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난스텝에 대한 더이상의 논란이 필요한지요

[피카츄]

경험방2에 작년8월에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참고하시길~ **************************** 난스텝 최종 정리
번호 : 282   글쓴이 : 피카츄	조회 : 14   스크랩 : 0   날짜 : 2006.08.25 17:26
아랫글은 60년대 후반 난스텝의 발원지 동화이후 청량리 태평양(90년대 불타없어진) 등에서 난스텝을 해왔고 현재까지도 난을 하고 있는  이샘(이ㅊㅈ)의 증언을 근거로 작성하였습니다

** 어원과 유래 :

여러설이 있으나 어려울 難자 難스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함

발원지는?
60년대후반 동화카바레(현 중구 황학동)로 봄

그이후
80년대는,,

종로5가카바레- 청량리 태평양(90년대 불타 없어짐)등에서 성행
미아, 동대문 일부에서도 병존하였으며

이중 난스텝하면 첫번째로 손꼽는 곳은

역시 청량리 태평양이었다고 봄
(이샘을 만나러 태평양을 첨가본게 필자가 20대 후반이였던 아마 '85년도쯤으로 기억한다)

90년대에는
영등포회관,백악관,부천명동,신촌 노고산 등이 주요 무대였으며
(음악이 좋다 소문나면 몰려 다님)

현재는 청량리 제일, 왕십리 성동, 영등포 런던, 동대문 등에서 이어지고 있으나

오리지날 난스텝 즉 정난(짝난)은  거의 없고
아마 전국에 10명도 안될 것으로 추정함

요즘은 거의 잔발,일자난,쿵난 등이며 이도저도 아닌
손붙잡고 서있기식이 주류,

위에서 열거한 최근 서울 몇 곳의 난을 한다는 곳을 가보면

대부분이 일자춤도 오래 해보지 않으신 그야말로 기력없는 분들이
그냥 손마주잡고 음악에 맞춰 그냥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며

이를 보고 일반인들이 난스텝을 그 것도 춤이냐는 등
비판하고 오해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일 수 있다고 본다

몇명 안되는 정통 난꾼들이
절대 타인(남자)에게는 알려 주지 않기에
( 그이유는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오는 꾼들의 직업의식랄까,,추후 논하기로 하고)

이를 배우러 오는 전국각지의 샘 또는 매니아들이
외형적(스텝)으로만 보고 배워가 잘못 전파되어

짝퉁 난스텝으로
변질되고 왜곡되었으며

일부는 다른 형태의 난으로 변형 발전(?)되기도 하였다

과거 80년대만해도 난을 즐기는 꾼들의 주류는
30~40대들이었으며

결코 힘없는 노인분들이 즐기는 춤이 아니였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 정난(짝난)과 그 특이점

- 정통성이 있다

- 스탭이 없다고 하는 분도 있으나 오산이며

  일자보다 오히려 스탭이 정확해야하며 반박자만 삐끗해도 쿵난이 되버림

스타트를 '쿵'에 나가서( <= 이부분이 좀 쉽지않은 부분이다)
계속 남녀가 톱니바퀴처럼 그 박자를 타야한다

사교를 5~10년 했던 여성도 배우기가 쉽지 않다

일부 변형된 난을 하시는 분들은 좌우양발어디든 상관없이 '쿵'을 찍으며
즉 짝쿵리듬을 타니 상관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나

(이 분들도 나름대로 최상의 즐거움과 경지에 다다른 분들임을 인정하지만
여기서는 정난을 논하는 것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람)

이는 둘을 비교해볼 때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의 차이가 있다(물론 두가지 다해볼 경우 느낄 수 있겠지만)

옛말에 10人10色이란 말이 있듯이
춤도 사람마다 개성과 취향이 다르겠으나

여기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난스텝이 과연 무엇이며

그 정난(짝난)이라 하는 난스텝은 쿵란,일자난 등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다소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얘기하는 것이다 

