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들은 제작중에 있고, 후반작업까지 하고 있는 것 등등 모두 썻구요. 외국 영화는 크랭크인, 업 날짜나 돌아가는 상황을 잘 몰라서, 아직 국내에 개봉하진 않았지만- 2006년 개봉이 유력하거나 그럴 것 같은 영화들..써 볼게요^^
괴물, 2005년 제작중 봉준호 감독. 송강호, 박해일, 배두나 2006년 7월 개봉 예정
도시재난 영화로 한강을 중심으로 재난이 일어나면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영화. 한강 고수부지에서 아버지와 매점을 하며 살아가는 박강두는 어느날 한강에서 나타난 괴 생명체의 난폭한 습격에 어린 딸을 잃게 되고, 강두와 그의 가족들은 국가나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맨손, 맨몸으로 괴물과 맞서 사투를 벌인다.
도마뱀, 2005년 제작중 강지은 감독. 강혜정, 조승우 2006년 2월 개봉 예정
영화 <도마뱀>은 20년 동안이나 지속된 숨바꼭질 같은 사랑에 관한 로맨틱 멜로로, 강혜정은 비밀을 간직한 당돌한 여자 '아리'를 연기한다. 초등학교에 전학 와 '조강'이라는 순진한 아이와 짝궁이 되기 전까지 도마뱀이 유일한 친구였던 그녀는 여지껏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 절에서 스님과 생활하고, 날씨에 상관없이 노란 우비를 입고 다니는 '아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조강 앞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등 예측할 수 없다. 당돌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리'의 모습은 강혜정 밖에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이 제작진들이 그녀를 만장일치로 캐스팅한 이유다.
한반도, 2005년 제작중 강우석 감독. 안성기, 차인표, 조재현, 문성근 2006년 개봉 예정
통일을 앞둔 한반도에 닥친 위기, 일본의 끝나지 않은 ! 침략 야욕이 한반도 전체를 뒤흔들고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00년 넘게 감춰져 왔던 수수께끼를 파헤친다는 설정의 영화
가을로, 2005년 제작중 김대승 감독. 유지태, 김지수 2006년 개봉 예정
사법고시에 합격한 현우. 오랜 연인이었던 민주를 낯선 아파트로 초대한다. 의아해 하는 민주, 그때 울리는 벨소리 그리고 장미꽃다발을 들고 있는 현우. "사랑한다...영원히 지켜줄게. 나랑 결혼해줄래?" 수줍은 그의 청혼에 민주는 행복해한다. 그러나 햇살이 유난히 강하던 봄날. 결혼 준비를 위해 쇼핑을 함께 하기로 한 두 사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긴 현우는 혼자 가기 싫어하는 민주를 억지로 백화점으로 보낸다. 급하게 일을 마친 후 허둥지둥 달려가던 현우. 횡단보도를 건너 민주가 기다리는 백화점으로 가려는 찰나..."쿵!" 거대한 건물 두 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거짓말처럼... 그리고 10년... 생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민주를 잃어버린 상실감과 그녀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자신이라는 죄책감 속에서 괴로워하는 현우. 시간이 흘러도 가슴 깊은 아픔은 아물지 않는다.
사랑을 놓치다, 2005년 제작중 추창민 감독. 설경구, 송윤아 2006년 1월 19일 개봉 예정
10년간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며 지내온 두 남녀가 선보이는 인연에 관한 영화.
로망스, 2005년 제작중 문승욱 감독 개봉 미정
영혼을 뒤흔든 단 한 번의 사랑, 그 사랑에 모두를 건 두 남녀의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
모노폴리, 2005년 이항배 감독. 개봉 미정
금융관련 컴퓨터 전문가 경호(양동근)가 외롭고 지루한 일상에 찾아온 매력적인 사업가 John(김성수)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이끌리면서 John의 상류사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게 되고, 이후 John은 경호에게 대한민국 전국민의 카드계좌에서 소액을 인출해 천문학적인 자금을 만들자는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시작되는 두 남자의 엇갈린 욕망을 그린 범죄물이다.
