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사예절
일반적인 식사 예절
○ 음식을 먹기 전에는 국 국물이나 김칫국을 먼저 먹고 음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 밥그릇, 국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지 않습니다.
○ 반찬과 밥은 한쪽부터 먹도록 합니다.
○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지 않습니다.
○ 수저로 음식을 뒤적거리지 않습니다.
○ 수저가 그릇에 부딪혀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 먹는 도중에 수저에 음식이 묻어 있지 않도록 합니다.
○ 먹지 않는 음식을 골라내거나 양념을 털어내고 먹지 않습니다.
○ 음식을 씹을 때는 입을 다물고 씹으며,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 식사 중에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 식사 중에 책, 신문, TV 등을 보지 않습니다.
○ 음식을 먹는 도중에 뼈나 생선 가시 등 입에 넘기지 못하는 것은 옆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조용히 종이에 싸서 버립니다. 상위나 바닥에 그대로 버려서 더럽히지 않도록 합니다.
○ 식탁에서 턱을 괴지 않습니다.
○ 식사 중에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는 고개를 돌리고 입을 가리고 합니다.
○ 멀리 떨어져 있는 음식이나 간장 등은 옆 사람에게 집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 밥그릇은 제일 나중에 숭늉을 부어 깨끗하게 비웁니다.
○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수저를 처음 위치에 가지런히 놓고, 사용한 냅킨은 대강 접어서 상 위에 놓습니다.
○ 이쑤시개를 사용할 때에는 한 손으로 가리고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남에게 보이지 않게 처리합니다.
어른을 모시고 식사할 때
○ 출입문에서 떨어진 안쪽이 상석이므로 어른을 좋은 자리에 모셔야 합니다.
○ 바른 자세로 앉습니다.
○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드신 후에 식사를 시작하고 속도를 맞춥니다.
○ 윗사람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면 따라 일어서야 합니다.
○ 어른보다 먼저 식사가 끝났을 경우엔 수저를 밥그릇이나 숭늉그릇에 얹었다가 어른이 식사가 끝났을때 상 위에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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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규칙
○ 뜨거운 음식, 물기가 많은 음식은 오른편에 놓고, 찬 음식, 마른 음식은 왼편에 놓습니다.
○ 밥 그릇은 왼편에, 탕 그릇은 오른편에, 장종지는 한가운데 놓습니다.
○ 수저는 오른편에 놓으며, 젓가락은 숟가락 뒤쪽에 붙여 상의 밖으로 약간 걸쳐 놓습니다.
○ 상의 뒷줄 중앙에는 김치류, 오른편에는 찌개, 종지는 앞줄 중앙에 놓으며, 육류는 오른편, 채소는 왼편에 놓습니다.
도구 사용법
○ 숟가락과 젓가락은 한꺼번에 들고 사용하지 않습니다.
○ 숟가락을 빨면 안되며 숟가락, 젓가락을 한 손에 쥐어서도 안됩니다.
○ 젓가락을 사용할 때에는 숟가락을 상 위에 놓습니다.
○ 식사중 숟가락과 젓가락은 반찬그릇 위에 걸쳐 놓지 않습니다.
○ 밥과 국물이 있는 김치, 찌개, 국은 숟가락으로 먹고, 다른 찬은 젓가락으로 먹습니다.
1. 올바른 숟가락 사용법
2.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젓가락 한 개는 엄지의 안쪽과 네 번째 손가락에 닿게 잡습니다.
또 다른 젓가락 하나는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고 엄지로 눌러 잡습니다.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고 엄지로 눌러 젓가락을 움직입니다.
엄지에 가볍게 댄 채로 검지와 중지만을 사용해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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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X
[펌] 새미래뉴스 <1496호>
식사 예절
- 어른을 모시고 식사할 때에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든 다음에 아랫 사람이 들도록 한다.
-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손에 들지 않으며, 젓가락을 사용할 때에는 숟가락을 상 위에 놓는다.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그릇에 걸치거나 얹어 놓지 말고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지 않는다.
- 숟가락으로 국이나 김치국물을 먼저 떠 마시고 나서 밥이나 다른 음식을 먹는다.
밥과 국물이 있는 김치,찌개, 국은 숟가락으로 먹고, 다른 찬은 젓가락으로 먹는다.
- 음식을 먹을 때는 소리를 내지 말고 수저가 그릇에 부딪혀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한다.
- 수저로 반찬이나 밥을 뒤적거리는 것은 좋지 않고, 먹지 않는 것을 골라내거나 양념을 털어내고 먹지 않는다.