정난은

무릎을 굽히거나
손이나 무릎, 엉덩이 등을 흔들거나 박자를 넣어서는 안된다

발바닥은 바닥에 붙여 떼지말고
얼음판 미끄러지듯 하고

자세는 반듯이 하되 오래 하면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런 몸전체로의 쿳션이 있게 되나
흐트러져서는 안된다

남녀 합하여 움직임의 폭은 신문지 반장정도여야 한다

양팔은 겨드랑이를 붙이고 손은 명치정도 위치하되
남자가 당길 때

여자는 팔이 펴져서는 안되며 몸전체가 따라올정도의 탄탄한 탠션이 있어야 한다
(일자는 손에 힘을 빼야함이 원칙이지만)

여성은 굽이 좁은 하이힐형 구두보다는 굽이 평평한게 좋다

여성 베이직(제자리)은 밑변10센티 높이 15센티정도의 예쁜 삼각형을 유지하며
두발이 모아질때 항상 11자가 되도록 하되(남성은 이와 대칭되는 역삼각형)

카운트 123456 에서 1.3에 쿳션(강)을 살짝주고 4.5에서 약간 상향으로
올려 당기는 느낌을 준다거나 쿵짝리듬과 짝쿵리듬의 중간으로 리듬을 타는 등
좀더 깊은 얘기들도 있으나 중략,,

또한
난은 엄지발가락으로 춘다 (몸이동시)

난은 당기는 맛으로 한다 등 정통난꾼들의 얘기도 있음을 소개한다
그 의미는 접어두고,,

가만히 서서 별동작 없이 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제대로 정난스텝을 알고 올바른 자세를 갖춰 한다면

1시간만 해도 쉬러 나올 때 허벅지 등이 땡겨
뻐근해 걷지 못할 정도가 되야 제대로 한 것이며

이런 것이 오랜기간 숙련되면 좀 부드러워지며 몸에 배서
3~4시간을 해도 다소 편하게 할 수 있는 틀이 갖춰진다

80년대부터 여러형태의 난을 보고
해보기도 했으나

역시 이샘의 정난이
매우 절제된 외형적인 멋이나 실제 느낌이나 즐거움이 크며
그 예술적인 깊이와 가치가 있다고 본다

난에 한참 관심갖던 80년대에 "쿵에 나가야 한다"는 이샘의 한마디를 깨닫는데는
당시 1년여나 지나서야 깨닫게됐다

그냥 잡아주며 코치해줬으면 5분이면 알것을,,야속한 이샘

여러꾼들이 추는 중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우선 멋이 있고 폼이 난다
군더더기 동작이 없는 매우 절제된,,

3~4시간씩 한 자리에서 어떤 음악이든 즐길 수 있다


80년대 그야말로 카바레 전성기 시절
난꾼들은 3040대가 주류였지
노인분들이 아니였슴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여간해선 다른 남자에겐 가르켜 주지 않는 이유,,바로 프로기질이 아닌가 한다

날고긴다는 난꾼들이 쭈욱 운동할 때
나서기 싫어하고 말이 별로없는 이샘이지만

종종 드러내 놓고 말은 못하지만 나에게만 "다 엉터리야,,"라고 말할 때가 있다

물론 타인의 춤에 대해 평가나 비판하는 것은 금물이지만
이샘의 나를 믿고 하는 그런 말을 나는 인정해 주고 싶다

그만큼 난에 대해서만큼은 정통성과 자부심 자신만의 비기 등

투철한 장인정신이 있기에 할 수 있는,,그래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고
그 예술성도 인정해 주고 싶다

조만간 폰동영상이라도 찍어와 우리 카페에 올릴 계획이며
그 때 다함께 감상해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 주) 위 내용은 20대때인 60년대후반 난의 본산 동화카바레서부터
80년대 정난으로 명성을 날리던 청량리 태평양에서

