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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활동을 해온 당신
작은 사무소에서 의뢰를 받아서 해온 당신에게
연락이 하나 왔습니다.
그 연락은 경찰에게서 왔고
사건이 하나 일어났는데
그 해결을 도와달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경찰서에 가서 사건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A타운에 살던 김사망 씨가 칼에 의한 자상으로 과다출혈로 인해 죽은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김사망 씨는 김사망 씨 집 거실에 뻗어있었고
배와 등에서 출혈이 있었으며
가장 큰 출혈을 야기한 상처는 배에 난 상처였습니다.
손에 상처가 있었고 거실에 있는
물건들이 바닥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아
저항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살인도구는 주방에 있던 식칼로 밝혀졌고
그냥 칼꽂이에 피가 묻은 채로 꽂아져 있었습니다.
김사망 씨는 A타운 903호에 살고 있었고
사망추정시간은 8월 23일 오후 9시 ~ 8월 24일 오전 1시입니다.
당시 시간에 사람들의 이동 경로를 알기 위해 CCTV를 조사하려고 하였으나
그 전날 CCTV가 고장나고 교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나와서 난항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로비의 CCTV는 살아있기 때문에
건물에 들어간 사람과 나온 사람은 알 수 있었습니다.
용의자는 총 3명입니다.
* 사진은 임의의 사진입니다.
해당 인물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1. 루옆집
성별 : 남자
나이 : 31살
사는곳 : 피해자 옆집 902호
(1) 알리바이
당시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
게임 접속 기록이 그걸 말해주고 있고
헤드셋을 쓰고 게임을 하고 있었고
903호와 떨어진 곳 방에서 하고 있어서
아무 소리를 못들었다고 말함
게임 로그인 시간은
8월 23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였습니다.
(2)피해자와의 관계
원래 거실에서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소리때문에 903호 김사망씨와 마찰이 잦았음
그러다가 A타운 관리소에서 중재하면서
결국 컴퓨터의 위치를 바꾸기로 함.
(3) 특이사항
- 김사망씨와 마찰 간에도 큰 소리를 내거나 화를 낸 적이 많음
- 게임이 RPG게임이였고 자동사냥 기능이 있어서
로그인 시간이 의미없다는 얘기도 나옴
2. 티친구
성별 : 남자
나이 : 35
사는곳 : 피해자 윗층 1003호
(1) 알리바이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증언
집에서 빈캔맥주가 여럿 발견되었고 당일 영수증이여서 증명됨
영수증의 시간은 당일 오후 6시
술은 8시부터 12시까지 마셨다고 증언했고 마시는 동안
평소 즐겨보던 LCK를 보았다고 증언함
LCK 음량을 크게 해놓고 소리치면서 보다보니
아랫층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함
(2) 피해자와의 관계
평소에 되게 친했으며 같이 가게에서 술을 마시는 등 교류가 잦았음
배달시키거나 건물 내 편의점에서 안주나 술을 사와서 먹음
안주들을 직접 만들기도 했음
(3) 특이사항
- 경기내용을 잘 알고 있어서 제외했었으나
다시 보는 방법이 많다고 경찰 내에서 얘기나옴
- 최근 실직하여 이직 준비중
- 식칼에 있던 지문들 중 친구의 지문이 있었으나
안주를 직접 만들면서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증언함
3. 럭여친
성별 : 여자
나이 : 32
사는곳 : 피해자 층에 901호
(1) 알리바이
당일 오후 4시에 사망씨의 주택에서
주말 약속을 취소한 것에 대해 싸우고나서
화가나 901호 집으로 돌아갔다고 함.
그 이후 화도 나고 슬퍼서 연락하지 않았고 집에 있다가
잠들었다고 함.
