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리가 되고 처음으로 플레이브 전체에게 투플에 편지를 쓰네요. 💙💜❤️💗🖤
그동안 너무나도 소중하고 예쁜 우리 예준, 노아, 봉구, 은호, 하민이에게 어떤 아름다운 말을 해줘야할지 몰라서 한참 고민하다가 이제야 쓰게 되었어요.
또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라서 편지를 꼭 써주고 싶었어요! 벌써 시간이 흘러 플리가 된 지 100일이 되었거든요.🤍
플레이브에게 입덕했을때가 생각나요. 왜요왜요왜 활동 당시 플레이브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생소한 버추얼 아이돌에 이름만 기억해두고 있었어요. 그러고 7월 말쯤 노아의 베텔기우스 커버를 보고 반해서 다른 커버 영상도 찾아보다가 바로 입덕했어요.☺️ 올해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에요!
플레이브에게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할 수 있다는게, 열정적일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 일이란걸 그 전까지는 몰랐어요. 힘든 하루를 보내도 플레이브를 보면 다시 힘을 내어 나아갈 수 있어요. 그렇게 제 삶의 이유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플리로써 제일 행복할때는 아마 플레이브가 행복해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플레이브가 우리 플리에게 큰 힘을 주는 만큼 꼭 보답할 수 있도록 더더 잘할게요. 우리는 절대로 어디가지 않으니까 정말 늘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플레이브의 돌고래 리더 예준아 리더의 자리에서 플레이브를 이끌어가줘서 너무 고마워요. 빗방울같이 고운 예준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많이 행복해요. 사랑해요.💙
사랑하는 플레이브의 알파카 락보컬 노아야 항상 플리를 위해 커버도 준비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플리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노래해줘서 힘이 많이 돼요. 사랑해요.💜
사랑하는 플레이브의 사슴 복숭아 봉구야 통통 튀는 매력으로 플리에게 늘 힘을 줘서 고마워요! 하루의 마무리로 밤비의 노래를 듣고 춤추는 모습을 보면 힘든 일도 다 잊어버리고 희망이 생겨요. 사랑해요.💗
사랑하는 플레이브의 늑대 강아지 은호야 늘 플리에게 무한한 사랑과 행복을 줘서 정말 많이 고마워요! 천재 강아지 은호 덕분에 플리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은호 음색은 푹 빠지는 매력이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하는 플레이브의 고양이 막내 하민아 하민이를 보다보면 플리를 사랑해주는게 눈에 보여서 매일 고마워요. 귀여움과 더불어 막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에 하민이한테 매번 반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끝으로 멤버들 모두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데뷔하는 것에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앞에 선물처럼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소중한 우리 플레이브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