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 강렬함만을 놓고 본다면 손에 꼽을 정도의 영화군요 ㄷㄷㄷ
이야기는 최대한 배제한 채 강렬한 이미지와 사운드 위주의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 오프닝 시퀀스는 빠른 컷 전환을 활용한 편집과 타격감있는 음악으로 굉장한 리듬감을 부여하는데 기타노 다케시의 <자토이치>에 영향을 받은 거 같기도 하더군요 ㄷㄷ 롱테이크 촬영을 꾸준히 보여줬는데 이 때문인지 영화의 동적인 흐름이 끊기지 않기도 했어요
인간의 탐욕을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한듯 한 느낌도 들고 발리우드 영화는 뚫뚫뚫뚜뚜따다다~하는 줄만 알았는데 제 편견이 깨지는 영화였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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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악이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신나기도 하면서 화면의 이미지와 같이 보니 넘나 무서웠어요 ㄷㄷ
오 후기 읽어보니까 보고 싶네요 ㄷㄷ
에그지수나 왓챠를 보면 평가가 별로여서 걱정했는데 7평식이라 믿고 봤더니 저는 괜찮았네요 색다른 경험쓰 ㄷㄷ
마지막진짜 ㄷㄷㄷㄷㄷㄷ
눈물 나올뻔했죠
오 ㄷ 장르가 뭔가요??
범죄 스릴러 장르랄까요 호불호는 꽤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