난에 대해서는
쟁이중 쟁이(?)라 할 수 있는 이샘의 증언을 근거로 하였으며

이샘은 당시 홍능김씨(작고)라는 분에게 이 정난을 전수 받았다고 함

아울러 우리 토종 사댄은 댄스스포츠처럼 그 기원이나 유래애 대해
정확한 기록이 없다

이는 당시 우리 사회분위기나 여건상 음지에서 이뤄져 왔기 때문으로 보며

그 정통맥이 점점 끊어지고 변화하는 요즘
그나마 평생을 댄으로 살아온 사람들 그중에서도
난스텝을 평생해온 분들을 발굴하고 찾아서

그 역사와 그 춤의 진정한 맛이 무엇인지
바르게 전달하고 기록보존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토종댄스중 그래도 춤을 오래한 분들이 언젠가는 관심을 갖게 되는
이 '난스텝'이란 것도

알고보면 우리네 선조들의 장인 정신이랄까..함부러 타인에게 갈켜주지않는,,

우리가 몰랐던 부분들이 매우 많으며
숨어 있는 힘과 지혜에 감탄할 부분도 많다는 것이다

새롭게 전파하고 재인식된다면
아마 이 난스텝은 사댄의 중심에 영원히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

2001년도인가 필자의 난스텝에 관한 글이
'댄스월드'지에 시리즈로 실리는 바람에 인터넷 여러 카페에 현재 전파되어 있고

당시 댄스월드지에서 이샘동영상 섭외요청이 있었으나
이샘의 극구 사양으로 무산되었음을 참고로 알려 드리고

그 내용중 다소 수정되야 할 부분들도 있기에 최종 재정리해 본겁니다 참고하시길,,

출처: daum cafe '30/40댄스스포츠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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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댓글입니다)

마에스트로

難어려울난자를 쓰는 난스탭, 차별화로 인한 희소가치로써의 의미는 있을듯 합니다. 06.08.29 19:57

답글

대보파이팅

난이 이렇게 어렵구나 그럼 결론은 파트너 구해서 같이배워야하는 파트너춤이라는 느낌이드네요 06.08.29 20:17

답글

돌이

난의 기원은 60년대 중후반으로 봄이 적당할것 같아요 이후 70년초 중반이후부터 활성화된것 같아요 우리가 직접 보지 못햇기에 역추정이므로 잘아시는분은 바로잡아 주시길......... 06.08.29 20:18

답글

선바우

난에 대한 글을 쭉~~ 읽어 봐도.. 도저히 뭔 말인지를 모르 겠습니다.. 솔직히요... 06.08.29 20:20

답글

돌이

저도 70년대 중반에 삼각을 배우고 곧 군에갔다오니 80년데 초였는데 이때부터 청량리 쪽 카바레에서 살앗지요 당시 태평양은 거의 매일 가서 잘 압니다다만 난이 약 3줄정도로 전체의 3/1정도 엿지요 동화에난고수들이 많앗지요 마아는 당시 개업날에 갔었고 아후 그쪽 난꾼들이 몰렸지요 06.08.29 20:51

답글

진인사

피카츄님의 일목요연하고 논리정연한 본문 내용에 동의 하면서 과연 피카츄님의 본문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사즐모 회원들이 공감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것은 나만의 기우이며 노파심 이기를 바랄 뿐 입니다. 06.08.29 20:22

답글

돌이

동화에는 젊믄 난꾼이 많아써 누님같은 분들과 두세시간씩 난을 추던 기억이 새롭데요 노고산도 신촌쪽 최고 카바레로 명성을 날렸지요 여기에 당시 뛰어난 춤꾼들이 많앗지요 난은 젊다고 해봐야 40대정도이고 30대 난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맞습니다 태평양이 불타고 동화가 사그라지면서 난꾼들이 많이 줄었지요 이후 동대문으로 많이 옮겨갔으나 전같지 않은것 같더군요 요즘은 영등포쪽과 동대문에서 많이 한다고 합니다만................ 06.08.29 20:56

