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에 있는 논개님 생가마을을 3년만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네비로는 -> 논개 생가마을 을 치면 됩니다.
-마을 전체가
마치 조선시대의 그 풍경 그대로 살려있어 마치 옛날로 돌아간듯 한 착각에 사로잡힙니다.
- 이곳을 상징하는 꽃이라 할 까요?
일년생 백일홍이 길가에 지천입니다.
-- 잣나무도 쭉쭉빵빵 ~~ 짓푸른 색과 기상을 뽑냅니다.
-- 드디어 논개님 생가 입니다.
옛날 집이야 거의다 초라한 초가집 이었죠.
마당도 이렇게 넓진 않았을 것인데... 시 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주변 정리를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부러 울타리주변이나 마당, 대문등에 나무심고 꽃심고 장식하지 않고 있는가급적 살던 그대로
보여 주어 좋은것 같았습니다.(강릉 신사임당 생가와 대조)
--논개 기념관 입니다.
자그마 하지만 출생서 부터
장열한 죽음에 이르기 까지 애닯고 슬픈 생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논개 사당 미니어쳐 입니다.
--논개 마을 젤위 끝자락에 위치한 황토방 집 입니다.
주인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꼭 닮아서 인지
주변 경관이 참으로 아름답고 아기자기 합니다.
-- 숙박도 할 수 있으며
100% 황토방에서 주무시고 나오면 몸이 그렇게 가쁜 할 수가 없습니다.
원하시면 식사도 제공 합니다.
비료나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 직접 재배한 야채로 조리하여 제공 합니다.
--이름모를 야생화며 ...메밀꽃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습니다.
-다알리아 꽃 ... 참으로 오랫만에 이곳에서 보는 꽃... 이름같이 정감이 가는 꽃...
-- 채송화꽃도 넘 오랫만..정말 반갑고 보고싶었던 꽃....
-그렇지 이건 도라지꽃이야-!
보라색을 한층 뽐내는 도라지꽃..
--보기드믄 흑호랑나비가 찾아와서 어렵게 찰칵~에 성공
--논개마을서 승용차로 7~8분 ...그러니까 논개마을 입구 부근이 되겠지요.
청국장 전문집인데 아주 쥑여 줍니다.
--- 간판도 초라 하고
메뉴판 ,, 가격표 다 시골스럽습니다.
-- 그러나 반찬이 무려 11가지 ... 전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100% 국내산 재료로만 제공
반찬은 더 달라 하면 더 줍니다.
단 , 한거번에 주문 하셔야 됨...왜 ? 넘 바빠서 ... 한가지씩 더 달라 하면
추가 리필이 오래걸리거나 못얻어 먹을 수 있음...
--- 쌀밥도 금방 도정한것처럼 맛있고 청국장도 냄새도 없이 구수한 100% 국내산 콩 으로 발효.. 끝내줌
청국장도 더 달라하면 더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