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문 희 봉
자신을 사랑해야 삶에 윤기가 납니다. 일부러라도 좋은 생각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얻고 잃었는가를 굳이 되새김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 한 살 더 먹었다고 책망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조물주는 하나 주시면 반드시 하나는 빼앗아 가십니다. 나한테서 고급 향수 냄새보다 김치찌개 냄새가 나고, 우렁 된장찌개 냄새가 나면 좋습니다. 그러면 주위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비 오는 날이면 비가 와서 좋고, 해 뜨는 날이면 해가 떠서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삶이 좋지 않을까요? 오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야 쉽게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 티켓은 한 장뿐입니다. 학창시절 공부 못한 것 지금에 와서 후회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주겠습니까? 욕심은 끝없는 갈망일 뿐 만족이란 없다는 것을 알지 않습니까?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는 삶이 행복한 삶입니다. 시골 사람들은 집을 비운 채 들녘에 나가 삽니다. 가져갈 것도 없지만 편한 마음으로 살다 보니 그렇습니다. 보이는 바위들이 모두 부처처럼 보이고, 보이는 나무들이 다 스승이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공동화장실 앞에 서서 본능을 이겨내려고 싸울 때가 있었습니다. 되돌아보면 그때가 좋았습니다. 한 톨의 쌀이 모이면 한 말이 되고, 한 말이 모이면 한 가마니가 되듯, 마음만 굳게 먹으면 언제나 무거운 짐도 벗어버릴 수 있답니다. 밭일 나가시는 엄마가 차려놓고 간 밥상 위의 쭈그러진 냄비와 빨간색 총각김치 그릇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그러할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나눔을 아는 마음은 가벼운 삶을 살아갈 수 있으니,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고 훈훈한 마음으로 세월을 이끌고 가는 현명한 삶을 살았으면 해요. 가진 사람이 먼저 베풀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내려갈 때 잘하는 삶이 좋습니다. 내려갈 때 내공 쌓는 삶이 좋습니다.
인생길에 만나는 사람 중에 내 마음에 꼭 맞는 사람만 있습니까? 나인들 다른 사람 마음에 그리 꼭 맞습니까? 이리 살아도 한세상, 저리 살아도 한세상, 정말 우리가 사는 세상은 꽃 피고 새 우는 그런 세상이지만 마음 한구석에 우울을, 번뇌를, 과욕을 품고 있으면 반드시 그렇지도 않다는군요. 봄에 피는 것은 꽃이 아니라 희망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음산하고 컴컴한 날씨라도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그런 날씨 오래 가지 않아요. 포근한 햇살 보여줄 때가 많지 않던가요? 가을에 거두어들이는 것은 열매가 아니라 희망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제비는 나는 기술, 물고기는 헤엄치는 기술, 두더쥐는 땅 파는 기술밖에 없지만 그래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복 받은 사람, 아름다운 사람,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게 좋습니다. 생각대로 인생은 바뀝니다. 나이 들면 성숙해져야 합니다. 북어를 방망이로 치면 부들부들해집니다. 인생도 그래야 합니다. 인생은 에스라인입니다. 세상살이가 늘 만족감으로 채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굴곡이 있습니다. 내 인생도 쪽팔리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며 삽니다. 만 명의 친구보다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 했습니다. 자랑은 자제하고요. 자랑이 많으면 적이 생깁니다.
‘위대한 문희봉’보다는 ‘인간 문희봉’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첫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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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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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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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_
성문은 사제법을 깨닫고,
연각은 12인연을,
보살은 바라밀행으로~
그 중에 첫번째 보시바라밀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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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며 삽니다.
만 명의 친구보다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 했습니다.
자랑은 자제하고요.
자랑이 많으면 적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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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 ’보다는
인간다운 사람 ’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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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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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인터넷에 한번 클릭해 보니
노래가 하나 있어서 여기 공유를 할까 하는데 될지 모르겠네
들을 사람은 듣고 듣기 싫은 사람은 듣지 않기 바랍니다
한 세상 한평생
잠깐이다
하지만 귀하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고
무엇으로 사나?
톨스토이는 사랑으로 산다고 했다
나는 어떤 답을?
즐겁게 살고 행복하게 살고 사랑하며 살아야하지
옛날 대학다닐때 교수님이 삶을 사랑하며 배우며인가 라는 책을 말한 적이 있었지
맞다
누구나 인생에 한마디 할 수 있다
자기 뜻대로 자기 생각대로
정말 귀한데 잘 모르면 곤란
공기가 그렇고 물이 그렇고 햇볕도 그렇고 등..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존재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다
생명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
감사 감사할 일
대자연 수많은 불보살들
감사하며 잘 하자
내가 잘하고 아름다운 꽃이 되자
이리 살아도 한평생
저리 살아도 한평생
시간은 어김없이 지나간다
세상은 그대로 흘러간다
지구가 돌고 달이 돌고 태양이 돌듯이 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다가 갔다
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는 좋은 추억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
후회없이 살았다는 말도 함께 하면서
https://youtu.be/UD2nWBnY3qU
PLAY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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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