사생결단, 2005년 제작중 최호 감독. 2006년 4월 개봉 예정
리얼리티와 주제의식의 확보를 통해 한국형 느와르 영화의 진화를 예고한다. <사생결단>은 최호 감독이 부산의 마약사범들과의 사전조사를 통해 Reality를 담보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마약판매책과 강력반 형사, 그들은 서로 추구하는 목적은 다르지만 숙명적으로 얽혀있는 관계 속에서 대립하고, 교차한다. 마치 ‘악어’와 ‘악어새’와 같은 꼬리를 물고 돌아가는 인간관계의 다양한 군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생결단>은 ‘느와르 영화’를 표방한다. 마약조직, 강력반 형사들 그리고 검찰, 부산 사나이들의 거센 액션이 펼쳐치는 뒷골목의 폭력, 배신, 음모의 모습은 ‘느와르’ 장르만이 지니는 가장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구축될 예정이다.
예의없는 것들, 현재 2006년 1월 종료를 목표로 촬영중 박철희 감독. 개봉 미정
'말 많은 세상에서 벙어리로 살아가는 한 킬러가 나름의 방식으로 세상과 맞선다.'는 내용. 벙어리 킬러가 세상과 싸우는 방식을 영화에서는 화려하고 정열적인 분위기로 담아낼 예정.
달콤, 살벌한 연인, 2005년 손재곤 감독. 2006년 상반기 개봉 예정
대학 강사를 할 만큼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 황대우. 하지만 그에게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와 연애에 대해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있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그런 그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자 커플 들이 눈에 밟히고, 어느 날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다친 후에 커진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내일 저랑 같이 영화 보러 안 갈래요?" 대우는 친구 성식의 장난으로 얼떨결에 미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고 그녀는 놀랍게도 그의 서툰 데이트신청을 받아들이는데.. 하지만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대우의 표현과 행동들은 어설프기만 하고 미나는 그런 대우와의 만남에 마음이 상하지만 어느새 그만의 순수함에 빠져 둘은 열정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데이지, 2005년 제작중 유위강 감독. 정우성, 이성재, 전지현 2006년 1월 개봉 예정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사와 킬러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세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영화.
홀리데이, 2005년 제작중 양윤호 감독. 이성재 2006년 1월 개봉 예정
1988년 10월...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행사를 끝마치고 세계 4위라는 감흥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그 때... 징역 7년, 보호감호 10년형을 받아 복역중인 지강혁과 죄수들이 호송차를 전복 탈출하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권총 1정과 실탄을 빼앗아 무장탈주에 성공한 강혁과 일당들은 원정강도와 가정집을 돌며 인질극을 벌이는 등 서울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인질로 잡힌 사람들은 매스컴에서 말하는 흉악범이라는 이야기와 달리 인간적이고 예의바른 강혁 일당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탈주 9일째 되던 날, 북가좌동의 가정집에 숨어있던 강혁 일당은 자신들을 끈질기게 쫓던 경찰관 안석에게 발각되고 경찰과 최후의 대치극을 펼치게 된다.
흡혈형사 나도열, 2005년 제작중 김수로, 조여정 2006년 2월 개봉 예정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괴력의 흡혈귀로 변하는 형사 나도열의 활약을 담은 코믹 블러드 버스터.
