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5. 7. 3(금

[시멘트]

'Netizen 'Photo News' 2015. 7. 3(금) +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무첨(無添),
유삭(有削)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시'와 '사진 ＆ 그림'.

● Img From: joins.com--

★*…팽목항의 설움   



시인/佳谷  김연식      


세월이 가도
그칠 줄 모르는
철석 이는 파도 소리

세월이 가도
잊을 수 없는
해맑은 웃음 띤 얼굴

세월이 가도
그날의 눈물이
아직 마르지 않고

세월이 가도
피할 수 없는
칠흑 속의 두려움

세월이 가도
아직 사위질 않는
부글부글 끓는 분노

세월이 가도
잊을 수 없는
한 맺힌 아픔과 갈등

세월이 가도
아아, 세월은 가도
멈추질 않는 끼룩 이는 설움이여!
아아, 잔인한 4월이여!
아아, 세월아!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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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살구꽃 피는 고향 - 김문수 작

☆*… 해마다 4월이면 살구꽃이 피고 6월이면 살구가 익는 고향. 김문수 작가의 고향은 우리 가슴에 있는 그곳이다.

김 작가가 수십 년간 공들인 미발표 작품과 함께 전국을 돌며 화폭에 담은 초가 실지 풍경 작품, 신작 등으로 '태양을 품은 고향 이야기'라는 산수 기념전을 마련했다. 팔순을 맞은 김 작가의 19회 개인전은 오는 11일까지 부산시청 제1 전시실에서 열린다. (051)88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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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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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싱싱한 채소 드려요'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운영하는 강원 삼척의 검봉산자연휴양림은 내방객에게 유기농 농작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휴양림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작물을 이용객이면 누구나 직접 채취할 수 있고 주말에는 야생화 화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이 오이를 따고 있는 모습.(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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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거창 포도 수확'

☆*…【서울=뉴시스】2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소래포도작목반 이판술씨가 아들과 함께 탐스럽게 익은 켐벨어리 포도를 첫 수확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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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곤드레는 '정선곤드레'가 최고

☆*…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화암면 한치 뒷산에서 2일 마을 부녀자들이 지리적 표시등록 품목 제29호로 등록된 정선곤드레를 분주하게 뜯고 있다.

정선아리랑 구절에는 '한치 뒷산에 곤드레딱주기'라는 정선아리랑을 부르며 정선 곤드레를 뜯는 장면이 묘사되고 있기도 하다. (사진=정선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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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100년에 한 번 핀다는 행운의 고구마 꽃

△ 2일 오전 경남 밀양시 상남면 인근의 한 밭에서 일평생 농사를 짓는다는 농부도 못 본다는 행운의 꽃으로 알려진 고구마 꽃이 활짝 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꽃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매일 한 두 송이 꽃을 피우고 있다. 구황작물인 고구마는 보통 꽃을 피우지 않는다. 100년에 한 번 핀다고 할 정도로 보기 힘든 꽃으로 알려져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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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감자 이만큼 캤어요”

☆*… 1일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서 열린 감자 캐기 체험 행사에 참가한 유치원생들이 직접 캔 감자를 양파망에 담아 들어보고 있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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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우유 생산과잉' 어려움 겪는 낙농업계 돕자"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앞에서 열린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에서 농협축산경제 이기수 대표와 농협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우유와 치즈를 나눠주며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원유 생산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업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jc4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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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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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LA서 열린 단오절 축제

▲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재미한인복지회(회장 이종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단오절을 맞아 LA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센터에서 경로축제 원앙데이트 잔치를 열었다.

☆*… 이종구 회장은 "낯선 미국땅에 와서 자식들을 키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작은 섬김의 자리를 단오절에 만들어 16회째 맞았다며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명수 씨의 사회로 1부에서 국민의례와 김종구 회장의 인사, 박형만 커뮤니티센터 이사장과 김영 회장의 축사, 미주 3.1 여성동지회 합창단의 고향 땅, 고향의 봄 등 합창이 있은 후 1부 순서에서 김미연, 황정화, 노희연, 최금옥, 독고용주, 김연희, 박 낸시 민속 공연팀이 등장 “한량과 기녀”, “장구춤” “부채춤”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진도 아리랑, 각설이 타령 등 춤과 창으로 흥을 한껏 돋웠다. 3부에서는 한복 맵시 자랑, 노래자랑, 원앙 데이트, 푸짐한 선물 전달 등 즐거운 프로가 이어졌다. uykim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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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전재산 기부 의사 밝힌 사우디 왕자,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

