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아궁이 형식도 있었어요. 연탄보일러처럼 물을 끓여서 바닥에 배관을 깐게 아니라 진짜 연탄아궁이 온돌로 구현된 형태죠. 그래서 부엌 한 쪽은 윗집 아궁이가 아래로 내려왔었죠. 물론 연탄 아궁이에 뚜껑 있고 그 위에 큰 찜솥 올려 놓고 계속 물 끓여 사용했어요. 그 물로 요리도 하고 씻기도 하고.
구영탄이 효자지원회의 해결사로 나오는 옛날 만화책 내용... 구만이라는 인물이 효자로 선정돼서 지원회의 혜택을 보게됐었죠 구만의 어머니가 "새로지은 연립이 깨끗하고 연탄보일러도 뜨끈하게 돌아가서 참좋더라 이 불효막심한 아들놈아 우린 언제 그리로 이사갈래?" 대충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아마 연립이름이 송이주택였을거에요
첫댓글 쓰레기 통로도 있었죠..구멍으로 넣으면 1층쪽 쓰레기 모이는쪽으로 떨어지는..
옛날 애들도 모름
쓰래기를 아래로 내려보내는 통로도 있었음 ㅎㄷㄷ
5층정도는 뛰어 올라갔죠.
83년도에 살았던 아파트는 도시가스보일러 돌렸는데. 옥상에서 애들하고 많이 놀았음. 무슨 깡이었는지
서대문 금화아파트 살았었는데 연탄썻고 화장실은 복도 중간에 공용 화장실 이었죠 ㅎㅎ
와 딴건몰라도 화장실 공용이라니ㅠ
진짠가요?
네, 아파트인데 연탄가스 마시고 병원 많이들 갔습니다
개포1단지가 저랬지.. 그러다 86년~87년에 보일러 설치 열풍이 불어 공사기간 동안 그 집안 사람들은 주차장에 천막 치고 살았었음.
울집은...... 계속 연탄.. ㅜㅠ
평양은 아직도 연탄 땝니다 ㅎㅎ
어릴적 살았던 아파트 저랬었는뎅..ㅋㅋ 그땐 얼마나 하나하나 크게 보였던지.. 나중에 커서 가보니까 아파트 단지가 많이 작더군요
제가 서울로 이사온 88년에도
아파트에서 연탄 떼고 살았죠
근데 연탄 아궁이에서 솥에 물끓이는 방식은 아니고 연탄보일러를 쓴거죠
실내에서 연탄놓고 그 위에 솥 끓이는 방식이면 사람 다 죽어요
연탄 아궁이 형식도 있었어요. 연탄보일러처럼 물을 끓여서 바닥에 배관을 깐게 아니라 진짜 연탄아궁이 온돌로 구현된 형태죠. 그래서 부엌 한 쪽은 윗집 아궁이가 아래로 내려왔었죠. 물론 연탄 아궁이에 뚜껑 있고 그 위에 큰 찜솥 올려 놓고 계속 물 끓여 사용했어요. 그 물로 요리도 하고 씻기도 하고.
보일러 처음접했을 때 경이로웠죠..
어떻게 뜨거운물이 이렇게 빨리 나오나하고
초딩때 살던 울 아파트가 그랬는데..
연탄보일러 뚜껑 열고 군고구마 많이 해먹었었지..
아파트에 살아??
우리집도 연탄!!
주공아파트 살때 보일러실에 연탄구멍있었음 ㅋㅋ 시간되면 갈아줘야하고..ㅎㅎ
12층 복도 난간에 매달리는 애들도 많았습니다. 그게 저입니다. ㅋㅋㅋ
헉
연탄보일러 겠죠
물을 직접 끓이는게 아니라 ㅎ
20년 전만해도 연탄 아파트였어요 대치동요 ㅋㅋㅋ
40년된 아파트 지금도 연탄방 있더라고요.
헛 나이좀 먹었지만 신기하내요ㅋㅋㅋㅋㅋ
제가 어릴때 살던 아퍼트는 복도식 이고
지하주차장 없고 다 지상주차장 현관문 도어락 거의없이 90%이상이 열쇠
1층 현관에 비번치는 유리문 없음
나중에 지하 생겼지만 엘베없는.. 요정도인데
구영탄이 효자지원회의 해결사로 나오는 옛날 만화책 내용... 구만이라는 인물이 효자로 선정돼서 지원회의 혜택을 보게됐었죠 구만의 어머니가 "새로지은 연립이 깨끗하고 연탄보일러도 뜨끈하게 돌아가서 참좋더라 이 불효막심한 아들놈아 우린 언제 그리로 이사갈래?" 대충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아마 연립이름이 송이주택였을거에요
제가 좀 효자죠ㅎㅎㅎ
동전한개와불청객이었던거 같네요..
17대1의 진짜 유래.. 거기서 구영탄이 입만열면 "내가 어디서 17대1로 싸울때말이지~"라고 했던 기억..
@마구만 ㅋㅋㅋㅋㅋ 등장하심ㅋㅋ
근데 진짜 17명 상대로도 승산 있을만한 능력자였어요
@마크다시 그렇죠.. 동전으로 다 처리해버리는 실력자
중3때 선친께서 내집 마련.
연탄 보일러 아파트.
고2때꺼정 연탄 ㅎㅎ
연탄창고?가 따로 있었던것 같은데...복도에 저리 두면 습기 차서 안될것 같은데...
연탄가스로 중독되서 사망하는 경우 종종 있었죠
저도 어렸을때 중독까진 아닌데 연탄가스 마셔서 머리아픈적은 몇번 이었던 기억이
공동화장실쓰는 아파트도 있었죠..
지금도 있습니다.
초등학교땨까지 연탄이었죠 ㅎㅎㅎ
시민아파트라고
불리는곳
공동 똥수깐도 있었죠
하..낙산아파트 살았었는데..여름에 더우면 복도에 돗자리 깔고 자고 그래도 안되면 옥상 올라가서 자고..가끔 남산에서 불꽃놀이하면 사람들 모두 옥상에 올라가서 구경하고..가끔 그리운 시절.
40년전까지 갈필요도 없이 잠실에도 20년쯤까지 있었죠
석수동 주공인파트도ㅎㅎ
진짜 이건 첨들어봄..
요즘 애 인증ㅋ
전 처음 연립주택 살았을때 연탄보일러 였는데...당시 아파트도 연탄 썻겠네요...
88년생... 내일모래 40이라 생각햇는데.. 전 아직 멀엇네요 ㅎ 저런건 첨보고 참알앗어요 ㅋㅋ
저런 아파트라도 살면 잘사는거죠
저는 세탁소 2층 살고 화장실도 공동화장실쓰고 그렇게 살았어요
2222 저건 그래도 좀 사는 형편이고,
보통은 공용시설 쓰고 밥도 곤로로 지었죠.
울집 96-97년도 에도 울집 연탄이엿음 ㅎㅎ 잠실시영아파트 엿음 그러다가 석유 넣고 쓰는 보일러로 바꿧엇음
하..난 어릴적 625이전에 지어진 푸세식 화장실 썻는데 ㅜㅜ 농약창고 있는곳에서 세들어 살고
ㅎㅎ기억나네요 쓰레기도 집에서 버리는 곳이있었는데
저런건 첨보네요 복도에 쓰레기 투입구는 아는데
서대문 금화아파트 공용화장실
아파트인데 화장실이 복도 가운데 있었음, 밤마다 귀신나옴
동네 가운데 공용화장실썼음 보동 소변은 집에서 해결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