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 그랜드 캐년 종주 :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 하산 [11km / +1460m / 4시간]&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등산 [15km / -1340m / 6시간]
이제 그 역사적인 그랜드 캐년 종주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이른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여장을 챙겨 6시 첫차 셔틀버스를 타고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 시작점에서 기념 촬영을 한 뒤 그 첫발을 내디딥니다. 노새들의 행렬과 함께 발아래 펼쳐지는 장대한 캐년의 풍광을 감상하며 그 천상의 캐년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먼저 하산길은 한껏 여유를 부리며 캐년의 산수를 희롱하면서 시야에 가득하는 대자연의 신비를 가슴에도 담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그 장엄한 자연의 신비가 영원한 기억으로 오래 남아 있을 것입니다. 평균 기온이 10도 씩이나 높은 이방의 땅 콜로라도 강변의 리버 트레일을 따라 걷다가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열심히 캐년의 기가 막히는 풍광을 가슴에 담으며 한발한발 오를 때 마다 펼쳐지는 변화무쌍한 캐년의 풍경들.. 수 억년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신의 걸작품을 바로 눈앞에 두고 보는 기쁨과 희열이란... 마침내 그랜드 캐년 종주를 마치고 세계적 정평이 나있는 그랜드 캐년의 서산 낙조를 감상하며 가슴을 적시면서 유명한 캐년 빌리지의 팝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 롯지 특식으로 이른 저녁과 함께 자축연을 엽니다. 허공을 걸어서 오지 않은 자 그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일수 없습니다. 저녁 식사 마치고 기의 땅 새도나로 이동.(2시간) 한껏 기를 받으면서 그랜드 캐년 종주의 피로를 풀고 하룻밤을 보냅니다. 하일라이트 : 그랜드 캐년 종주 트레킹 / 종주 기념 자축연 / 새도나에서 기를 받으며 하룻밤을..
조: 취사식 중 : 도시락 석: 현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