☆*… 【서울=뉴시스】알왈리드 빈 탈랄 알사우드(60)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자신의 전 재산인 320억 달러(한화 약 35조 9600억 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세계 부자순위 34위를 차지하는 억만장자로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뱆고 있으며 조상 덕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자수성가로 부를 일구었다. (사진출처: 영국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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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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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통일 준비 한마음 파도 타기

△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고 있다./뉴시스

☆*… 박 대통령은 이날 2030세대 자문위원들과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고, 최근 합동결혼식을 올린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신랑·신부들을 만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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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황교안 총리, '인력시장 나온 건설근로자와 식사'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해 인력시장에 나온 건설근로자들과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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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김무성 "회의끝내"… 與 최고위에 무슨일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2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논란 속에 파행 양상을 보이며 중단됐다.

◇ 김무성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 순서가 끝나고 나서도 추가 발언을 시작하자 김무성 대표가 "회의 끝내!"라고 말하며 퇴장했다.

☆*…그러자 김 최고위원은 "대표님 이렇게 할 수 있느냐. 사퇴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라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김학용 대표 비서실장도 김 대표의 뒤를 따라 퇴장하면서 김 최고위원에게 "그만 하라"고 소리쳤고, 김 최고위원은 "사퇴할 이유가 있다"며 함께 퇴장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2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 김태호 최고위원이 사퇴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 김태호 최고위원이 추가발언하려하자 김무성 대표가 유 원내대표를 사이에 두고 만류하며 회의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회의 끝내!"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서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태호 최고위원이 추가 발언도중 갑자기 회의를 중단하고 나간 김무성대표에 의해 분위기가 험해지자 서청원 최고위원이 만류하고 있다. 오른쪽에 유 원내대표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 김무성 대표가 김태호 최고위원의 발언에 퇴장하고 회의가 중단 되자 유 원내대표가 곤혹스런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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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청와대·친박 ‘유승민 손발 묶기’…‘고사 작전’ 돌입

김무성 “운영위 연기하라 했다” 추경 당정협의도 정책위의장이 맡아 서청원·이정현 ‘연석회의’ 불참 이재오·정병국 “사퇴 불가” 불구 비박 조직적 움직임 불투명 유승민 “변한 게 없다” 홀로 버티기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1일 자신이 주도해야 할 추가경정예산(추경) 당정협의에 배제된 데 이어,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운영위원회의 개최 여부도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청와대와 김무성 당대표가 정하는 상황에 마주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들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유 원내대표 ‘손발 묶기’를 통한 국회 상임위 운영 마비에까지 나선 것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2일로 예정된) 운영위는 내가 연기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여당 내부에선 ‘유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회의에는 참석할 수 없다’는 청와대 쪽의 메시지가 김 대표에게 전달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유 원내대표가 위원장인 운영위는 청와대 비서실 등을 소관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다.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이 회의에 참석하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이 사퇴를 요구한 유 원내대표의 존재를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이날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을 논의하는 당정 협의도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주재했다.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중요한 당정 협의는 원내대표가 주재하지만 일상적인 당정은 정책위의장이 주재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그동안 유 원내대표가 추경 처리에 의지를 보여온 만큼 조 수석의 해명은 설득력을 얻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 친박들은 당 공식회의에 참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했다.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 불참하며 무언의 압박을 이어갔다. 친박 초선인 이장우 의원은 <문화방송>(MBC) 라디오에 출연해 “당청 갈등과 국회법 개정안 사태를 유발한 책임을 지고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는 게 맞다”며 “국회법 재의가 매듭지어질 시점인 6일까지 일단 기다릴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스마트폰으로 새누리당 의원들의 성향을 분류해 놓은 명단을 살펴보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이재오·정병국 의원 등 일부 비박(비박근혜) 중진들은 이날 친박들의 ‘유승민 흔들기’를 반박하고 나섰다. 이재오 의원은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나가라고 하면 그건 사당이 되는 것이다. 유 원내대표 사퇴는 불가하다”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도 “(대통령 거부권 논란은) 모두의 책임인데 한 사람을 희생양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다수 비박계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청와대와 친박계는 ‘유승민 고사작전’을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퇴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혀온 만큼, 유 원내대표와의 협업을 거부해 유 원내대표의 운신 폭을 줄이는 방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2일 열리는 국토교통부 당정 협의도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주재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이후 예정된 당정 협의도 없다”며 “정부도 청와대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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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劉 감싸기' 나선 비박계 중진들