청춘만화, 2005년 제작중 이한 감독. 권상우, 김하늘 2006년 봄 개봉 예정
어렸을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지환(권상우)과 달래(김하늘). 대학까지 같은 학교에 나란히 입학한 지환과 달래는 아직까지 서로에겐 둘도 없는 친구다. 성룡을 존경하고 세계적인 액션배우를 꿈꾸는 지환과 배우 지망생 달래는 하루가 무섭게 티격태격 싸우고 서로의 치부에 대해 서슴없이 얘기하는 앙숙이지만 늘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서로를 위하는 친구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 그러던 어느 날, 달래에게는 지환과 같은 태권도과 친구이자 과대표이며 만능스포츠맨 영훈이라는 남자친구가 생겼고, 지환에게는 달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쭉쭉빵빵 팔등신 미녀 지민이라는 여자친구가 생겼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던 철부지 두 친구의 우정에 서로의 애인이 생기면서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음란서생, 2005년 제작중 김대우 감독. 이범수, 한석규, 김민정 2006년 1월 개봉 예정
명망 높은 사대부 집안 자제이자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알려진 윤서(한석규)에게 권력은 쫓기에 허망한 것이요, 당파 싸움은 논하기에 그저 덧없는 것. 권태로운 양반 라이프를 살아가던 윤서는 반대파의 모략으로 골치 아픈 사건을 맡게 되고, 이 와중에 저잣거리 유기전에서 일생 처음 보는 난잡한 책을 접하게 되면서 알 수 없는 흥분을 느낀다. 윤서는 급기야 몸소 음란소설을 써 보는 용기를 발휘하게 되는데. 추월색이라는 필명으로 음란소설을 발표하던 윤서는, 1인자가 되고싶은 욕심에 고신 전문가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가문의 숙적 광헌(이범수)에게 소설 속 삽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한다. 광헌 역시 자신의 맥박수치를 끌어 올리는 제안을 차마 거절치 못하고 윤서와 나란히 음란 소설 창작에 빠져 든다.
호로비츠를 위하여, 2005년 제작중 권형진 감독. 엄정화, 박용우 2006년 개봉 예정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여자와 천재이지만 천덕꾸러기처럼 살아가고 있는 아이가 만나, "피아노"를 매개체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주는 따뜻한 휴먼드라마.
가족의 탄생, 2005년 제작중 김태용 감독. 고두심, 엄태웅, 문소리, 공효진, 봉태규
‘가족의 탄생’은 한 가정에 원하지 않는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파장을 그린다. 그 속에서 우러나오는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이 감동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열혈남아, 2005년 12월 1일 크랭크인 이정범 감독. 설경구, 나문희, 조한선
열혈남아는 친형과 같은 형의 죽음을 앙갚음하기 위해 복수를 계획한 재문과 조직에 갓 발을 담근 신입조직원치국이 벌교에 내려가 복수의 대상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휴머니티와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영화다.
투사부일체, 2005년 제작중 김동원 감독. 정준호, 정웅인, 김상중, 정운택
영화<투사부일체>는 <두사부일체>의 마지막 장면, 두목(김상중)이 두식(정준호) 에게 “나 반장됐다”하며, “두식아, 너 대학 갔다 와라” 의 설정을 그대로 이어간다. 두목의 명령으로 다시 대학에 들어간 두식. 두식은 사범대학에 들어가고 고등학교 교생으로 돌아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목 김상중을 만나다는 내용에서 출발한다. 윤리교생으로 돌아온 두식(정준호)과 학급의 반장이 된 두목 김상중, 그리고 입시를 코앞에 둔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중심이 될 <투사부일체>는 현재 마지막 시나리오를 마무리하고 있는 상태이다. 제니스 엔터테인먼트는 전편의 주 조연들,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김상중 모두를 전편과 동일하게 투입하여 제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손님은 왕이다, 2005년 제작중 오기현 감독. 명계남, 성지루, 성현아, 이선균 2006년 2월 개봉 예정
비밀을 가진 이발사와 정체 모를 낯선 손님, 의심 많은 해결사,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변두리 요부의 속고 속이는 만남을 헐리우드 고전 느와르 형식으로 풀어내는 영화.
아파트, 2005년 제작중 안병기 감독
서울 변두리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이 어느 날 맞은편 아파트의 집들이 같은 시각에 동시에 불이 꺼지면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공포 영화. 제 1세대 온라인 만화가 강풀의 미스터리 공포물 아파트가 원작이다.
천년학, 2005년 제작중 임권택 감독. 오정해
전라남도 해안가의 선학동을 배경으로 소리꾼 아버지와 눈먼 딸, 이복 동생의 이야기. 소설가 이청준의 단편소설 `선학동 나그네`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연출작.
