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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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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결혼 1년차 결혼이란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습니다.
비오는 날 익명 추천 0 조회 2,622 09.06.22 12:21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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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2 12:32

    첫댓글 남글만 봐서는 답답합니다. 예단비도 그렇고, 저희 결혼할때는 양쪽집이 서로 잘하려고 하면서 상대집안에는 너무 신경쓰지 말라며 상대집안을 배려하면서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와이프랑 싸움도 있지만 양족집안에 왔다 갔다 할때 간단한거 하나라도 서로 챙겨주려고들 하는데, 결혼을 해보니 왜 결혼은 1대1이 아닌 집안대 집안이 하는거라는 말을 알겠네요, 남편도 철없는거 같고, 시어머니도 철없는거 같고,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사람 심성이나 습관은 안바뀝니다.

  • 09.06.22 12:33

    좀 쎄게 나가셔야 합니다 시부모님과 일부러 부디치지 마시고...남편이 개념이<?> 덜 된거 같으신데,,,,앞으로 또 시부모님께서 그런말씀하고 님 남편분은 순한양처럼 듣고만 계신다면 , 님 막말로 이혼할것처럼 이라도 행동하시고,,계속 교육.싸움 하셔야 할듯싶네요 ㅡㅡ;;;;

  • 09.06.22 12:34

    완전 신랑분 마마보이네... 에효...결혼 생활 순탄치 않으시겠어요...그 시어머니도 어른이 아니 사람이 덜 되신 분이네요.

  • 09.06.22 12:37

    남편분 퐈이어~~~!! 시어머님이 끼고 사시네요 아주~~ 이건 시댁분들 인성에 문제가 있는듯... 친정집이 좀 어렵다 하여,, 완전 무시를 하는거 같아요. 왠일,,, 전 아예 예단안했는데.ㅠㅠ 사회에서 돈도 더 버시고. 인정도 받으시는데 왜 할말안하시고 곧이 곧대로 당하고만 사시는지...며느리도 아닌건 아니다라고..할말은 하고 살아야 하는거같아요. 완전 몸쓸남편이네요. 친정에 하는건.....안봐도 뻔하겠어요. 휴.......믿을건 돈밖에없죠. 지금부터라도 님이 버는 돈 관리 잘하셔서 실속챙기고 사셨음해요. 저같음 제월급 몽땅 딴주머니 찰거같아요.

  • 09.06.22 12:38

    님 우울증 걸리시겠어요. 하지만, 윗 댓글님 글처럼 사람의 습관이나 심성은 안바뀐답니다. 결정적으로 시어머니가 개념없는 사람이네요. 서로의 집안, 부모에 대한 험담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람의 수준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남편이 맞춰줄려고 한다니 남편분과 잘 얘기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님이 참고 견디는 게 결혼생활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 09.06.22 12:39

    당분간 아이 갖지 마시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 보세요.. 내가 과연 이 사람과 평생 살 수 잇을까.. 글 쓴거 보니 독한분 아니신거 같은데,,,, 남편과 시어머니를 바꾸는데 내 인생 10년 이상 쓸건지,, 아니면 다른 길 찾아 갈건지,, 주변에 얘기하기 힘들면 상담소에 찾아가 보기도 하시구요,, 부모님과도 상의해 보세요,, 결국 님 제일 생각해주는 분들은 부모님이에요..

  • 09.06.22 17:41

    2222222

  • 09.06.23 11:11

    맞아요. 아직 나이도어리시닌깐.. 남편분도 젊으실것같아요. 그러면 최대한 아기 갖는것은 조금 미루세요. 꼭이요. 아기 가지면 정말 옴짝달싹도 못하고 그냥 살아야해요.... 요즘은 그렇지도 않지만요.

  • 작성자 09.06.23 13:03

    남편은 31살입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아이는 당분간 갖지 않을 생각입니다.