유승민 거취 어디로 이재오ㆍ이병석ㆍ정병국 등 "사퇴 안 돼" 찍어내기에 제동

◇ 새누리당 비박계 중진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의 ‘유승민 찍어내기’에 맞서 반격에 나섰다.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은 박 대통령을 향해 “사당(私黨)을 만들겠다는 거냐”며 강한 톤으로 비판했다. △ 사진: 김무성(왼쪽) 새누리당 대표와 이재오 의원이 1일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1일 비공개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유승민 원내대표는 사퇴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김영우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의원은“국회법이 사태의 본질인데 어떻게 하다 원내대표 거취 문제로 옮겨갔느냐”며 “전당대회 때 수평적 당ㆍ청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해서 우리가 (최고위원으로) 뽑아준 것인 만큼 앞으로 역할을 잘 해달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또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유 원내대표의 ‘명예로운 퇴진’과 관련해 “퇴진이 명예로운 게 어디 있냐”며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지금 상황에도 딱 들어 맞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유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앞장서서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당은 독립적,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청와대로부터도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기와 같은 생각만 존재하고 다른 생각은 나가라고 하면 정당이 존재할 수 없다. 사당(私黨)이 되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병석 의원도 유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의원총회 결과로 선출된 자리이므로, 거취 문제는 유 원내대표에게 맡겨야 된다”고 말했다. 친이계인 정병국 의원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최고위원들을 향해 포를 날렸다. 정 의원은 “최고위원회는 당의 문제를 수습해야 하는데 오히려 문제를 더 키워가는 것 같아 이해하지 못 하겠다”며 “이것(당청갈등)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데, 한 사람(유 원내대표)에게 책임을 지워서는 안 된다. 희생양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비박계 중진들이 목소리를 높인 이날 회의에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ㆍ이정현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반면 김태호ㆍ이인제 최고위원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하게 주장했고 김무성 대표는 양측 공방을 지켜 본 뒤 “다 옳으신 말씀이다. 우리는 당을 지켜야 한다”고 중재에 나섰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이날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해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재오 정병국 의원은 “회의장에 와서야 비공개 사실을 알았다”며 ‘큰 난리가 난 것도 아닌데 왜 비공개로 하느냐’, ‘신뢰받지 못하는 분파주의자로 몰린 듯해 불쾌하다’는 취지로 김 대표에게 유감을 표시했다. 정민승기자 msj@hankookilbo.com 정승임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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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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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행복택시' 출발!

☆*… 【보은=뉴시스】김기준 기자 = 2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갈티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시골마을 행복택시' 발대식에 참석한 이시종(왼쪽에서 여섯 번째) 충북지사와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보은군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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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김양호 삼척시장, 어촌시장 방문

☆*…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은 2일 오전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번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최근 상경기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은 정라항어판장과 장호항어판장을 거쳐 임원항 어판장에 이어 번개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진=삼척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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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밀양시 1년 성과, 국제멀티미디어 쇼

☆*…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민선6기 '밀양융합발전 시대'를 선언하며 출범한 지 1주년을 맞는 지난 1일 경남 밀양시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미래첨단 경제도시 건설의 큰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밀양아리랑대축제 국제 멀티미디어 쇼.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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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성완종 리스트 수사결과 믿을 수 있나?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무일 경남기업 특별수사팀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 브리핑 룸에서 ‘성완종 리스트’ 관련 수사결과 발표한 후 퇴장하고 있다.

문 팀장은 이날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 적혀있던 8명에 대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정치자금법위반죄로 불구속으로 기소를,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홍문종 의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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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홍준표 지사 '공무원 골프대회' 추진 논란

◇ 지난 3월 미국 출장 중 부부동반으로 골프를 쳐 구설수에 올랐던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무원 사기진작책의 하나로 대규모 공무원 골프대회를 열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 사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홍 지사는 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도내 18개 시ㆍ군 대항 공무원 골프대회 구상을 밝혔다. 그는 “도내 2만3,000여 공직자들의 일체감을 높이고 최근 공무원 연금 개편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공무원들 사기를 북돋우려고 오는 9월 시·군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골프대회, 노래자랑, 족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지자체가 공무원이 대거 참여하는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는 처음이다.