백만장자의 첫사랑, 2006년 2월 개봉 예정 김태균 감독. 현빈, 이연희
늑대의유혹 2탄입니다. 뭐 제목 그대로..백만장자의 첫사랑에 관한 영화입니다..
조용한 세상, 2006년 초 크랭크인 조의석 감독 김상경, 박용우
의문의 소녀연쇄실종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그 사건의 다음 표적으로 점쳐지는 한 소녀를 지키려는 남자(김상경)와 그 사건을 담당한 형사(박용우)의 이야기를 그리게 될 미스터리 휴먼드라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6년 송해성 감독. 이나영, 강동원
세 사람을 살해한 사형수와 세 번의 자살을 시도했던 여자의 만남을 다룬 공지영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하는 작품. 세상을 원망하고 증오하면서 죽음만을 떠올리며 살던 두 남녀가 일주일에 한번씩 교도소 ‘만남의 방’에서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 받고 삶과 세상을 새롭게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각설탕, 2005년 제작중 이환경 감독. 임수정, 유오성
가난한 목장주의 딸인 시은이 갖은 고난과 시련을 딛고 뛰어난 여성 기수가 돼 가는 이야기. 경마를 소재로 하는 영화로, 국내 최초로 사람과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휴먼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生, 날선생, 2005년 제작중 김동욱 감독. 박건형, 김효진 2006년 3월 개봉 예정
지각과 자율학습 감독 땡땡이는 기본이고 자습과 수업 마치는 종소리를 사랑하며 사명감 없이 그저 하루하루 개길 궁리만 하는 황당한 선생님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삶의 목표가 하루하루 노는 것만이 전부인 한 남자 선생의 에피소드..
보고싶은 얼굴, 2005년 제작중 김해곤 감독. 김승우, 장진영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 겸 술집에서 배달을 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영운. 한랸처럼 하루하루를 보내는 생활 속에서도 결혼할 여자, 즐길 여자를 나눠두고 만날 정도로 약삭빠른 면까지 갖고 있지만 잊지 못할 징글징글한 사랑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오래된 정원, 2005년 제작중 임상수 감독. 지진희, 염정아 2006년 3월 개봉 예정
오래된 정원은 광주항쟁을 전후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 사회의 변혁을 꿈꾸로 투쟁해온 이들의 삶과 세월을 뛰어넘는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
지하대장군, 2005년 제작중 송창수 감독. 정재영
'지하대장군'은 불상 때문에 어린 소년과 예기치않은 사건에 휘말린 어느 도굴꾼의 이야기를 그려낸 휴먼 드라마.
울어도 좋습니까? 2005년 제작중 최창환 감독. 윤진서
해맑은 열 여덟 살 소녀 영남의 아름답고도 가슴 아린 첫 사랑 이야기
컨테이너의 남자, 2005년 제작중 박광수 감독. 박신양, 예지원 2006년 3월 개봉 예정
2002년 온 국민이 열광했던 월드컵을 배경으로, 막장 삼류인생의 한 남자가 월드컵 경기를 보는 것이 소원인 꼬마여자아이와 조우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박신영은 전망 좋은 항구도시 저편, 버려진 공터에서 컨테이너를 집 삼아 사는 형편에 유기농 야채를 가꾸고, 직접 키운 닭이 낳은 유정란 달걀만 가려 먹으며 누구보다 웰빙 라이프를 즐기는 남자로 나온다.
맨발의 기봉씨, 2005년 제작중 권수경 감독. 신현준, 임하룡, 김수미, 탁재훈
신현준이 7살 소년의 지능을 가진 기봉 역으로 나오는 작품.
우리 선생님, 2005년 제작중 송동윤 감독. 유승호, 오수아 2006년 2월 개봉 예정
1973년 전라남도 신안군 신도의 한 섬 학교에 새로 부임한 여선생과 12명의 아이들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와서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스위트 드림, 2005년 제작중 진형태 감독. 연정훈, 이지훈, 최정원
일본 야쿠자에 대항하는 한국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누아르 영화.