  • 09.06.22 12:40

    정말 답답하구 제 성질 같아선 당장 이혼이라도 결심할 것 같네요. 하지만 결혼과 이혼은 신중해야 되는 문제이고, 님께서 신랑한테 확실하게 얘기해야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부딪힐 일이 수도 없이 많을텐데.. 저두 결혼한지 2년 밖에 되질 않았지만 정말 시댁문제가 계속 절 피곤하게 하네요. 하지만 저희 신랑 저한테 항상 미안해하고 또 제가 신경안쓰도록 노력합니다. 저희 신랑도 첨엔 안그랬어요. 그래도 자기 부모님인데 첨에 제가 안좋은 소리하는게 좋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제가 여러번 얘기했고 이젠 신랑도 절 이해하네요. 님도 신랑과 사랑해서 결혼한 건데 서로 더 노력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힘내세요!!

  • 09.06.22 12:40

    아놔...예단 500하고 왠 ..작다고 어이가 없네요. 자식가지고 장사하는거도 아니고. 그리고 무슨 대단한 전문직도 아니라면서요.. 자. 힘을 내시고요. 남편을 일단..님편으로 만들고 .월급도 압수하시고..사랑의 이름으로 꼬드기세요 ㅡ.ㅡ 시어머니는 ..하고싶은 만큼만 딱하고 마세요. 맘편한게 최고죠. 욕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아놔..개념없는 시어머니 ㅠㅠ 내가 화가 다나네 ㅠ

  • 09.06.22 12:42

    님 님이 많이 순하시네요 ...좀 정말 윗분말데로 쎄게 나가셔야 할것같아요.. 매번 앞에서 펑펑울고 하는 모습 ...더 사람꼴만 우수워 지죠 ..

  • 09.06.22 12:52

    아...이런 시댁이 있긴있네...정말 어이 없음이네요. 시어머니 인성이나 아들 인성이나...화나네요.. 나두 예단비 천만원드렸는데 바로 5백만원 돌려받았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단 한번도 마음 상한적 다툰적 없이 너무 순조롭게 잘했습니다. 시댁이나 친정에서 과하게 요구하지도 과하게 참견하지도 않고, 신랑이랑 둘이서 적당히 알아서 했습니다. 양가 다 만족했구요.

  • 09.06.22 19:48

    전 500드리구 250돌려받았는데..전 시어머님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텐인텐 들락거리면서 우리어머님 부처님 가운데토막이구나라는 생각도 요즘 한답니다.

  • 09.06.22 12:52

    님도 조선소 이직해서 직장생활하고 있는데..남편이 무슨 전문직도 아닌데..그렇게 바라고..괴롭혀요? 남편하고 동등하구만..시댁쪽이 대단한 것도 아닌데..님 무시당하고 맘 아파하지말고..이제 당당하게 행동하세요..울지도 말고..독하게..그리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셈치고 다 무시하고..직장생활하시고..님 생활하세요..저도 짜증이 확 나네요

  • 09.06.22 12:58

    시어머니가 문제가 크네요..정말 무개념이네..시어머니더라도, 할말은 해야지요. 윗분 말씀대로, 강경하게 대응하세요..자기 말은 하고 살아야죠...

  • 09.06.22 13:01

    이런 남자 결혼하기 전에 알아 볼 수 있는데....앞으로 좀 여러가지 문제 발생할 것 같습니다. 결혼전 부모로부터 심리적으로 아직 독립을 못한 남자의 전형입니다. 걸러내는 거 없이 모두 자신의 어머니 입장에서 아내에게 말하는 남자..으그.. 아내와 함께 이룬 가정이 <우리집>인데 말끝마다 <총각시절 지냈던 자신의 집을 우리집>이라고 말하는 남자..으그...아직 장가 온 게 실감이 안나는 건데...선을 확실히 그어주는 작업이 참...시간과 노력 엄청 든답니다.에고고..그런데 시간이 가면 고쳐지니까요. 절망적인건 아니니까요. 님이 스스로 즐겁게 생활하는 거 찾아보세요.일단 남편 제껴두고요