도는 오는 9월 5일(토요일) 도청 4개팀, 창원시 3개팀, 나머지 17개 시·군에서 25개팀 등 모두 36개팀 144명이 출전해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 1∼3위팀에 상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제1회 경남도지사배 골프대회’를 열기로 하고 창녕군의 모 골프장 예약까지 마쳤다. 상금은 공무원 행사 경비로 책정된 예산 등을 활용해 600만원 가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36개팀이 각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골프장 이용료(그린피)는 참가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부담키로 했다. 또 골프대회에 이어 노래자랑대회과 족구대회를 잇따라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하지만 골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적지 않은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 추진되는 공무원 골프대회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일각에서는 홍 지사가‘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검찰 기소를 앞두고 있는데다 무상급식 지원 중단 논란으로 시민단체가 주민 소환하려는 움직임까지 이는 상황에서 공무원 골프대회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정서를 헤아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창원=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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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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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코스닥 768.67로 상승 마감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8포인트 (1.05%)오른 768.67으로 표시되고 있다.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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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수출 6개월째 맥없이 내리막길… 브레이크가 안 걸린다

식어가는 경기 6월 조업일수 많았지만 반등 못해 석유화학 고전ㆍ반도체값 하락 여파 그리스 사태 등 하반기도 먹구름 연간 목표치 달성 사실상 어려울 듯

◇ 올해 1월부터 줄곧 감소했던 수출이 결국 상반기를 마이너스 성장으로 마감했다.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많았던 지난달마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내내 수출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연간 6,000억달러라는 정부의 올해 수출 목표 달성도 사실상 어렵게 됐다. △ 사진: 최경환(왼쪽에서 두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진행된 2015년 추경 관련 당정협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6월 수출은 469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하며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 수출은 2,69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정부는 유가하락, 엔화·유로화 약세, 세계교역 및 중국 수입수요 둔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사실 정부는 연초부터 내내 뒷걸음질치던 수출이 6월에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가 있었고, 올해 현충일은 토요일과 겹치는 바람에 지난해 6월보다 평일 조업일수가 2일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관세청 통관이 이뤄지는 토요일도 하루가 더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지 못한 이유는 전체 수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13대 주요 품목이 고전했기 때문이다. (...) “선박은 올해 두 번째로 많은 40억달러를 6월에 수출했지만 지난해 6월 수출 실적이 워낙 좋아 17.1% 감소했고, 반도체도 단가가 떨어져 물량이 늘어도 수출액이 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출 감소폭이 줄어든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1월 -1.0%, 2월 -3.3%, 3월 -4.5%, 4월 -8.0%, 5월 -10.9%로 확대되던 수출 감소폭은 지난달 -1.8%로 크게 줄었다.하반기 수출 실적은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유가가 조금 오른데다 상반기에 부진했던 자동차 분야에서 줄줄이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고, 갤럭시S6와 G4 등 휴대폰도 선전하고 있어 상반기 보다 나아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돼 낙관하기는 이르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둔화, 주요 통화(엔·유로) 대비 원화 절상,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를 비롯한 유럽 정세불안 등의 위협요인이 여전히 상존한다. 또 진정세를 보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조기에 종식되지 않을 경우 수출에도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시하고 있다. (...) 박민식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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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포천아이파크 투시도

☆*…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7월 경기도 포천 3지구에 '포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2006년 4월 이후 9년만의 신규분양이다. 사진은 포천아이파크 투시도 모습.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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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삼성물산의 미소

△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제일모직간 합병을 반대하며 낸 가처분 신청의 법원 결정을 앞둔 1일 오전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손을 들어 웃어보이고 있다./뉴시스

☆*… 이날 법원은 엘리엇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합병 비율 등 3대 쟁점에 대해 모두 삼성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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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파리로 간 파리바게뜨… 어느새 2호점

△ 프랑스 파리 시내 파리오페라역 인근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2호점./조선닷컴

☆*… 1호점이 루브르박물관·노트르담 성당과 시청 등이 있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반면, 2호점은 오페라하우스와 백화점, 영화관 등이 밀집한 문화 중심지에 자리 잡았다. 이 ‘오페라’ 지역에는 유럽 3대 오페라 극장으로 통하며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으로 유명한 ‘오페라 가르니에’도 있다.(사진=SPC그룹 제공)

[카라]

작년에 고구마꽃이 마니 피어 있는걸 봤는데
사진첩에 지금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