집으로 돌아간 시각은 오후 4시 30분이였고
일어난 시각은 10시쯤이였고 902호 소리에 깼다고 증언함
그 이후엔 그냥 티비를 보며 있었다고 함
(2) 피해자와의 관계
연인이며 3년째 연애중이라고 함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였다고 함
연인 관계는 주변 인물에 의하면
좋으면 좋았지 나쁜 사이는 아니라고 함
(3) 특이사항
- 식칼에 지문이 남아있어서 추궁했으나
남자친구 집에서 요리해주는 여자친구가 뭐가 이상하냐고 반박함
용의자 얘기와 사건 얘기를 다 듣고 난 당신은 몇 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경찰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Q : CCTV 고장은 파손에 의한 고장인가?
A : 파손이 없었기에 단순 노후화로 인한 고장으로 판명
Q : 럭여친은 902호 소리에 의해 깼다고 하는데 무슨 소리였나?
A : 럭여친의 침실에 루옆집에 가까워서 소리가 잘들리는데
확실히 게임하는 소리였다고 말함.
게임소리까지는 모르겠는데 평소에 게임하는 소리였다고 함
Q : 시체 발견은 언제 한 건가?
A : 오후 10시 30분에 깨지는 소리와 물건 소리가 났다고 803호 주민이
관리소에 전화를 했었으나 관리소 사람들이 티비를 보느라
신경안쓰고 있었기에 받지 못함
주민이 괜찮겠지 하고 넘어갔다가 새벽 2시에 너무 조용한 윗층에
걱정되서 경찰서에 전화했다고 함
그 이후 새벽 2시 10분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여 발견
여기까지 질문 답변을 받고 당신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민에 빠지던 중
주변 인물 증언 중 특이한 게 발견되어
형사에게 질문하였습니다.
그 주변 인물은 건물 내 편의점 주인이였습니다.
피해자의 습관에 대한 증언이였고
그 증언에서 실마리를 발견한 당신은
용의자 중 한 명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써서 단, 하나의 질문을 하였고
용의자 체포에 성공하였습니다.
체포에 성공하고 나서 경찰에서
어쩐지 같은 종류의 그것이
여러개 발견되었다고 증언합니다.
범인은 누구일까요?
아래의 더보기는 추가 힌트입니다.
첫댓글 ㄷㄱ
잘못온거같네요. 반송해주세요.
선불입니다
일단 럭여친은 이쁘니까 범인이 아니고 티모쉐..ㄱ아니 티친구가 젤 의심되네요 독침으로 죽인듯
아무리봐도 티모가 잘못했다 아무튼 ㅡㅡ
탑정 불법임
암튼 티모가잘못함
그냥 티모잘못인듯
티모임 증거는 없지만 아무튼 티모임
티모는 존재 자체가 범죄
티모가 죽이고 아직 그자리 어딘가에 패시브로 살아있음 (장난이고 이제 해봄)
빚으로 강타 당해서 로또의 기대여 하는 럭여친
티모가 범인임 ㅇㄱㄹㅇ
아무틴 티모가 범인임
티확찢
루옆집
증거랑 정황이 너무 애매한데..
매번 로또를 두장씩 사가는게 습관이였고, 그걸 친구랑 피해자가 매번 한장씩 나눠가짐.
그리고 같이 저녁을 먹던 중 토요일 로또 당첨방송을 보고 당첨금가지고 싸우다가 죽인건가...
ㅋㅋㅋ 저도 이생각했는데 거의 매주 금요일 6시~7시경 친구와 로또를 사러 온다. 영수증에 술 사간 내역만 있는거면 로또는 현금구매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라는 생각까지 옴 ㅋㅋ
@움짤컬렉터 옹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셨네요, 로또를 샀으니 술도 현금으로 구매했을거라고 생각해서 영수증이라 같은시간에 범인, 피해자가 같이 샀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티모. 8월 23일 LCK는 8시 전에 끝났음.
ㄷㄱ
이것만 봐서는 티모가 가장 유력,
옆집 사람이 죽일거였으면 자기 칼을 가져갔을테니 1번은 제외
추측 :
티모가 피해자와 복권을 같이 구입했거나 술자리에서 알게되면서 보상을 요구하다 살인?