답글

돌이

어쨋든 난이 우리만의 춤이므로 기록 보존할 가치가 있는데 6~70년대 분들은 찿기가 쉽지 않을것 같네요 지금도 정통 난을 보려면 동대문가면 될것 같네요 영등포 런던은 어떤지 잘 모르겟구요 몇녅전 우연히 갔다가 분위기가 너무 답답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온 적이 있읍니다만........ 06.08.29 20:32

답글

돌이

80년대 당시엔 쿵난만 잇었구 짝난은 없었지요 이후 한두명이 짝에 맞추어 해보고 짝난이 생겼지요 당시 어느 누님이 ㅇㅇ 아 짝메 맞추어 한번 해봐 재밋어 하는 말이 귀에 생생합니다 06.08.29 20:37

답글

돌이

그러나 난은 이상하게 체질에 안맞는지 삼각 배울때 옆에서 추던 자이브가 눈앞에 아롱거려서 80년대 후반이후부턴 자이브에 빠져서 지금까지 헤메고 있는중입니다만................90년데 초부터 신설동일번지무도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자이브붐이 일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이후 지금까지 무도장 자이브 역사는 훤합니다...........ㅎㅎ 06.08.29 20:52

답글

현정

80년대초 저역시 청량리에서태평양을 근거지로 매일 다니다시피...어린나이에 난스텝싫어 그당시 자이브도 함께배웠구요. 난스텝 금지되던시절에자이브금지하는 캬바레도 속출했었는데 그것도 기억하시는지요.가는곳마다 자이브금지붙여놔서 갈곳잃은 기러기된 기분이었는데그당시 30대젊은 춤꾼들 정말 많았습니다 그분들이지금의 오십대 아닐까생각도 해봅니다. 06.08.29 21:23

돌이

혹시 안면이 있으런지도 모르겟군요 동대문선 동화서 자이브한다고 ?겨나고 관악선 난한다고 ?겨나고 ........ ....요즘에 비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지요...........ㅎㅎ 06.08.29 23:41

에뜨랑제

싫다는데도 왜 난스텝에 관한 글을 올리나 몰라.... 이젠 퍼온 글까지 올리네요... 근데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은 대개가 온라인 뒤에 숨어계시는 분이더라...ㅎㅎㅎ 06.08.29 20:58

답글

달비채

싫다는 분이 과연 몇분이십니까?...님의 기준으로 판단은 위험한 발상인것 같군요..말없는 다수중에..그렇지 않은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06.08.30 00:02

에뜨랑제

달비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 댓글을 오늘 다시 읽어 보니까 제 주관적인 견해를 일반화시킨 경향이 있군요... 위에 있는 제 댓글을 취소합니다. 06.08.30 09:17

달비채

에뜨님 감사합니다.님의 넓으신 포옹력에 기분이 좋아질려 합니다..^^.. 06.08.30 12:03

농사꾼

나이드신분들을위해 난춤은 꼭있어야합니다 나이드신분들운동하시는데 참견마세요 경노당가서 고스돕치는것보다났죠 06.08.29 21:55

답글

$유나$

역시 농사꾼님은 농부님처럼 말씀이 건전하시네요..ㅎㅎ 아웅다웅 싸워 가면서 노름 하는것보다 훨 낳겟지요 ㅎㅎㅎㅎㅎㅎ 06.08.30 07:28

세띠앙

난스탭이 싫의시면 난 춤을 안하고 읽지 않의면 될것을~혼자만의 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논리정연한 피카츄님이 글이 퍼온글이지만, 본문 내용을 읽어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저는 기대하겠습니다~"조만간 폰동영상이라도 찍어와 우리 카페에 올릴 계획이며 그 때 다함께 감상해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하시니 기다려보겠습니다 06.08.29 22:05

답글

낙화유수

글춤도 좋지만 춤이란 역시 움직이는 동영상이 최고지요, 동영상을 보면 다 나옵니다..춤사위가~~~""" 06.08.29 23:46

답글

$유나$

전 이샘을 만나뵙고 싶군요.....ㅎㅎㅎ 짝난의 원조 이샘...근대 다들 원조 원조 하는대 믿을수 있을라나~~~유익한 정보 잘 읽고 갑니다 06.08.30 07:36

