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때 첨으로 Imagine 을 들었을 때
그 가사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세계 평화가 좋은 말이란 건 누구나 다 아는 거니까요.
대학생이 되고 나서...
여기저기서 내가 알고 있던 게 진실이 아니란 걸 알게 되고
또 생각보다는 너무 차갑고 불합리한 세상이라는 사실 앞에서
문득 Imagine 의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예전엔 해석 안 되던 게 지금은 되는 이유도 있겠지만 ^^;
다시 보는 Imagine 의 가사는 참 새로웠습니다.
존 레논의 삶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나는 dreamer 로서의 존을 사랑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와 손잡게 되길 바라면서...
.........
요즘 존 레논 전기를 읽고 있거든요.
글만 읽고 나가려니 좀 그래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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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야기
Imagine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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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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