  • 09.06.22 12:58

    읽는 내내 제가 가슴이 두근거리네요;;제가 심장이 약해서....왜 이런결혼 결심하셨는지 모르겠네요..저랑 동갑이신데ㅠㅠ 저는 저런 대우받고는 못살았을꺼예요. 저는 예단도 필요없다고 다 생략하자고 하고선 시어머님이 한복이며 다이아며 다 해주셔서 저도 시부모님 한복값만 드렸거든요..님이 저런대우 받으면서 살아야할 이유가 없어요; 옛날여자들이야 경제력이 없어서 욕먹고 맞고 살아도 참았다 치지만 요즘은 그렇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 09.06.22 13:03

    아들이 주식투자해서 날린 것도 며느리 책임인가요?? 잘되면 아들탓..못되면 며느리탓..시댁의 이런 못된 심성은 언제쯤 없어질까요? 원글님께서 황당한 말들 듣고도 그냥 넘기지 마시고 조목조목 따지세요..가만히 있으면 계속 더 심해질걸요..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뭔가 변화가 필요한 듯합니다..

  • 09.06.22 13:07

    님이 너무 잘해주시고 착하셔서 당하신 것 같아요. ㅠㅠ 그 시댁은 얼마나 잘 사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시어머니는 님이 더 능력있고 잘 버는 거 아시나요? 남편분이 그런 건 시댁에 얘기 안하시나 보네요. '~사'자 신랑도 아니고 어이가 없네요. 제가 아는 언니는 남편이 마마보이라 1달만에 이혼하고 나왔답니다. 지금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고 있지요. 힘내시고 절대로 지지 마세요.

  • 09.06.22 13:11

    예단비 문제 생겼을때 그만두셨으면 좋았을것을.. ㅜㅜ 이제와 얘기해서 뭘하겠어요.. ㅜㅜ 님께서 좀 강해지세요.. 너무 여린것 같아요.. 자꾸 울기만 하시면 안되요.. 무시당할 이유 하나도 없거든요? 이궁.. 토닥토닥..

  • 09.06.22 13:12

    진짜 사시기 힘드시겠어요. 제 동생이라면 아기 없을때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가슴이 답답해져오네요. 님 시어머님도 엄청 문제지만 님 남편이 더 문제입니다. 그런식으로 한다면 정말 님의 바람막이가 못되어주는건데. 그건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이 지날수록 여자의 가슴에 상처를 내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효자아들이었던 저희 아버지가 시어머니 시집살이 막아주지 못했던 시간에 대해 지금도 서운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엄청 잘 해주시는데도요.

  • 09.06.22 13:17

    읽는 내내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남편분이 젤 문제입니다..부부면 한몸인것을 누워서 침뱉는 일을 하고 있네요.. 싸우셔야 할 듯.. 자존심을 좀 꺽어야하지 않을까요? 시어머님도 함부로 얘기할때 '어머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친정어머님 욕보이고자하는 말씀같아서 맘이 안좋습니다'하고 담담하게 대놓고 얘기하세요..어머님꼐서 애지중지하는 아들님 예단비 2000씩 들이며 받들고 살 위인 아니라고... 맞벌이하고 있고 아들보다 더 버는 며느리 떠받들고 사는사람도 많다고.. 그이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자꾸 무시하시는것같아 섭섭하다고말이죠.. 말한번 하기가 어렵지 일단 하세요.. 시어머님이 난리치시면 기냥 담담히 지켜보세요..

  • 09.06.22 16:38

    2222222222222222222222

  • 09.06.22 13:18

    저도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저도 27에 결혼해서 지금 5년차인데.. 좀더 현실적으로 사람을 보지못한 제 발등을 찍고 싶습니다. 아이 생기면 더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칠겁니다.

  • 09.06.22 13:19

    남편이 길길이 날뛰면 입장바꿔 생각해서 당신 아내가 이런대우받아도 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하세요..참으시면 두고두고 당하십니다. 저도 할말 하고 사는 며느리라고 시어머님이 얘기하시는데...사는데 오히려 편합니다. 아이는 천천히 가지세요

  • 09.06.22 13:44

    왜 부인은 기죽어 사시나요? 꿀릴게 하나도 없는데.. 무슨 혼수를 적게 해 간것도 아니고.. 친정이 지금 못살지만.. 그렇다구 해서 시댁에 손을 벌린것도 아닌데 왜 그런데요? 당당하게 발언하세요!!

