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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이번주토론주제 복날과 개고기
금 강 추천 0 조회 206 10.08.07 14: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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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8.07 21:22

    사실은 제가 집에서1년에(91년도) 일곱마리까지 삶아먹은적이있습니다.
    집에서 개를 기르기시작하면서 1년에 한두번가서 사먹거나얻어먹는걸로 변했습니다.
    집에서 기르던개만 안먹는 정도로만 하면 합니다.
    닭은 집에서 기르다잡아먹습니다.닭장문열면 밥달라고 달려들던닭을 ㅠㅠ

  • 10.08.07 21:24

    개고기 집(보신탕)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줄어 드는게 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08.08 08:44

    오리집은 늘고 영양탕집은 줄어들었다는이도 있습니다.
    맘가는대로 맛있게드시고 건강하게사시기 바람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8.08 08:47

    배부르고 할짓없는사람들이 반대??
    남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안는한 먹거리도 자유로와야 한다생각합니다.
    골고루 많이드시고 건강하세요.

  • 10.08.10 12:42

    사람이 굶으면 못먹는것은 없다는거 인정되었죠.시체도 먹었다고 하니까요...만일 환자가 개고기를 먹어야만 회생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먹어야 겠지요.그러나 건강한 모든 사람이 전시도 아닌 평상시에 보신용으로 개고기식용 앞으로 점점 사라지리란 생각을 합니다.개를 인생의 반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보신보다는 채식과 소식이 건강장수비결이란 생각이 점점 확산되고 있으니요..우리집양반만 해도 애완견 기르기 전엔 일년에 한번 사철탕을 무슨행사처럼 먹었는데 이제는 절대 못먹겠다고 하거든요...남동생은 개고기 매니아엿는데 본인이 개를 기르고나더니 이젠 안넘어가서 못먹는다더군요...저는 바라는 바였지요ㅎ

  • 10.08.07 23:24

    늙으니 복날에 보신탕 먹자는 늠 한늠두 없습디다.

  • 작성자 10.08.08 08:52

    사주신다면 먹겠다는분은요?
    오늘이 말복이네요. 혼자라도가서셔 탕한그릇 드세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10.08.08 15:03

    자주 사먹고싶은데 비싸요

  • 작성자 10.08.08 16:58

    오늘말복인데 복땜은 뭐로하셨는지요?
    비싼면 아주 가끔드세요. 건강하시고요.

  • 10.08.08 15:59

    내가 살겠다고 다른 생명을 희생하여 얻은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부당한것 같아 고기를 끊은지 이제 16년째입니다.

    채식이후로 순환기계통의 질병은 전혀없어 병원에 가지 않은지도
    10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아도 이렇게 건강을 누리며
    살수 있는데 무슨 개만이 생명이고 소나 돼지는 생명이 아니냐는
    이런 수준낮은 글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0.08.08 17:20

    생명으로따지자면 동물만생명이고 식물은 생명이아닌가요?
    나무관세음보살ㅡ()ㅡ 아멘~~
    나는 동물보다 식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집에는 동물은 2가지이지만
    식물은 200여가지가 넘을정도로 미니식물원 수준입니다.
    그래도 님같은분보고 육식하는게 좋다고 떠들고다니지는 않습니다.
    채식을 만들기위해서도 환경오염시기는것이있고,새만금공사처럼 어업생태계파괴하는경우도있습니다.
    수준낮은글 읽으시는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만 내가하는건 로맨스고 남이하는건 불륜인양
    그런식의 수준낮은생각은 하지말았으면합니다.

  • 10.08.10 19:21

    태초의 인류는 짐승들과 마찬가지로 산에 열매만 따먹었다지요?
    숫자가늘어 자연열매가 모자라자 농경이 시작되엇고'
    겨울이되자 곡식이 없으니 산짐승도 잡아먹게 된 것이 수렵생활의 시작이 었다고 합니다.
    양육강식의 지연의 법칙으로 강자는 살아남고 약자는 죽게되었는데 이제는 지구 에
    인류의 숫자가 너무 많다보니
    그리고 고기맛을 알다보니 채소기르듯 짐승도 길러서 잡아먹게 된 것이 인간의 삶입니다.
    이모든 적자생존의 자연의 진리를 인정하지만 인류가 횡폐해지는 지구의 자연을 지키지 않으면 지구는
    종말을 맞을수 밖엔 없겠지요,.이를 막아보자는 많은 연구중 특히 인류가 먹거리를 육식으로 하지않는다면50%,

  • 10.08.10 19:24

    유기농법일 때 40% 합의 90% 복원할 수 있다는 연구발표가 나온만큼 서서히
    콩류로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육식을 줄이는 식생활을 지금부터 해 나간다면 지구의 종말도 지연되거나 살아나겠지요?
    모든 인류가 자연파괴 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육식을 줄이거나 끊는다면 지구의 영생도 가능하겠고요...
    개고기 식용에 대한 토론인데 너무멀리 나간듯은 하지만 모든 육고기로 토론이 확대되기에 이 글을 씁니다.
    제생각은 우선은 먹거리가 귀한 시대가 아니니 다른 육식거리로 대신하면서 반려견에 대한
    견권도 좀 지켜주면 좋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귀촌하고보니 집집마다 복날이면 일년 기르던 개를 전봇대에 목매달아 잡는데...휴~~`

