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28호, 2020년 7월 12일 주일 낮 설교\
요한계시록 9:1-4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사람
나팔의 재앙은 세상 종말에 나타날 재앙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의 말씀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 나팔재앙은 다른 별명으로 분류해서 첫째 화로 명명이 되었다. 이 첫째 화 곧 다섯 번째 나팔재앙은 지옥으로 일컬어지는 “무저갱”의 문이 열리는 영계(靈界)에서의 엄청난 변고(變故)가 일어나는 것이다. ※↣ 이는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허락한 사항이고, 악한 사탄이 엄청난 세력을 확보하면서, 온 세상에 대대적으로 할거(割據-땅을 나누어 차지하고 지배함)하는 일을 할 것이다.
1. 하나님께서는 종말의 때에 마귀의 세력을 강화시켜주는 까닭은 무엇일까?
-1절 “...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이는 타락한 천사 마귀를 말한다. 지금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세상에서 자신 왕인 것같이 행세하는 마귀요 사탄을 뜻한다. 이러한 마귀가 “...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하였다. “열쇠”는 권한, 권세를 의미한다. 이러한 권한을 마귀가 하나님께서 일시적으로 부여, 허락을 받게 되는 것이다.
1) 왜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의 손에 흉기를 집어주는 까닭이 무엇인가?
악한 자로서 통해서 세상을 심판하고 벌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인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땅에 사는 불신자와 하나님을 없이 살면서 범죄하는 사는 자들에게 지옥에서 영원히 받을 심판 외에 이 지상에서 화와 벌을 당하게 하시는 진노를 나타내시는 것이다.
2) 마귀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한을 백분 활용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한다.
-2절 “그가 무저갱을 여니...” 하였다. 마귀 자신의 후원군들이 갖혀 있는 무저갱의 문을 열었다고 했다. “무저갱”은 계시록에서 여러 번 나온다. 무저갱은 밑이 없는 한정없이 깊고 어두운 구덩이이다(시 71:20 “땅 깊은 곳”). 그 구멍에 일단 빠지게 되는 자는 영원히 떨어져 내리는 절망의 덫에 걸리게 된다. 무저갱은 “보장과 밑과 터”가 없는 깊은 구덩이다. 그리고 무서운 혼돈과 흑암의 깊음과 큰 화덕과 같이 쉬지 않고 불타는 곳이다.
3) 무저갱에 나오는 마귀의 지원군을 “황충”이라고 하였다.
⑴ 왜 무저갱에 나오는 마귀의 후원군을 “황충(성충이 된 메뚜기)”으로 표현을 할까?
무엇보다 그 수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인 것이다. ※↣ 많다는 것을 구름떼, 벌떼같이 같이 표현하듯이 황충이 떼로 표현한 것이다. ※↣ 이를 쉽게 말하면 영적인 조폭들(악한 패거리)인 사탄의 졸개들(세력들, 군사들)이 온세상에 엄청난 악한 영향력을 미치며, 신변상의 고통과 절망을 가져오는 무서운 화근이 되는 것이다.
⑵ 황충이 떼들이 타락한 사람들 속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4절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이런 황충이들의 활동상으로 보아 이들은 악한 사람들에게 들어가 활동하는 사람 황충임을 알 수 있다. 무저갱에서 땅에 나온 후 “황충이” 악령들은 곧바로 불신자들에게 들어가 그들로 인간 황충이 떼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일이 일시에 일어나면서, 많은 인간의 무리가 갑자기 악령들의 지배 아래서 악령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 풀핏 성경주석 – 여기서 “황충”은 이교도들과 이단자들을 상징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타락한 기독교인도 있다.
4) 하나님께서는 황충이 떼의 역할을 한정 곧 제한해 두신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⑴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는 사람을 괴롭히고 쏘는 역할을 하게 했다.
