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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테이프로 되감은 기억 - 곤지암터미널 [광주시]
Maximum 추천 0 조회 767 19.01.18 01: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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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18 02:13

    첫댓글 경강선 전철이 모두 시내 중심가와 먼 곳에 역사가 위치해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곤지암은 인구가 많은 지역과 가까운 곳에 역이 위치해 있군요. 성남-광주를 오가는 KD의 시내버스 노선들이 여전히 전철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잘 다니는 이유가 역의 위치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곤지암에서는 시내버스가 전철의 영향을 적잖이 받았을 법도 합니다. 시내버스 위주로 운영되는 터미널이라는 점에서 전에 다녀오신 조암과 모습이 많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도시 외곽에 철도 노선이 개통되고 그 주변이 개발되는 방식으로 시가지가 확장되기도 하는데 광주, 이천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작성자 19.01.18 10:03

    성남-광주를 오가는 시내버스도 전철 개통하고 타격이 심하다고 현지인 분께 들었습니다. 경강선 전체가 시내와 다소 떨어진 곳에 역이 있는데, 경기광주는 그나마 시내 끄트머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낫죠. 광주, 이천, 여주 모두 역세권 개발 계획이 있고, 광주가 가장 진척이 빠르므로 몇 년 안에는 역 앞 풍경이 많이 바뀔 것 같아요.

  • 19.01.18 07:49

    경강선이 이천-곤지암-광주-성남 라인의 장사 잘 되던 시내버스들...(3-1, 300 등..)에 엄청난 타격이 되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기존 시내와 살짝 비켜나 건설되었군요.. 버스 업계로 보면 큰 다행이라 여겨지겠고 지하철공사 쪽을 보면 또 적자 폭이 감당 될른지 의문입니다. 곤지암은 외지인들에겐 공포영화로 더 유명해지게 된 ㅎ.. 어릴적부터 곤지암을 지나가면 항상 지명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충남 공주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 느낌도 약간 나는 것이 느낌이 좋네요 여행기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9.01.18 10:05

    경강선이 너무 늦게 생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시내와 떨어진 곳에 만들어지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역이 외곽이라는 페널티가 있어도 전철을 타는게 더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KD시내버스가 느리게 가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이날 탔던 300번, 114번 모두 시속 50km 이상 밟지 않더군요 ㅎㅎ

  • 수원-양평 시외버스 폐지되었나요? 그리고 곤지암은 거의 환승센터네요 ㅎㅎ

  • 작성자 19.01.18 12:16

    네, 수원-양평 시외버스가 작년에 폐지되었습니다. 미니 환승센터 같긴 하네요 ㅎㅎ

  • 19.01.18 23:48

    의정부 노선은 광주터미널 기재되어 있는것처럼 3회 운행합니다. 06:20, 10:15 이 두개는 없는 시간입니다. 곤지암까지 내려오셨으니 그 다음은 이천이라 확신합니다.^^

  • 작성자 19.01.19 06:36

    시간표 수정이 안 되어 있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천이라... 이미 글에 스포일러를 해버려서요 ㅎㅎ

  • 19.01.20 02:33

    곤지암터미널의 이전이름이 실촌읍이었군요
    광주근방에 볼일있을 적에 좌석버스타고와서 조그만 샛길인 (미소야)통로로 가면 나타나는 터미널
    1년전 들렀을때도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경강선타려면 무섭게 달리는 국도를 지나야해서..조금은 긴장이 되는 곳이더군요^^

  • 작성자 19.01.20 05:29

    정말 외국인이 많더군요 ㅎㅎ 샛길이 정말 특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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