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주인인 '하이브'의 방시혁이 대기업 회장이 될 모양입니다. 기업 규모가 일정 이상이 되면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하여 별도로 감독합니다. 독점이나 과점은 물론이고 공룡의 횡포를 부리기 시작하면 골치아프니 특별 규정으로 갈구겠다는 의도입니다.
앞서 '하이브'는 SM엔터를 꿀꺽 하려다가 독과점 여론에 밀려 카카오에 양보한 적이 있습니다. 카카오가 SM을 잘 관리할지 의문이지만 방시혁의 결정이 옳았다고 봅니다. 괜히 적을 늘릴 필요는 없잖아요. 글차나도 배아픈 사람이 많을텐데... ===================
하이브의 자산 규모가 5조 원을 넘기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의 자산은 지난해 연말 기준 5조3천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자산인 '공정자산'이 5조원을 넘긴 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하이브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시 의무와 사익 편취 금지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지분 31.5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설립자인 방시혁 의장은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2005년 2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된 하이브는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을 월드스타로 키웠다. 쏘스뮤직(2019년)과 플레디스(2020년) 등을 잇따라 인수해 몸집을 키웠고, 2020년 10월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하이브의 시가 총액은 9조원을 넘겨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45위, 엔터테인먼트 업계 1위다.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는 하이브의 행보에 지난 1월(현지시간) 방시혁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를 음악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빌보드 파워 100' 18위로 뽑았다.
하이브는 올해에도 보이그룹 투어스(TWS)와 걸그룹 아일릿을 잇따라 데뷔와 동시에 성공시키며 '먹거리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이브는 현재 국내 6개, 미국 3개, 일본 2개, 중남미 1개 등 총 12개 레이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블마다 다른 색깔의 아티스트가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
'하이브' 방시혁의 미래는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손에 달렸다고 봅니다. 전성기 '비틀즈'만은 못하지만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BTS가 <존 레논>처럼 굴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군 복무를 순순히 받아들인 걸로 보아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만.
'독불장군의 패기는 없어도 물욕은 있을 수 있다.'거나 혹은 '이제 자기 회사를 차려서 본인만의 색깔을 가진 음악 활동을 하겠다.'든가 '음악인으로서 영광을 충분히 누렸으니 다른 길로 가고 싶다.'라든가...
첫댓글 비상한 안목
탁월한 선택
물론 숙고의 시간을
오래가졌겠지만여
부럽()
부러운 사람 맞습니다~~~
방시혁 대단해요
대한민국 모든 음악인들의 진정한 히어로입니다.
저는 저분이 실패하지 않고 존경받는 사업가로 남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BTS 방시혁 머리가 얼마나 똑소리 나던지...
켈리포니아 집 도 으리으리
호오~~~
방시혁 홧팅
근데 무관심 난세계 정치와 경제 관심이요
특이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