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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후기 제주의 삼별초
하늘타리.. 추천 0 조회 807 10.12.17 16:2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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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7 22:38

    첫댓글 하늘타리님. 답사후기란 개인적인겁니다. 넘 소심하게 생각말고 답사후기 쓰세요. 각자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눈도 듣는것도 다 다를겁니다. 그런게 후기 입니다. 항상 글를 읽어 보면 남을 배려하시는 맘이 보입니다. 오늘 글도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10.12.18 10:12

    삼별초가 국가의 군대가 아니란 점은 분명하고, 그래서 민중을 위하지 않았다는 데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자신들의 살 길을 찾으려 했던 것뿐이지요.

  • 10.12.18 12:08

    저는 국가가 보호하지 않는 민중을 삼별초가 보호하고 왕실이 적과 야합하여 편안함을 도모할 때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끝까지 적에 대항하다 전사한 위대한 민족정신의 한 큰 줄기로 알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그런 의미로 항파두리를 고증, 복원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 10.12.18 10:25

    아직도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읽기는 했지만 좀더 공부해야 하겠으며 그래야 제 주관이 설 것 같습니다. 이런글을 쓴 하늘타리님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수고도 몽땅요.

  • 10.12.18 11:59

    삼별초를 어렸을 때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항파두리의 멋진 전시관에서의 전시물 등에서 막연히 '나라에 충성' 으로 대하던 인상에서 자꾸만 내용을 수정, 정리해야만 하는 역사 현증이 내용을 알 수록 답답하고 슬프기까지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2.18 22:03

    교과서에 있는 게 가장 정확한 것입니다.
    단지 이런 의견도 있을 수 있다라고만 생각해 주세요....

  • 10.12.20 11:51

    저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네모 반듯한 학생이었고, 선도부나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교칙 위반으로 거의 걸려본 적이 없으며, 개근상 선행상을 그 어떤 상보다도 우위의 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소위 말하는 교과서에 '착하게' 자라온 국민교육기간이 대학에 들어와서야 얼마나 얼띤 기간이었는지 하늘보며 자주 웃었던 생각이 납니다. 최초의 근대소설이 연구와 고증할수록 작가가 바뀌고, 문예사조가 바뀌고, 역사적 사실이 바뀌어도 사지선다 학교 시험 답안지는 바뀌지 않았었지요. 사실이 승자의 역사로 재구성되는 것은 힘 없는 백성이 어쩌지 못하겠지만 진실은 있겠지요. 다만 그것이 어떻게 적용?, 확산?, 역할?했는지의 문제겠지요..

  • 10.12.18 12:06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몇 번을 읽어보게 되네요...^^

  • 10.12.19 16:39

    짧은글이지만..토론장에 온 이느낌...생각은 할수있지만....실행 못하는 내공 떨어지는 회원이 보기에..한쪽면만을 부각된것은 아닌지?....아주 좋은내용 잘보고 갑니다.갠적으로는 정도 반도 합으로 통하는게 논리와사관의 주된 흐름인듯합니다,,,나쁘지 않습니다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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