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 15기 동기회" 라나 ?
지난달 말쯤에 모임이 있다길래 용배하고 내하고 퇴근해서 부랴부랴 부산까지 갔다.
사상까지 한참 걸리네 !
희규네 횟집에서 회먹고 (희규한테 전어 준비 하라했는데 전어가 없다네,ㅉㅉㅉ)
2차로 노래방 가고 (근데 노래방 누가 쐈는고 용태가 쐈나 ?. 중간에 나왔는데)
오랜만에 방갑은 친구들하고 소주 한잔하고, 용배는 사이다 만 마시고 (기사였거덩,ㅎ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창원이, 병철이, 용태, 도형이, 정록이, 봉경이, 희규, 두경이, 종화, 등등.
가순아 들은 우리동네 정옥이 하고 몇몇..., 사실 모리는 친구들이 더 많터라.
워낙이 오랜만이라서...,
너무 인원이 많아 모임이 잘 안된다하여 대대적인 개선 안 으로
모임을 확실히 할 친구들만 다시 모아서 제대로 된 동기회를 하자네,
그라모 되지뭐, 안그런가 ?
밸거엄지 싶다.
그라문서
옛날 친구들하고 소주나 한잔 하고
때거지로 어데 놀러 가자면 가고,
근데,지난번에도 함 봤지만
옛모습들이 그대로네 다들,
내만 늙는지 ?
다른친구들은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더구나.
참 반가웠다네요
부산갈매기 회장님 한말씀,
첫댓글 영춘아 그 쪽상에 있는 친구들만 한판 찍었네 다른 쪽에 가순나들도 많이 있었는데.........
사진 이것 밖에 없나? 나머지 사진도 마저 올려주지.....잉
문디 시끼들 ,만난지가 언젠데 이제 올리네. 빨리빨리 올리보지 . 부산 머시마들아 좀 많이 카폐에서 만나보지 않을랑가.
병철이 회장님!! 왈" 너그들 앞으로 내말 안듣고 잘 안나오모 팍 짤라삔다..알았재!" ㅋㅋㅋ
남두니 3천원짜리 돗자리들고 광화문으로 나가라 ! 밥굶지는 않겠다.그라고 사진을 한장밖에 못찍었는데, 다음 모임때 이몸이 통신원으로 많이 올리도록 할께(특히,가순아들 쪽으로) 친구들 ! 미안심더~...,
영춘이 니는 딱 내를 짤라 묵었네. 내가 도형이 맞은 편에 앉아 있었는데 말이다. 우쨌든 그날 참 반가웠네. 오랫만에 부산 동기들이 많이 모여서. 다음엔 2차도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