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성 상 고 사 대 천 왕 애 인 되 다 ]④①

. . "....세연아 나말이야..........나말이야..." "응?" ".......나.." 소민이가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데..말을 버벅거린다 "사실은....사실은.........프랑스가.." "어? 뭐라고?" 소민이가 프랑스를 가야된댄다...난 애써 못들은 척 했다.. "사실은...할머니께서 위독하시대..내마지막남은 가족이야....." "그래서..그래서?" ".....프랑스 갔다가.." "....너 영영못오면??" "온다고 약속할께..^^" "..................................." "전에 우리 바다갔을때 횟집에서도 그생각하고 있느라고 니가한말을 못들 었었어...." "안가면 안돼? 삼촌이나 이모나 그런 가족들은??? 응?" "...없어..아무튼 가따올께.......내일모래..아침비행기야" "................" / 달 칵 / 난 세은이방을 뛰쳐나와 .. 아파트까지 뛰쳐나왔다.... 소민이가 나를 부르며 따라왔지만 난....택시를 잡고 나도모르게 소민이네집앞에 내렸다..... "뭐야....이게 또머야....ㅠ_ㅠ 사랑이란건 힘든거구나.." 바보야 이제알았니? 사랑이란건 힘들때도 있는거야....... 하지만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중에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3 % 안된데........ . . . 3시간쯤 흘렀을까................ / 부 르 릉 부 르 응 / . . . / 끼 익 / 허 ㄱ .... +_+ "소민아?" "너 왜자꾸 이래..너는 가족들이 있으니까 모르지만 나에겐 하나남은 가족이야.." . . . 소민이 말이맞다....나는 지금 소민이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께 없지만.......프랑스가는것까지 막으면...정말 나쁜년이다.. 다시돌아온다고 했으니까......보내줘야지.. "....알았어............가..가라구.....대신..꼭 돌아와야돼.." "못돌아올수도있어......" 못돌아올수도있어.............못돌아올수도있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