국경의 남쪽, 현재 2006년 1월 종료를 목표로 촬영중 안판석 감독. 차승원
남북한 연인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 남자의 순애보와 낯선 남한 사회에서 적응해 가는 힘겨운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낼 영화.
중천, 2006년 추석시즌 개봉 예정 조동오 감독. 정우성, 김태희
2001년 중국에서 올 로케이션 제작된 <무사>의 조감독 출신 조동오 감독의 데뷔작으로 죽은 영혼이 49일간 머무는 공간인 중천 세계로 빨려들어간 자객이 악의 무리와 홀로 맞서는 이야기의 무협판타지멜로. 이 역시 중국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된다. 김태희에겐 첫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며, 상대역은 정우성. 총 9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주자이거우(九寨溝ㆍ구채구)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구세주, 2005년 제작중 김정우 감독. 신이, 최성국 2006년 2월 개봉 예정
폼만 열라 잡고 실속은 절대 없는, 자칭(!) 꽃미남의 철없는 바람둥이 양아치 정환. 대학생활 중 가장 좋아라하는 조인MT에 갔다가 최고의 폭탄 은주를 익사 직전, 얼떨결에 구해주고… 이때부터 은주의 안하무인 무대뽀 짝사랑은 시작된다. 그러던 중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부끄러운 사건이 일어나고…. 몇 년 후, 잘 나가는 검사가 된 은주는 선물이라도 안겨주는 것처럼 쌍둥이 아들들을 들이댄다! 정환은 펄쩍 뛰며 ‘음모다.’, ‘조작이다.’라며 부인해보지만… 찔리는 게 있기에 코가 꿰어 결혼하게 되고, 항소할 곳 하나 없는 그의 억울함은 하늘을 찌르니…
쥬라기공원4, 2006년 여름 개봉 예정 (원래 2005년인데..계속 늦어지구 있네요..)
유니버셜 픽쳐스 프레젠트에. 주연배우는 샘 닐!!!!과 키이라 나이틀리구요. 분명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에 참여하는건 맞는 것 같은데, 데이빗 핀쳐가 제작한단 소문도 있고..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감독도 아직 안 정했다고 하질 않나..ㅡ,.ㅡ;;
슈퍼맨리턴즈, 2006년 개봉 예정 브라이언 싱어감독. 브랜든 루스, 케빈 스페이시
슈퍼맨의 리메이크작입니다..초기대가 되고 있는데..내년 개봉 예정이네요..^^//
디-워, 2006년 개봉 예정 심형래감독. 제이슨 베어
아주 오랜 옛날, 우주에는 천상을 지배하는 용과 그를 후계하기 위해 수행하는 이무기들이 있었다. 이무기가 하늘의 용이 되기 위해선 사랑의 결정체인 가장 순수한 물질, 여의주가 필요하였다. 지금으로부터 오백년 전 한반도의 조그만 마을에 여의주를 품은 '나린'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때를 기다리던 악한 이무기는 여의주를 취하여 천상을 지배하는 용으로 승천하고자 악의 세력을 이끌고 대지로 내려와 인간세계를 습격한다. 이를 감지한 천상계는 지상으로 전사를 내려 보내 여의주를 보호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국내의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이 영화 나오면 당연 극장에 가서 볼 겁니다..최고의 영화가 아닐지라도..그의 용기있는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강적, 2006년 초 개봉 조민호 감독. 박중훈, 천정명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여자친구 미래와 작은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평범한 삶을 꿈꾸는 수현. 그러나 형제나 다름없는 조직 동기 재필의 부탁을 받고 상대편 조직을 위협하기 위해 나갔다가 살인 누명을 쓰고 투옥된다. 한 편, 인생을 자포자기한 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우. 잠복근무 중 근무지를 이탈한 자신의 실수로 목숨을 잃은 파트너의 장례식장에서 모두에게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고 돌아가는 길에 복수를 위해 탈옥을 감행한 수현의 인질이 된다. 순직수당을 타서 아들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죽기를 각오한 성우에게 수현은 자신이 누명을 벗도록 도와주면 필요한 돈을 주겠다고 제안하고…꼬일 대로 꼬인 인생, 일생 일대 최고의 강적을 만난 두 사람. 적과 친구의 기로에 선 두 남자가 48시간의 불편한 동행을 시작한다!