- 먹는 도중에 수저에 음식이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밥그릇은 제일 나중에 숭늉을 부어 깨끗하게 비운다.
- 여럿이 함께 먹는 음식은 각자 접시에 덜어 먹고, 초장이나 초고추장도 접시에 덜어서 찍어 먹는 것이 좋다.
- 음식을 먹는 도중에 뼈나 생선 가시 등 입에 넘기지 못하는 것은 옆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조용히 종이에 싸서 버린다.
상위나 바닥에 그대로 버려서 더럽히지 않도록 한다.
- 식사중에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면 얼굴을 옆으로 하고 손이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서 다른 사람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 너무 서둘러서 먹거나 지나치게 늦게 먹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춘다.
어른과 함께 먹을 때는 먼저 어른이 수저를 내려 놓은 다음에 따라서 내려 놓도록 한다.
-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수저를 처음 위치에 가지런히 놓고, 사용한 냅킨은 대강 접어서 상 위에 놓는다.
- 이쑤시개를 사용할 때에는 한 손으로 가리고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남에게 보이지 않게 처리한다.
⊙ 외
국인에게 한국음식을 대접할 때
외국인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할 때는 거부감이 생기지 않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상차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식탁의 형태를 정해야 한다.
전통적인 밥상은 사각반(책상반)이나 원반이다. 밥을 먹는 인원에 따라 외상, 겸상, 3겸상, 4겸상, 4사람 이상일 때는 두레반, 교자상으로 차린다.
우리 전통의 방법대로 음식을 상위에 차리고 수저를 놓는 방법 그대로 대접해야 하겠으나 만일 4인 이상의 사람이 한자리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좌식이 아니고 입식으로 대접하는 것이 외국인에게는 더 편리하다.
식탁보, 식탁깔개(table mats), 수저받침, 수저, 포크, 나이프, 냅킨, 물컵, 술잔, 그 외에도 식탁에서 서빙할 때 음식을 자르는 가위나 식탁을 닦는 행주 등은 외국손님에게는 다시 우리 음식을 찾고 싶어하는 동기부여에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위생적으로 처리한다.
⊙ 식탁보와 식탁깔개(table mats)
전통적인 밥상에는 식탁보가 필요없고, 상 그대로가 운치있고 깨끗이 느껴지지만 식당에서는 식탁보가 사용되든지 또는 일인용 식기가 놓일 만큼의 식탁깔개를 까는 것이 보기에 좋고 위생적이다.
식탁보는 흰색이 원칙이지만 식당에 따라 흰색 위에 색이 있는 정사각형의 식탁보를 갈아 분위기를 살리고 쉽게 더럽혀 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식탁보는 밑으로 30cm정도 늘어지는 것이 무릎이 닿지 않아 알맞지만 좌식으로 방석을 바닥에 깔고 앉을 경우에는 좀더 짧아야 한다.
만일 식탁 전체를 덮는 식탁보를 사용할 수 없는 음식점일 때는 상바닥에 음식과 수저를 그대로 놓지 말고 식탁깔개를 사용하든지 최소한 종이로 만들어진 식탁깔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때에는 수저받침을 사용하지 않아도 불쾌감이 없이 좋은 기분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탁깔개의 크기는 앞 접시, 수저, 나이프, 물잔 등이 깔개 안에 놓여질 정도의 크기여야 한다.
대체로 30×45cm의 직사각형이나 타원형으로 예쁜 무늬나 음식점 이름과 메뉴 등을 인쇄하거나 또는 흰색의 종이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종이로 된 식탁깔개는 한번 쓰면 버린다.
⊙ 수저 받침
수저 받침의 재질은 도자기, 나무, 은 등의 여러 종류가 있으나 다루기 쉽고 값이 비싸지 않은 것으로 수저가 편하게 놓일 수 있는 간단한 모양이면 좋다. 식탁보를 사용할 때나 교자상에는 수저 받침을 사용하면 품격이 높아 보인다.
⊙ 수저와 포크
중국, 일본, 동남아사람들은 젓가락을 사용할 줄 알기 때문에 우리 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위에 수저를 놓을 수 있겠으나 젓가락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외국인들에게는 식사용 나이프와 포크를 수저와 함께 놓는 것이 더 좋다. 나이프까지 놓아 줄 때에는 수저 안쪽으로 나이프를 놓고 왼쪽 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왼쪽에 포크를 놓아두는 편이 더 친절한 상차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