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친 덕아웃 (잡담)
아직 야구팀 가입의 추억 Part?. 많이 남아 있습니다 ㅎㅎㅎ
울산에서는 마지막으로 가입했던 팀입니다.
회사팀 그리고 첫 사회인 야구팀 가입이후 실력이 부족해서 경기 참여가 많이 없는건 알지만 한경기 한타석 그리고 단 1이닝이라도
포수가 하고 싶어 가입을 하게 되었던 팀 입니다.
한창 야구장비에 1단계 미처있을때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가입하고 가장 좋았던 점이 감독님과 술한잔 하면서 야구장비에 대해 하루가 부족하도록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배트가 어쩌구 글러브가 어쩌구 피칭머신이 어쩌구 기타장비가 어쩌구 ^^;
정말 야구 장비에 미처있는 저에게는 특별한 팀이었습니다.
장비 구입을 하고 안하고가 아닌 장비이야기로 안주삼아 시간이 부족할정도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서 팀 연습가능한 학교가 더이상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하던 팀 이었습니다.
팀의 배려로 부족하지만 포수로 출전도 많이 했고,
서울로 떠나고 나서도 가끔 울산에 가끔 원정?? 와도 즐겁게 받아주는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리뉴얼 팀 유니폼 제작에 참여했기도 했구요 ㅋㅋ
감독님과 저 빼고는 보기드문 젊은피로 뭉친 앞날이 창창한 팀 이었습니다.
지금도 젊은피로 창창한 팀 입니다 ㅎㅎ
젊은 피가 모이다 보니 시행착오도 있지만 그 젊음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란.....
서울로 가면서 그리고 지금 부산에 있으면서도 저에게는 아련한 팀 입니다.
보기드문 젊은피로 이루워진 팀이라 감독님이 중심점을 잡아줄 팀원이 필요했는데 제가
서울로 간다고, 부산에 와서는 본업 자리 잡는다고 스스로가 죄송하게도 멀어진 팀 입니다.
활기넘치는 젊은 친구들에게 보고 배울점도 많더라구요 ㅎㅎ
젊은피가 많이 참여하는 사야의 본보기가 되는 좋은 팀 입니다 ^^
첫댓글
유니폼 디자인 멋진데요~^^
기존유니폼은 NC유니폼이었고^^
신규는 젊은감성?을 강조한 유니폼인데 디자인한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 낼수는 없었지만요 ㅎㅎㅎ
장비 얘기는 만리장성 쌓을 만큼 끝이 엄쬬 ㅋㅋㅋ
정말 즐거웠습니다 ㅋㅋ 같이 야구장비 이야기하면서 한잔하셔야죠ㅎ
@아무도모른다 그날을 학수고대하고 이씀돠 ^^
많이 본 유니폼…
ㅎㅎㅎㅎ
이름을 가리셨길래 안좋은 기억인가보다 했는데.. 반전입니다. 팀명 공개해 주지 그러셨어요 ^^
공개해도 되는데^^;; 허락을 못받아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