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료 협상이 막히면서 기약없이 시합을 기다리는 존 존스
“ 나는 이번 시합이 이루어질거라 믿는다.
결국에는 UFC 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다.
이 시합은 우리 세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시합중의 하나이고 만약 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건 정말 슬픈 일이 될 것이다.
꼭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안되면 비극이지.
꼭 될 것이다.
가장 알맞은 시기에.
우리는 인내심있게 기다리면서, 내가 전에 말했듯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 할 뿐이다.
지금은 ( 협상없이 ) 훈련에만 열중하고 있다.
우리는 운동중이고,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고 있다 - 그건 내가 최상의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내가 상태가 끝내줘야 시합이 더 팔리는 거다.
사람들은 두 거인을 보고싶어 한다.
은가누는 이미 거인이고 나도 거인이 되려는 거다.
나도 거인처럼 보이고 싶다.
우리가 시합장에 들어가면, 나는 이넘과 같은 사이즈이거나 아니면 더 크게 보이고 싶다.
나는 할 일이 많다.
꼭 시합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그냥 정신차리고 훈련에만 열중하면서 UFC 가 어케 나오나 봐야지.
플랜 B 는 없다.
내가 은가누랑 타이틀전을 하든, 데릭 루이스랑 타이틀전을 하든, 내가 은가누의 3 차 방어전 상대가 되든, 4 차 방어 상대가 되든, 나한테는 별로 중요치 않다.
내 목표는 헤비급 챔피언이 되는 것이고, 누가 상대가 되든, 언제가 되든 별로 개의치 않는다.
우리는 준비를 할 것이고 걸국은 선이 승리를 할 것이다. “
현재의 헤비급 증량 훈련에 대해
“ 무게를 늘리는 훈련을 하니까 끝내준다.
먹고싶은 것도 맘대로 먹고.
물론 지금 흘륭한 식이요법중이지만, 엄청 먹고, 엄청 쉰다.
진짜 운동 선수처럼 살고 있다.
감량고 없이 내 최대의 능력치로 싸우게 돼서 기분 좋다.
나는 등치 좋은 형제가 두명있는데, 나도 원래 이런 사이즈로 평생 실았어야 하지 않나 싶다. “
https://youtu.be/tGOtJrpPbx0
첫댓글 백대갈이 원하는 대전료를 주는냐, 안주는냐 가 관껀이군
워낙 헤비월장 관련 사기주둥을 오랫동안 털어와서.......
밉상에게는 주기싫은것이 ㅋ
돈이 그렇게 아쉽니?????ㅋ
과연 백사장이 한 방에 모든 것을 얻으려는 존스를 원할까?
저렇게 몸을 사리는데 이후 경기는 더 험난할 것 같고...
맥그리거처럼 흥행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착실한 선수도 아니고...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보이는데 이렇게 질질 끌어봤자
대중들의 기대감만 떨어질 것 같다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4.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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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나 많이 받아야 쳐맞아 디질수있다 머 이런거?
일단 말로는 그럴듯 해 보임. 그런데, .. 이런 말로 벌써 수년째인지라, 팬들도 지치고, 믿지 않게 된거지..
내 느낌은 응가누로부터 도망가고 싶은데.. 자꾸 세간의 주목이 너에게 쏠리니까, .. 슬쩍 "나는 싸우고 싶은데.. 백사장쪽에서.."하고 공을 저편으로 토스하려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 나만 그런가?
222222222
터무니 없는 고액대전료로 시합무산시킬려는 의도가 농후하죠
저 대전료를 백사장이 줄리도 없고
이제 또다시 쟌잔은 무기한 보류되고 SNS 말만 난무할것이 뻔한 .......
존스와 은가누의 경기가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될것이 당연지사이고
그렇게 되면 또한 거대한 수입이 들어오는데 백사장인들
존스를 뿌리치기가 실상은 어려울듯 싶은데,,,,
쌈붙이고 돈버는데 탁월한 백사장이 아마도 가까운 시기에 결정을 내릴듯,,
에구, 얼릉 보고 싶다. 존스와 은가누의 빅게임을,,,,
생각만 해도 가슴 떨려오는구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