  • 09.06.22 13:46

    가슴이 완전 답답하네요.. 저도 28에 시댁에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내부모 욕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이도 없다면...... 확... 나쁜말을 해주고싶네요...

  • 작성자 09.06.22 14:07

    선배님들 글을 읽으니.. 또 눈물이 .. ㅜㅜ 저 어떻하죠.. 에휴.. 문제는 정이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시발점은 시부모님이었는데 이젠 남편도 싫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루에 수십번씩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1년만에 벌써 정이 떨어져서 어떻게 계속 사냐고 하시고.. 어쩔때 남편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착한 사람이긴 한데..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답변 진짜 감사드려요.

  • 09.06.22 13:57

    이래도 욕듣고 저래도 욕듣는거....그냥 나쁜 며느리로 나가는건 어떠신지요....비오는날님 마음 편하게 사시는게 우선아닐까 싶습니다....

  • 09.06.22 13:59

    솔직히 남의 부모 욕하는 사람들치고 자기 자식 교육 제대로 시킨 사람 없더라구요.. 남편이나 그 엄마나 완전 인격이 바닥이네요. 친정부모님 뵐 떄마다 가슴아프시겠어요. 저도 쎄게 나가라고 권하고싶군요. 이렇게 살다가 님가슴에 피멍들고 .. 결국 상처받는건 님예요. 강하게 나가세요. 아주 강하게

  • 09.06.22 14:31

    지금 우울증이신듯.. 저도 결혼초에 시어머님땜에 힘들었고 중간조절 못하는 신랑이 원망스러웠고.. 힘들었는데.. 운동을 해보세요.. 전 수영도 하고 동네도 한바퀴뛰어보고.. 친구도 만나고 내 시간을 갖어보니..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시어머님 말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노하우가 필요하실텐데.. 아이는 갖지 마시고.. 마음을 편하게 갖도록 노력해보세요

  • 09.06.22 15:26

    예단비 2,000만원에서 스크롤 그냥 내렸어요. 준 재벌집에 시집가셨나봐요. 제주변에선 죄다 500만원인데..700만원도 여유 있으면 가끔하고요.그러면 50%이상은 돌려 받죠.글구 예단비는 신부집에서 알아서 성심껏 준비하지 어느 집안에서 시부모 자리가 정한답니다. 참으로 듣보잡이네요.

  • 작성자 09.06.22 16:24

    지방 중상층 정도인데.. 집 포함하여 몇억단위는 있으신듯. 인색하신 편입니다. 참고로 아버지도 군인연금을 받으셔서 친정은 도움이 필요한 정도는 아닙니다만...

  • 09.06.22 15:49

    예단비 적은액수 아닌것 같은데요~제 친구들보면 거의 500 해갔던데..에휴~남편분집이 부자인가봐요? 시어머님 인격이 의심되네요,,

  • 09.06.22 16:25

    처음부터 왕짜증이더니...쭉~그러네요. 아무리 사랑해도 정떨어지겠네요. 사랑이전에 의리가 없는 남자 같아요. 예단말 나올때부터 뒤집어 엎었을거 같아요. 그쪽 패밀리들 얼굴보고 사는한 우울증 치료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다른건 그려려니 해도 부모까지 싸잡아 무시하고...돈이 있느니 없느니 그런 걸로 무시하는 인간들 상종하면 홧병나죠.

  • 09.06.22 17:28

    시부모님 인격도 허걱이지만, 남편분은 몹니까? 저같음 그런남자랑 못삽니다. 그렇다고 님이 꿀려서 돈못보는것도 아니고, 남편분 바라보며 사는 사람도 아니고,, 하여간,, 괜히 제가 화가 나네요.. 남편분이 젤로 문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6.23 00:31