답글

대보파이팅

이글에서 이샘왈 다른사람 난을보고 "다 엉터리야" 그말은 즉 혼자 난을 한다는 뜻인데 그러면 난춤이 어째서 사교춤이 될수있을까? 그래도 정확하게 배운 6박지르박은 전국 어디서나 서로만나 이야기하고 즐춤할수있는데..... 06.08.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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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

본문에서의 선생님왈 종종 "다 엉터리야" 라고 한 말은 자기만이 정통난(소수의인원)을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짝퉁난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 입니다.여기에서 짝퉁난 이란 정통 짝난이 아닌 일자 박자인 쿵박에 마추어 난스텝을 하는 쿵난을 지칭 하는 것 입니다.그렇다면 그 당시에 본문에 나오는 선생님만 정통 짝난을 했을까요?그렇치 않습니다.난스텝을 즐기는 분들의 대부분이 쿵난을 하고 소수의 분들이 짝난을 했기 때문에 했던 말 들로 사료 됩니다.본문에 나오는 선생님처럼 짝난을 한다면 난스텝을 하는 사람들 이라면 누구도 부인 못하고 존경의 예 로써 우러러 볼 것 입니다. 06.08.30 09:23

답글

대보파이팅

부산에서 거의 추는난은 쿵난(일명 로봇트춤)이라 생각되네요 06.08.30 09:26

진인사

정통 난스텝(짝난)한번 느껴보시지 않으시렵니까?백문이 불여일견 입니다.왜 그 많은 사람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차서(시골논에 모심어 놓은것 같죠^^)재미하나도 없고 남에게 혐오감 주는 난스텝을 하고 있겠습니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내면에서 끓어 오르는 주체 할수 없는 흥분 나만의 도가니라면 지나친 과장의 표현 일까요.가까운 곳에 있습니다.영등포,동대문,청량리에 난스텝 전용 콜라텍 여러군데 있습니다.한번 방문하여 본문에서와 같이 정통짝난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보십시요.사교춤의 심금을 울리는 깊은 맛을 느끼실수 있을 것 입니다.ps:요즈음 정통짝난 배우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실정 입니다. 06.08.30 16:48

답글

원투

진화된 춤이 난스텝~ㅎㅎㅎ 06.08.30 10:15

답글

신부장

난춤에 대하여 처음으로 제대로 소개하는 글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귀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아직 난춤을 즐길만한 수준도 안되고 제 취향은 아니지만 같은 사교춤의 일종이라는 점에서 관심은 갖지고 있습니다....언젠가 카바레에 갔을 때 난춤 추시는 분들을 봤는데 두분다 표정이 얼마나 진지하시던지...웃음이 없는 무표정한 얼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진지한, 정성을 다하는, 음악과 춤에 몰입한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06.08.30 12:11

답글

자버바

이거 함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배울수 있나요? 06.08.31 14:32

답글

동강(東江)

난춤이 좋으냐 아니냐는 논외로 하고.....,예전에는 난춤 하면 위의 내용대로 짝난이 주류였으며, 참으로 힘들었던것 같습니다....웬만한곳에서는 난춤을 금지하기도했고, 무엇보다 경쾌함을 좋아하는 취향탓에 몇년 못했습니다만 세월이 흘러 몸이 부드러워진 지금에는 다시한번 춰보고싶은 춤입니다....난춤에 대한 설왕설래에 가닥을 잡아준글인것 같습니다. 06.08.31 14:44

답글

재용

청량리 제일에 우연히 가본적이 있는데. 난스텝만 전문으로 하더군요. 70세이상 되신 노인분들이 손잡고 가만히 서서 몸을 흔들고 있는데. 과연 노인들이 추는 춤이라는 생각이 들더이다. 춤은 역시 움직임이 있는것이 좋지요. 요즘 "스포츠지루박"이라는 쟝르까지 생격나고 있습니다. 06.09.02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