의문 :
여친은 10시쯤 902호 소리에 깸. 그게 깨지는 소리인지 게임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아랫층에서 들을정도면 못들을리는 없음.결혼을 약속한 관계에서 뭔가 깨지는 소리가 나면 확인해보지 않았을까?
아무튼 티모임
어쨋든 티모임
루옆집?
역시 티모
럭여친이네.
803호에서 10시 30분에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는데
그걸 게임하는 소리라고 함?
티모 사형2년 ㅅㄱ
ㄷㄱ
티모한테 궁썼어 간나쉐끼 죽여
칼을 그대로 둔건 이미 지문이 묻어있는걸 알고 알리바이를 통해 빠져나올수있어서 그대로 둔거 같아 루옆집은 용의자에서 빼고, 편의점주가 말한 습관이라는 건 로또를 같은번호로만 샀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아 그 번호를 아는 티모가 실직중 금전에 쪼들려 죽인게 아닐까요..
일부러 시켜먹어서 증거남김
ㄷㄱ
티확찢
안녕흐십니까
궁내 체고의 사립탐정 허구연입니다. 즈아 일단은 우리가 피묻은 식칼에 믄저 주목을 해야대그든요. 이게 사실은 즈으으으응말 중요한 단서다. 살인자의 매커이즘상 굳이 븜행도구를 제자리에 두고갔다는그슨 그 칼에 지문이 있어도 의심을 안받는 인물이라고 볼수 잇겟쓰요. 티모와 륵스가 양대산맥으로 좁혀질수가 잇겟는데요. 정황상 티모가 범인에 드 가깝다. 이르케 볼 수가 잇겠쓰요. 여기까지 추리가 된다면 그짓말 탐지기를 써서 단하나의 질문을 하면 되는거시죠. 니가 죽였냐? 티모는 헹펜없는 거짓말을 하겟지만 으림도 읍지요. 이 방면에서는 수사 인뿌라의 발전을 위해 바쳐온 제가 원탑이다. 감히 말씀드릴 수
잇겟스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도 잇겟지마는 아직도 졔 소원은 똠 취조실이다. 똠양꿍
증답은어딧나요
2
루피는 헤드셋 끼고 게임했으니 럭스는 루피가 하는게임이 평소 하는건지 아닌지 알 수 없을듯
안녕하세요 탐정 김정일입니다
우선 범인이 칼꽂이에 굳이 식칼을 꽂아놨다는 점에서, 지문이 발견돼도 의심스럽지 않은 티모와 럭스로 용의자가 좁혀집니다. 또 피해자의 저항 흔적이 있는것으로 봐서 즉사가 아닌, 몸싸움이 있었기 때문에 여성인 럭스보다는 남성인 티모가 범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피해자의 사망시각은 금요일에서 토요일 새벽. 로또 당첨발표 전날에서 당일까지입니다. 피해자의 습관은 매주 로또 당첨일 전날인 금요일에 로또를 구매하는 것이었으며 사망당시에는 로또를 구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면 로또에 당첨이 됐기 때문이죠.
여자친구와의 주말약속을 취소한 것은 토요일에 농협으로 가서 당첨금을 수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술동무이자 절친한 사이였던 티모와는 당첨사실을 공유했을 것이며
실직상태에 있는 티모가 피해자에게 얼만큼의 당첨금을 나눠달라고 요구했고 피해자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티모는 피해자를 살해후 당첨된 로또를 훔쳐갔으며
구매처가 확인가능한 로또 특성상
편의점 주인은 티모에게 로또를 판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으며
탐정은 피해자의 로또를 훔쳐갔냐는 질문으로 티모의 범행자백을 받아냈습니다
쩌럿다쩌럿다
ㄷㄱ
2번일간 사형
ㄷㄱ
ㄷㄱ
일단 티모부터 찢고 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