  • 10.08.10 19:26

    각목으로 패죽이는 현장을 목격하기도하고 길가철창에 둔 남의 집개지만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하니 눈도 맞추고 먹이도 주면서 정들었는데 복날이면 삼년째 어김없이 팔려가는모습을 보게될 때,...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도록 괴롭습니다. 주인이 목줄을 끌어당기면 어찌알고 앞발로 뻗데고 뒤를 돌아보면서 도와 달라는 애절한 눈빛으로끌려가는모습...팔지 마세요 제가 사겠습니다 해도 앞집에 팔 수는 없다고무자비하게 끌고가던 주인을 막아 주지못한 무력함과 미안함이 세월이 지나도 마음에 걸리고 잊혀지질 않습니다.
    정말 귀촌후 가장 힘들고 적응안되는 것이 바로 복날 때려잡는 개와 팔려가는 개를 매해 보는 일입니다

  • 작성자 10.08.10 13:28

    농장님~삼복 더위에 잘지내시는지요?
    제얘기는 반려견을 먹자는 이야기가아님니다.글에서도있듯이 식육견을 돼지키우듯이 축사를만들어 사육하는데 사료를 축산가공부산물로하기때문에 농장님께서 알고계시는 유기농보다 친환경적이라 봅니다. 농장에 유기농퇴비를쓰기위해서는 농장몇배의 초지에서 퇴비를 만들어야합니다.그러므로 모두가진정한 유기농재배를 한다는것은 세계를 황무지화한다는거죠.저는 보리고개를 경험했고 가난했기때문에 학교도 못갔을정도로 배고픔을 알기에 먹거리에대해서 깊이생각을가질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천지지왕님 말씀처럼 굶어본적이 여러끼니인 저로써는 시골에서사시면서 어려운시절지내신어른들께서

  • 작성자 10.08.10 13:31

    개를팔아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고자하는 맘 이해하는편입니다.
    간혹 집에서잡아 자식들 불러 먹이시는분도 있습니다.그또한 그분들의 방식이니 그분들이 살아온 역경을 잘모르신다면 그냥 모른체하는것이 마땅하다봅니다.

  • 10.08.10 19:57

    금강님의 어린시절 보릿고개이야기...사실 전 잘모릅니다.같은 시;대를 살면서
    그 시절의 배고픔이란것을 모르고 성장한 저로서는 그저 죄송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만일 저도 그러한 환경에서라면 아마 개고기를 맛나게 먹엇을런지도 모르지요.
    아니 아마도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사람이 다 비슷하니까요.
    그러나 배고픔은 커녕 부르조아로 자란 남동생이 성인되어 개고기에 미쳐 매니아가 되는
    모양을 보니 맛이 다르긴 다른것같고 맛을 위하여 또는 예전같이 생존을위하여 보다는
    먹던습성으로 먹는 사람이 요즘은 더 많은것 같습니다.그렇다해도 먹고싶어 먹는것에 대해
    뭐랄 수는 없는것이지요...ㅎㅎ

  • 10.08.10 20:08

    그리고 개를 기르는 사육농에 대해서 이해합니다.다만..사육된 개도 자기 죽으러가는 걸 알고
    철창안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다는 소리들으면....뭐라 형언할 수 없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
    사람과 가장교감이 잘되는 그야말로 반려동물인데...사육을 다른동물로 대체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지요...그래서 이제는 동넷개들을 안보도 눈 안마주치고 외면하고 다닙니다.
    정 안들일려고요..팔려간개 대신 도 강아지한마리를 데려왔는데 밤새 어미찾아 낑낑 거리지만 안가 봅니다.그냥 모른체 외면하는데...당분간은 아닌게 아니라 그게 제가 생각해 낸 유일한 방법입니다.
    ^^

  • 10.08.10 19:27

    개고기식용문화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그 자체를 시비 할수는 없으나 다만 죽이더라도 고통없게 좀 현대적인 방법을 쓸 수는 없는지...공포도 고통도없이 찰나에
    살아 있는 순간의 공포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인간적인 마인드가 적용된
    방법을 쓸 수는 없는지...가 아쉽습니다.
    아무튼 과거어려운 시절의 식문화를 인정하고 먹는 사람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최소한 살아있는
    동물에 대한 즉음의 절대 공포와 고통을 개들도 짐승도 인간과 똑같이 느낀다는 것을 사람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같이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길 바라고 점점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 작성자 10.08.10 13:33

    도살문제요?
    제친구에게 그문제도 물어보았습니다. 전기충격으로하는 시설을 해놓았답니다.
    그런데 왠지 앞으로는 개고기먹기가 더욱힘들것같습니다.
    농장님땜에.ㅎㅎ

  • 10.08.10 20:11

    워매~~~ 듣던중 반가운 소리~~!!ㅋㅋㅋ

    네 맞습니다 전기충격 가하면 순간이니까...
    바로 그런방법으로 고통을 덜어주는 배려가..같은 동물로서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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