-5절 “...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 벌에 쏘임을 받은 경험이 있는가? 황충이는 “전갈과 같은 쏘는 침”의 권세를 부여받았다. 이 침의 특징은 ① 독사의 독같은 침이다. - 온몸에 독기가 퍼져 괴로움을 준다. ② 무지막지하게 고통의 괴로움을 준다. ③ 열과 가리움과 통증은 지독한데, 죽지는 않게 한다.
⑵ 황충이의 전갈 독침은 사람을 죽이지는 못하도록 하였다.
※↣ 꼭 10년 전(2010년) 웃음(행복) 전도사라는 최윤희씨가 부부 동반으로 자살을 했다. 그는 유서에서 ... 700가지 말할 수 없는 통증을 앓아본 사람들은 이해가 될 것이다(2년동안 투병)라고 ...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했다. -6절 “그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하였다. ※↣ 박원순같이 죽으려고 하면, 다른 고통과 괴로움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없도록 하심을 뜻한다.
⑶ 황충이의 괴롭히는 악행은 딱 5개월간 행하도록 정하여 졌다.
2. 마귀가 부리는 “황충”은 누구를 괴롭히고 전갈같이 쏘는 일을 하는가?
1) 괴롭히는 대상을 명확하게 한정되어 정해져 있다.
-4절 “...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는 것이다. 이는 종말의 때에 나타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무서운 일(눅 21:11)”인 것이다.
⑴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가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지만 그것은 생명을 얻는 길로 가는 것이다.
※↣ 우리는 ♬↣ 338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 “...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이것이 내 마음이고 내 소원이고, 나의 믿음과 소망이 되어야 한다.
⑵ 불신자에게는 그 죄값으로, 그가 행한다대로 이 땅에서 지옥의 고통(괴로움)을 맛보게 하신다.
※↣ 이것은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예언이요, 선언이요, 경고인 것이다.
※↣ 베드로의 권면을 귀담아 듣자! 벧전 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며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자는 어떤 자들인가?
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를 뜻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불신한다는 것은 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음이다. ② 하나님께서 죄 아래 살고, 불신하는 자를 심판과 벌, 그리고 화와 저주의 일을 통해서 일하심을 믿지 않음이다. ③ 하나님을 믿는 것 덕(德) 없고, 별로다라고 생각한다.
⑵ 교회를 다니기는 하지만, 가짜 신자, 믿는 척하는 위장 신자, 쭉정이 신자를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에 관심 없는 사람이다. 이들은 믿음의 삶의 마음과 자세는 하나님이고, 예수님이고, 교회는 자기 이익에 이용자에 불과하다. ※↣ 자기에게 이익이 될 것 같지 않으면 하나님도 예수님도 버리는 것, 문제가 없다. 낯 뚜거운 뻔뻔한 자들이다. ※↣ 그리고 자기 형편과 사정을 따라 철저히 사는 것이다. 내가 바쁘고, 내가 힘들고, 내가 어려운데 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느냐는 것이다.
⑶ 성령의 감동과 인도를 따라 살지 않는 육체에 속하여 사는 자를 뜻하는 것이다.
3) 종말의 때에 나타날 황충이의 활동을 생각할 때 우리 신자는 어떻게 바로 살아야 할까?
⑴ 이 땅에서는 진정한 평안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나의 피난처로 삼고 살아야 한다. ♬↣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다윗은 시 39:7 “주여 이네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⑵ 종말의 때는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자는 사탄의 인을 맞을 때 온다는 것이다.
① 성경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는 일이 있다. 엡 1:13 “..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고 했다. - 하나님을 믿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자에게 인치시는 것이다. 겔 9:4 “...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② 마귀의 인침을 받은 일이 있다. 이는 세상 권력자에 의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세상 권력자를 따르고, 그들의 협박과 권세에 두려워서 복종하는 자를 말한다. 계 13: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한다”고 했다.
◐結論◑ 예수님을 따르는 자에게도 많은 환난과 고난이 따른다. 그러나 하나님께 분명한 약속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막대기와 지팡이로 안위하여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 맞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 아래에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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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13(월) 오후
교회에서
** 우리 꽃밭의 백일화의 다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