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방송된 내용을 듣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더니 정말로 깨진 스마트 폰의 액정이 돈이 되더라구요...
무슨 소린고 하니 일반적으로 스마트 폰 사용자가 스마트 폰을 사용하다가 실수로
액정이 깨지면 서비스센터로 가서 수리를 하게 되는데 이때 대부분의 소비자는
깨진 액정은 신경쓰지 않고 수리한 스마트 폰만을 비싼 수리비를 지불하고 돌아서는데
수리센터는 알고 있답니다.
그 깨진 액정을 수리해서 재사용 할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고객들에게는 깨진 액정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면 깨진 액정을 산다는 곳이 많더라구요
그것도 한두푼이 아닌 가격에 말이죠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도 받을수 있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삼성이나 엘지에서는 정책을 바꾸어서 여지껏 크게 생각 안하고 있다가
기술유출이 우려되서 깨진 액정을 전량 수거 한다는 미명하에
소비자에게는 깨진 액정이 이렇듯 상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실정에도
소비자에게 돌려주지 않고 신품으로 수리하는 스마트 폰의 수리비를 다 받고 있었다고 하네요
수리시에 깨진 액정은 어떻든 간에 소비자의 것 입니다.
소비자가 돌려 달라고 하면 돌려 주어야 한다고 소비자 단체에서 말했답니다.
정말 맞는 말이죠 깨진 액정은 소비자의 것이 맞지요...
그런데 업체는 이를 돌려주지 않는다?
수리비는 다 받는다?
이건 아니죠.....
여러분들 중에도 스마트 폰의 액정이 깨져서 수리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소송을 하면 돌려 받을수 있다네요
이점 꼭 잊지들 마시고 여러분들의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단!! 국산 스마트 폰만 해당이 된답니다....................!!!
첫댓글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네요...ㅡ.ㅡ
자랑이다~~~~~~~~~~~~~~~~~~~~~~~~!!!
@2사단장 저도 스마트폰 안쓰는데요.
헐..전 그것도 모르고 수리비만내고...젠ㅈ...
와이프가 쓰던 아이폰 4 를 아이들에게 줬는데,,,
아이들이 게임기로 사용하다가. 떨어뜨려 액정 깨져서,,,
이베이에서 액정 구입하여,,, 갈아줬네요... 그렇게 쓰다가, 또 깨뜨려서,,, 다시 갈아주고...
한 두번 갈아주니,,, 분해 조립이 나름 익숙해지더라는,,,
그런데, 갈은 다음에 액정 버렸는데요... 새것도 얼마 안하는데,,, 깨진것이 얼마나 받겠다고... 아이폰 4라서 싼가요...
아이폰은 해당이 안된답니다.............
국산폰만................ㅎㅎ
새로운 정보군요...세상은 넓고 정보는 많아서 다 내 것으로 만들 수도 없네요...암튼 눈이 번쩍 띄는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