다세포소녀, 2006년 개봉 이감독. 김옥빈, 이켠, 박진우, 김별, 남호정
쾌락의 명문 무쓸모 고등학교. 회장과 부회장은 공인 SM커플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사제가 사이 좋게 성병으로 조퇴하는 문란한 교풍을 자랑한다. 전교생이 쿨하고 섹시한 이 학교에도 그러나 뜬금없는 순정을 불태우며 교풍을 어지럽히는 별종들이 있었으니. 원조교제로 가족을 부양하는 효녀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스위스에서 전학 온 럭셔리 꽃미남 안소니, 교내유일의 숫총각이자 왕따인 외눈박이가 바로 그들.
캐리비안의 해적2, 2006년 여름 개봉. 고어 버번스키 감독.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펀 위드 딕 앤 제인, 2005년 12월 개봉예정-국내는 미정. 딘 패리솟 감독. 짐 캐리, 테아 레오니
이온 플럭스, 1월 27일 개봉 예정 카린 쿠사마 감독. 샤를리즈 테론
얼마전까지 제작중인줄 알았는데, 몇 일 전에 미국엔 극장에 걸렸고 국내엔 내년에 개봉합니다. 한국계 재미교포 피터 정씨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해 만든 영화랍니다^^
워크 더 라인, 2005년 11월 개봉-국내 개봉 미정. 제임스 맨골드 감독. 호아킨 피닉스, 리즈 위더스푼
미국 컨트리 음악계의 전설, 조니 캐쉬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것인데요. 미국에서 반응두 정말 좋았고- 개봉수익도 아주 좋습니다. 항간에는 골든글러브, 오스카에서 수상이 가능하다는 얘기까지 돌고 있는데~ 빨리 국내에서 만나보고싶네요!
브로크백 마운틴, 2005년 12월 개봉-국내 개봉 미정. 이안 감독. 제이크 길렌홀, 히스 레저
<브로큰백 마운틴>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여성작가 애니 플루의 소설에 바탕을 둔 작품이다. 1960년대 미국 와이오밍주의 목장을 배경으로 두 명의 동성애자 카우보이의 이야기를 담은 로드무비로, 히스 레저와 제이크 길렌할이 주연을 맡았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미국에서 평두 무쟈~게 좋더군요!! 원작도 엄청나게 인기가 많구..좋은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는군요^^
마이애미 바이스, 2006년 개봉 마이클 만 감독. 제이미 폭스, 콜린 파렐, 공 리
미국에서 인기있던 TV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오- 너무 기대되요!! 크크 감독도 그렇고..주연배우도 그렇고!
브이 포 벤데타, 2006년 4월 개봉 예정-국내 미정.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 나탈리 포트만, 휴고 위빙
워쇼스키 형제의 신작이랍니다. 이것두 정말 기대됩니다. 나탈리 포트만이 이 영화를 위해 삭발까지 하고..호호^^
인사이드 맨, 2006년 개봉 예정-국내 미정. 스파이크 리 감독. 덴젤 워싱턴, 조디 포스터, 클라이브 오웬
장르는 스러물이랍니다. 정말 완전 기대되죠- 출연진이 든든하네요. 감독도 마찬가지구요^^
더 디파티드, 2006년 개봉 예정-국내 미정.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마크 월버그
무간도 리메이크판 ----------------------------------------닥터무비스트 qna 게시판 ssang2z 님 |
첫댓글 정말로 많은 영화가 기다리네요... 정말로 궁금한건 차인표가 이번에도 흥행에 실패할까~~? ㅋ
투사부일체 ㅋㅋㅋ 왠지끌리는데요 ㅋㅋ
강우석 감독님 말씀이 보란듯이 차인표이번에 흥행 배우 계열에 올려놓겟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셧습니다
우와 엄청나네~ 다 봐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