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병진이 히트 하던 시절 그닥 재밌지 않았던 기억을 잠시 접어두고....</P>
<P>말 좀 덜하면 참 좋겠는데 싶은 서인영도 좀 접어두고...</P>
<P>진섭이가 왠 토크쇼야? 하지만 대학후배라 무조건 사랑하는 마음으로...</P>
<P>덩치 크신 사연누야와 정원관은 뭐 그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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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고편도 보고, 기사들도 보고.. 그닥 기대도 없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방송.... 돌릴까? 하다가 잠시 본다는게 한참을 재밌게 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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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병진, 변진섭이 너무너무 많이 변해 참 재밌는 사람들이 되어 있더군요~</P>
<P>서인영과 노사연의 그 언밸런스 사이에서 묘한 균형이 재밌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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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대손님인 송골매의 구창모와 배철수의 티격태격... 잠깐은 무거움도 있었던 헤어짐에 대한 회상... 내내 웃기만 한건 아니어서 그 방송이 더욱 재밌었지만요...</P>
<P>무엇보다도... 내 스무살이 문득 그리워지면서 추억을 자극해주었던 방송이었나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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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시절 밴드를 하면서.... 송골매 곡도 몇개... 그중에 가려졌던 노래임에도 키보드 치면서 제가 불렀던 '빗물'이란 노래가 문득 그리워집니다. 구창모보다는 배철수가 참 많이 좋았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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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편 기레기들 때문에 자주 열받으면서도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져서 좋습니다.</P>
<P>요즘 롱런중인 썰전은 완전 애청자 되었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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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영화 방자전 인줄 알고, 이 양반 참 느리네 했었는데.... 그 방자전이 아니고 저 방자전이었네요.... 세월 참 빠르네요.... 구창모,배철수 씨가 환갑이라니..... 예전의 송골매 멤버가 다시모여 공연 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아마 객석에서 존경의 마음으로 라이터를 키고 아들에게 말하겠죠... 내 스무 살 시절에 저들의 음악을 듣고 살았다고, 그 당시에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음악가인 조용필과 송골매가 있었다고...
첫댓글 "빗물" 좋아합니다~~~~ㅎㅎ
글 제목에 낚였네욤~ㅋ
영화인 줄 알구~ㅎ
<iframe title='송골매 - 빗물'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G7d2Tq1QPvc$&play_loc=undefined&alert=true' frameborder='0' scrolling='no' ></iframe>
어젯밤에 방자전 보신줄 알았뜸니다 ㅎㅎ
빗물~~~저두 참 좋아라하는 노래예요
머...이노래 안좋아하시는분이 계실까만서두요^^
언제적 영환데 이제 보셨나...하고 들어왔더니 티격태격하는 프로보셨군요^^;
영화하니 생각난건데 예전에 언어의정원 재밌었다고 올리신 적 있었고 공유해달라고 했었는데 안해주셨죠~!
보고시퍼요...언어의정원...ㅠㅠ
이런. . 안보낸게 아니라 안들어간걸꺼예요 ㅠㅠ
@피노이(박천형) 저녁에 치맥 쏠테니까 usb에 담아주셔요~
ㅎㅎ 저도 영화인줄알고..최근에 최성수님 나온거 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최성수 아저씨 노래도 참좋은데.. 1회출연자가 배철수,구창모 이분들 이셨다고 ㅎ 함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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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끼~~~~!!
저두 영화 방자전 인줄 알고, 이 양반 참 느리네 했었는데....
그 방자전이 아니고 저 방자전이었네요....
세월 참 빠르네요.... 구창모,배철수 씨가 환갑이라니.....
예전의 송골매 멤버가 다시모여 공연 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아마 객석에서 존경의 마음으로 라이터를 키고 아들에게 말하겠죠...
내 스무 살 시절에 저들의 음악을 듣고 살았다고,
그 당시에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음악가인 조용필과 송골매가 있었다고...
진섭이는 내가 좋아라하는 동생이에요. 얼마전에 아버님 돌아가셔서 요즘 좀 힘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