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용원 송정공원 ㅡ웅동
창원시 둘레길 걷기의 첫걸음을 용원 바닷가에서 시작했다.
예전의 경남땅이 부산시로 편입되어
지금은 부산시 강서구로 편입된 곳에서 체조 후 잠시 묵념하며 회원님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망상도ㆍ유주암
허황후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김해의 돌로만든 배 이야기와 유사했다.
약간의 비는 내렸지만
물위에 동그라미 그리는 모습에 봄은 가까이 있음이리라.
싱싱한 해산물들이 즐비한 시장을 지나 웅천왜성으로 가는 길
갯벌은 매립지로 변하고 많은 건물들로 채워진 곳
지금도 한반도의 지도는 변하고 있음을 본다.
웅천안골왜성
10여년전에 올랐던 곳이라 생각했는데 처음간 곳이었다.
본성외성과 제 1외성 제2외성 제3외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넓은 성지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성 위에서 바라본 안골포와 공장들 그리고 많은 건물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었다.
안골포 쪽으로 바닷길 걷고 공원을 지나 국수 집과 선지국집을 선택하여 점심을 먹었다.
바닷길 따라 마을 마을을 지나 웅동까지 ㅡㅡㅡ
27명
17,000보
망상도 앞 바닷가에서(조촐한 준비)
묵념 후 단체 흔적
약간의 비 내림
부산 강서구
확대해서 읽어 보세요
망상도ㆍ유주암
용원 시장
활기 넘치고
용원교
창원6구간 시점
용원교 지나
소나무 숲길 걸어
물새들의 유혹
안골왜성
가파른 계단길
본성 들어서며
내려다 본 안골
본성 앞에서
정상ㅡ간식 나누며
엄청 넓음
인증샷
여회원 모여ㅡ
안골포 굴강의 흔적
굴껍질로 바다가 메워짐
바닷가 따라 굴 생산
물새들의 군무
진해유치원ㅡ예전의 초등학교
놀이시설들이 좋았어요
안정공원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훌륭함
금강산도 식후경
수구레국밥이 일품 이었음
청천리 마을로
언덕길 오르며
안성마을로
멋진 전통찻집
깜찍한 집도 보면서
건너다 보니 ㅡ여기도 찻집이겠지?
돌 예술품으로
어느 모텔 입구
봄이 피었어요
그냥 스친 회원님도 있을거에요
여기도 물새들
차암 좋았습니다
웅동 접어들어ㅡㅡ
버스 환승하며 2시간여가 걸린 길
버스 본전 완전 뽑은 날
국토의 구석구석을 밟으며 다니는 것도 큰복이 아니겠어요.
수고하신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음료수 제공 미카엘님
그외 많은 간식들
고맙습니다.
다음 길을 기다려 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도원총무님 글솜씨는
수필가 시인입니다
읽을때마다 감동감탄
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궁
왜이러세요.
감사합니다.
이것 저것 챙겨주시고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
남파랑길의 첫 시작도 알리면서 떡부터 맛보며 걷기 시작을 했지요.걸으며 봄을 느끼게 했던 매화꽃도 보며, 물새들의 군무도 보며 편안한 걷기가 되었지요.
버스 이동이 멀었지만 새로운 바닷가 마을길도 걸으며 회원님들과 담소 나누며 좋았습니다.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하여
감사한 맘으로 목요걷기에 임하고 있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원 총무님 하루의 걷기 흐름
흔적 보는 재미가 늘 솔솔 하답니다.
길사랑 최고!!!
항상 고마운 마음ㅡㅡ
즐겁게 또 걸어봐요.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는 길을
쭉 걸었습니다
바닷가 마을과 경치를 보면서
진해시내보다 더 넓은 곳이 있구나~~
시작부터 마감까지 잘 정리된 글을 보니
문제의 해답을 보는 것 같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처음 갔던 곳이라 정말 좋았어요.
꼼탁꼼탁 찾아가는 즐거움입니다.
고맙습니다.
총무님 회장님 고맙습니다. 길사랑의 덕택에 옆동네의 구석구석을 엿볼 수있고 걸을 수 있도록 해주심에도 넘넘 감사한데 멋진 후기까지 남겨 주심에 심심한 감사함을 듬뿍느낌니다. 복 받으세요
찾아가는 기쁨
걷는 즐거움
쭈ㅡ욱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