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삼성디스플레이, 플렉시블 OLED 계약 사실상 확정…최대 9조원 설비투자
이르면 1분기 말부터 발주…최대 9조원 설비투자
OLED소재업체 - 덕산네오룩스와 경인양행
삼성증권은 이 같은 AMOLED 시장의 급팽창에 따라 대량 양산 경험이 있는 제일모직과 경인양행, 덕산하이메탈(덕산네오룩스) 등 국내 소재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인양행 조성용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OLED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플렉시블디스플레이용기판소재사업단의 경인양행은 코오롱중앙기술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면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 바니쉬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