    2222222222 님은 왜 똑부러지게 말 못하세요?? 당하고만 사는 여자들 보면 나도 속상해서 진짜.. 애는 일단 갖지 마세요

  • 작성자 09.06.22 18:02

    답변 감사합니다.. 제 참을 성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지.. 세월이 흐르면 잊혀 지려나 하지만 그 동안 또 많은 시행착오와 고통을 감수해야 겠지만 이젠 너무 지쳐서 힘드네요. 주변 사람들이 예전의 저같이 않게 왜이렇게 힘없이 지내냐고들 하는데 많은 나이도 아닌데 이런거 모두 생각하면서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 09.06.22 18:23

    와..정말 숨 막힌다!! 시랜드+마마보이의 진수를 보여주는군요!! 세상에, 남자가 간이 부었나... 저래놓구 '나만 믿고 따라와'라구요?-_-;;

  • 09.06.23 00:14

    너무 힘든 집으로 시집가셨네요...ㅠㅠ

  • 작성자 09.06.23 01:19

    이 시간에도 답변이.. 감사합니다. 잠이 오질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것도 지금은 일이 바뻐서 젊어서 참을 수 있을것 같아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 다는 거 .. 애기 낳고 집에서 있으면 혹시 친정 나쁜 말 .. 나에게 또 나쁜말 하지는 않을까.. 왜 빨리 못 헤어졌을까.. 고민하고 있을것.. 그래요.. 그럴것 같네요.

  • 09.06.23 06:51

    저라면 예단문제 겪을때 솔직히 정말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을거같아요 참,,그 시어머니 너무 웃기네요 아니 신랑분이 무슨 의사나 대기업 다니시나요? 그렇다고 몇억짜리 집을 해오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예단을 불러서 뭐라고 하는거 자체가 넘웃겨요 전 육남매중에 넷째인 저희신랑이랑 결혼할때 둘이 서로 간소화하자 해서 신랑이 예단같은거 하지말자고 해서 안해갔어요 물론 시댁에서도 저희가 그렇게 한다니까 아무소리없었구요 ~ 우와 정말 화나실거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시어머니랑 어른들이라도 님을 뭐라고 하는건 어른이시니까 뭐 그냥 참으셔도 님부모님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면 님도 다 들으신후에 좋게 공손하게 할말은 다하

  • 09.06.23 06:55

    세요 저에대해서 이야기하시는건 좋지만 부모님을 나쁘게 이야기하시는건 정말 속상하고 그러니 제앞에서 부모님에 대한 나쁜이야기하 하지말아주세요 라고요, 어차피 이혼하실건아니시니 잘 사셔야하겟지만 님이 아무소리도 못하시고 사시면 님만 속끓이시고 속터지시면서 힘들게 사실거 같아요 꼭 할말은 하고 사세요 정말 님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안좋게 하는건 어른이라도 꼭 웃으면서 뼈있게 이야기 한번쯤은 하셔야 더이상 안하시죠 ,,,님이 그냥그렇게 착하게 다 들으시고 아무소리안하시고 그러면 제가볼땐 님시어머니 더심하면 심했짐 덜할거같지않아요

  • 09.06.23 11:31

    님.. 정말 시댁 가관이네요. 저랑 나이 동갑이지만.. 정말 마마보이인것같고,성격이 엄청 솔직한것같아요. 근데요. 시부모님 되실분들이 정말 예의가 없네요. 님 부모님까지 비하하면서.... 정말 못참을것같아요. 아이는 당분간 가지지 마시구요. 신랑분이 정말 문제네요. 시댁이 아무리 힘들게해도 남편이 어떻게역할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거든요. 근데요 남편분이 님의 버팀목역할을 못하네요. 이번기회에 남편의 사과받고 용서하지 마시고 님은 이제까지 너무 그랬습니다. 이번기회에 남편한테 시어머님 둘중에 선택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조근조근 당신하고 나하고 평생살지 부모님이랑 계속 살꺼냐고 조근조근 얘기해보세요.

  • 09.06.23 11:36

    울지만말고요. 님하기에 달려 있어요. 지금 님 남편은요. 님이 한얘기 쪼르르 시어머님한테 말할스타일이예요. 그런 사람한테는 내가 한이야기 절대 어머님한테 이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그러세요. 아무튼 남편이랑 담판을 내셔야할것같아요. 잘해결되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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