎㅎ
청소라든가 더 디테일한 살림노하우는 진짜 살림고수님들에게...전수를...
이상 어리버리 게흐름뱅이의 잔머리 살림이야기였습니다
to be coutinue....(퍼버벅!!)
혹여, 스크랩하시는분 출처 남겨주시는 쎈쑤 꾸벅
첫댓글 넘 멋져요 저 팬됐어요^^ 정말 감동입니다.
아우맘님처럼 전원생활에서 살고싶은게 꿈이랍니다..여기에 전원단지가 있는데 정말..어마어마하다는.... 가까운 농가가있음 아우맘님처럼 리모델링 직접하며 살고싶어요..정말 부럽습니다..씽크대..쥑입니당~
항상 아우맘을 기다리는~~~팬이에요~ㅎㅎ 근데 아래쪽 수정하신거 끝에 사진이 엑박 떠요~~그것도 마저 보고싶은뎈 아직 더 보여주실거 있는거죠?? 항상 아우맘님이 올리셨나..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홧팅 해주세요
대단해~ 대단해 대단해~~ 아 글씨 당신을 살림꾼으로 인정한다니까용~
넘 대단하구 넘 부지런하구..쵝오에요...신랑분은 증말 대단하신분과 사시네여...매일 엎어줘야할꼬 같아요~~~~~~~
워~ 진짜루 서프라이즈네여 +_+ 글볼때마다 정말 제가 두근두근 ㅎㅎ 오늘은 또 어떻게 놀래주시려나?? 햇더니 역쉬나 멋져요^^
제가 거의 유일하게 꼭꼭 답글 다는건 아우맘님뿐인거 같네요. 정말 존경스러워요. 그리구 가슴에 따뜻함을 품고 사시는 분같아 더더욱 좋네요. 어디사시는지... 정말 한번 구경가보고 싶어요. 물한잔 안마셔도 되는데 진짜 한번 구경가보고 싶어용~
아무나 할수 없는 디테일한 리폼기..넘 놀라워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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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언제 놀러갈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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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알려주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방해 된다면...^^; 참구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집게 어디서 사나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쪽지 좀 보내 주세용![~](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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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런 알짜배기 정보가 고팠답니다...^^;;고맙습니다..^^
아 정말 리폼인테리어뿐아니라 정리에 달인이세여...살림도 달인이실것 같구....아 정말 대단하십니다
나도 모르게 제가 아는 이웃들에게 아우님 자랑을 늘어 놓게 되요...아우님이랑 무슨 친분이 있는것처럼...ㅎㅎ ..프방식구이니 가까이 느껴도 되는거죠? *^ ^* 많이 배웁니다..
짝짝짝~~~~~왕 살림꾼 *^^*멋져요 ..언니>>>>>>>>>>
남편이 지금 울산 출장중이라서인지 몰라두 아우맘님글만 보면 입가에 마냥 웃음이 지어져요 ㅎㅎ 상관없는 상황인데^^오늘역시 아우맘표 살림의지혜를 옆보구 갈께염^^요번에 이사를 가는데 모던을 조아하는 남편과 마찰이 많지만.....언젠간꼭 저두!!^^참 울산 어디에사세요? 비록 지리는 모르지만^^5월에 울산 고래축제때 놀러간답니다^^
또 배우고 갑니다...배울게 넘 많아요...댁이 어디신지 함 찾아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용ㅇ....
ㅎㅎㅎ 늦은밤 안읽고 걍 지나갈 수 가있어야지여 역시 살림의대마왕 이세여 ^^ 한수배우고 갑니다
아무리 봐두 예사롭지 않은 솜씨에 감탄입니다^^
전 주부 19년차 조금 머석 하네요~ 후배에게 한수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디어와 감각 기대 합니다.~~
대단한 정리 실력이시네요. 한수 배워가야 할것 같아요. 올리시는 글마다 감탄사 연발하며 갑니다.
볼때마다 감탄사가......!!!!
오늘도 아는 언니랑 네이트로 대화합니다..아우홈님 봤어? "웅! 존경스럽다" 넘넘 존경스럽구요..팬이예염...ㅎㅎ
정리의 달인 나가셔야겠어요...감탄감탄....얼마나 오래 읽었는지...^^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 십대때부터 새우젓독을 나르고 신혼여행에서 살림살이를 사고...ㅋㅋ 암튼 님은 지금은 당연 정리와 리폼과 알뜰살림,자연교육의 지존이십니다...시간이 함께한 살림살이들이 촌스럽지 않고 지금도 빛나는건 님이 가진 예사롭지 않은 안목 때문이겠지요...아, 친구하고시포라~~ 정리도 살림도 안되는 결혼 9년차, 위기감느끼며 설겆이하러 갑니다~~아침이 행복했어요^^
정리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저두 팬이에염~~ㅎ
아우맘님은 리폼실력 못지 않게 말솜씨도 얼마나 좋으신지..ㅎㅎ 너무 즐겁게 사진 봤습니다^^
저도 팬할렵니다~ 재미난 글솜씨에 피곤함이 없어지네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또 올려주세요~ ^^
혹 책내셨어용? 아님 이참에 인테리어 책 한권 아니 시리즈로 내시면 인기 만점일거 같아용^^ 저두 사볼께용 ㅎ 너무 존경스러워요^^
이때꺼정 쓰신거 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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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가용.. .공사전 집상태.. 울집입니더...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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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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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 애들 물건하며... 이제 갈수록 늘겠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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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올리신 리폼기 몇개 읽다가 점점빠져들어(?) 두시간 가까이 처음부터 쭈~욱 감상했슴돠~ 저도 직장때문에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지금은 아우맘님처럼 사방이 논,밭인 시골 작은 주택에 살고있습죠~헤~^^ 아참!!! 제 친정이 언양이라지요!!!!! 울산가면 아우맘님댁에 꼭 한번 방문하고싶네요~ 발치에서라도 슬~쩍 구경하고 싶은 맘 간절하답니다. ㅎㅎ 저도 최근 다이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으나 워낙 그쪽으론 무지한 상태라 앞으로도 배울것이 무궁무진 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여~ ^^*
지난번에도 달았지만 장식장 넘 맘에 들어요~~~
솜씨가 대단해요
ㅋㅋㅋ...이런 기발한 아이디어가 곳곳에..따라해봐야것어여...휘리릭~
아~~~~~우맘 꼼꼼한 생활 부럽다고 밖에 할수 없어요 우리 주방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짐 합니다
우와 진짜 대단하세요, 완전 팬입니다.
너무 잘 보고가요^^ 눈에 담아두고 갑니다^^
칠판... 실용적인 생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