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도
특별할 필요도 없다.
그저 느끼고
만끽할 준비만 하면 된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넘치면 넘치는대로
서로에게 보내는 화이팅이
에너지다.
'하악 하악' 오르다가
쉬엄쉬엄 숲그늘 바람결에
땀을날리고.
황소 입김같은
거친 숨소리에
꾹꾹 눌러밟던 페달질이
수명을 다할때쯤
눈앞을 환하게 밝히는
그림같은 풍경들에
연신 터지는 탄성과 함께
일상의 모든 암울들이 날아가버린다.
👇청옥산육백마지기
선명하던 데이지꽃이 떠난자리에
개망초 꽃이 만개했다
그또한 군락을 이루니
너무나 아름답다
👇영남알프스 간월재
정상에서부터
6km의 내리 꽂히는 다운은 급경사 급커브로 울창한 숲터널을 달리며 협곡에서 들리는 물소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버킷리스트 였어요~😆😆😋
게시판도 심심하고
우리 함께할 라이딩 목적지로 추천하고 싶어서 올려보아요.
첫댓글 와..우
가~~~~~구~~~~싶당.
가야지~가자!^^
다녀오셨군요.한번가면 내려오기 싫은곳이죠
가을에 라이딩코스로 추천요
가을에 가요 억새평원 으로~~😆
@연수 콜유
와우~~
연수님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담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대박! 예술입니다
연수님,
넘넘, 부럽습니다
오야도
고기
영남 알프스랑
육백마지기
가고 싶습니다.ㅎㅎ~
이렇게 멋져도 되는겁니까?
대박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