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DIBOX가 하나도 없어서 몇 대 장 만했습니다..
뭐 신디나 전자드럼은 사실 DIBOX 없이도 믹서자체에서 임피던스를 전환해 줄수 있어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었으나 젠더가 부족한 관계로 DIBOX를 사용하기로 해서..
근데 문제는 일렉기타입니다. 이놈은 특별히 신경써서 제목의 제품을 썼는데..
뭐 본래 노이즈가 심한 악기 이긴 하지만.. DIBOX를 써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한..
연결 방식은 일렉(정체모를 40만원대..)>corg멀티이펙터>LDB>믹서(Yamaha o1v) 순으로 했습니다.
중간에 프리엠프라도 거치면 좀 나아질까요?
멀티 이펙터에 접지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던데.. 추측 뿐입니다..
아니면 기타 자체가 노이즈가 심한건지..ㅜㅡ
앨범들 들어보면 일렉 엄청 깨끗하던데..그정도 까지는 저의 욕심일 뿐인 겁니까?
요점이 흐려진듯 해서.. 정확한 질문은..
1, 위와 같은 연결 방식에서 노이즈를 때려 잡을 수 있는 방법..
2, 만약 기타자체의 노이즈가 심하다면 기타를 바꿔야 하는 가?(또는 기타자체를 접지할 수 있는가?)
두가지 질문에 답변 부탁 드려요
첫댓글 그라운드 루프, 기타 또는 이펙터 자체 잡음, 케이블 문제, 팬텀 전원 문제 등등.... 그라운드 루프일 때는 DI박스에서 그라운드 리프트, 기타 또는 이펙터 잡음은 기타앰프에 바로 꽂아서 체크하거나 멀티 아웃에서 헤드폰단자를 통해 들어보시고, 케이블 문제는 기타-이펙터, 이펙터-DI박스, DI박스-콘솔 전부를 체크(단선 또는 잘못된 결선 여부)해 보시구요, 팬텀 전원 문제는 DI박스를 건전지로 구동해 보시고 비교..... 케이블을 어떤식으로 연결했는지 들어보고 싶네요...^^
일렉←55짹(1m)→이펙터←55짹(5m)→DI←케논(1m)→멀티케이블(15m)→믹서.. 이런식의 설명을 원하신건지..^^; 뭐 DI 쓰기 이전에는 일렉은 믹서로 빼진 않았습니다.. 프리엠프로만 써두 노이즈가 심해서요. DI를 쓰면 그라운드 루프를 줄여줄 거란 기대로 썼는데.. 다른 쪽(신디나 전자드럼..)은 노이즈가 없었거든요..말씀대로라면..기타, 이펙터일 가능성이 큰데.. 팬텀은 안쓰는데.. 혹시 건전지가 닳아도 이런 경우가 생길수 있나요?
음~키타가 문제인것 같은데요!우선 키타 뒷부분을 오픈해보면 9V 건전기가 있을겁니다 교환하여 주시고 만약에 없다면 전체 배선을 실드선으로 개량하여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