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1/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등록일이 이번 주로 다가오면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쏟아놓을 말이 윤심 이상으로 중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경선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가가멜 김기현 아니면 안초딩 안철수… 그 나물에 그 밥이지 뭐~
2. 취임 초기에만 해도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점차 불통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대통령보다도 자유를 많이 외쳤던 대통령이었기에 권위주의적으로 변한 모습에 의아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진짜 의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설마 제정신에 똥오줌 못 가릴까~
3.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이재명 대표가 피의자 신문을 마치고 12시간 반 만에 귀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조사하는 게 아니라 기소 목표로 조작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라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증거가 있으면 제시하면 될 것을 간 보고 뜸 들이는 짓 그만할 때 안 됐니?
4.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어떤 대통령이 당 대표에 못 나오도록 이렇게 극심하게 총기를 난사 하나"며 "나도 정치를 오래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전 보수 진영의 분열을 예측했습니다.
요즘 정치 9단 예측이 많이 흔들리던데… 보수보다는 진보 쪽 걱정부터 하시죠~
5. 정부가 올해부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를 낳은 공무원에 10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복지점수를 줍니다. 또 우수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9급 초임 봉급을 최저 인금 인상률 5%만큼 추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고작 100만 복지포인트 받으려고 퍽도 애 낳겠다. 나경원만도 못한 것들…
6. 윤석열 대통령은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정 교수는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선대본부 공정법치분과위원장을 맡았다가 공약집에 여성혐오 표현인 '오또케'를 썼다가 해촉당했습니다.
검찰 출신이면 이정도 흠결은 흠결 축에도 못 끼는 거지~ 만사검통 아니겠어?
7.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무석인 천공이 KT가 운영하는 IPTV를 통해 시청자 공략을 시도했으나 결국 무산됐습니다. IPTV 진출을 앞두고 천공 강의를 편성했던 방송사가 논란이 확산되자 스스로 편성을 취소했습니다.
기왕 미쳐 돌아가는 세상인데 뭐라고 씨불이는지 들어나 보게 냅두지 그랬어~
8. 김기현 의원이 배구선수 김연경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야당 지지자들이 김연경의 SNS에 아쉬움과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이들은 김연경의 최근 게시물에 "식빵 언니, 우파였나. 실망이다" 등의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정치도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취향이니까… 그냥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거지 뭐~
9.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주가조작 세력이 관여한 다른 종목 거래에서도 김건희 씨 명의의 계좌가 지속적으로 쓰인 건데, 대통령실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명의의 계좌가 쓰인 건 사실인데, 보이스피싱이라도 당했다는 건희?
10. 이창민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급격한 가스비 인상은 정책적 실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가스공사 적자 때문에 인상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민영화가 목표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이 코레일 사장일 때 한 짓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겁니다~
11. 지난해 170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K-방산에서 각종 미사일이 전차, 자주포, 경공격기 등에 이어 새로운 수출 주역으로 부상했습니다. 미사일이 K-방산 수출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나옵니다.
탱크에 달린 기관총도 뭔지 모르던 윤석열 대통령님~ 이건 전 정부 탓 아닌가요?
12. 최근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날씨가 이어지는 등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며 방한용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난방비 인상 영향으로 지출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보일러에 의존하는 대신 개별 방한용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구석에서 방한 텐트 치고 혹한기 훈련하는 국민들… 전쟁이지 뭡니까~
13. 오늘부터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꼭 써야 하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이 27개월 만에 '의무'에서 '권고'로 바뀝니다.
각자도생에서 크게 벗어난 건 없습니다만, 일단 잘 살피고 벗으셔야 합니다~
중국, 일본인 비자발급 재개, 한국은 당분간 유지할 듯.
가스공사 미수금 올해 전액 회수하려면 요금 3배 올려야.
오세훈, 이재명 에너지지원금 제안은 "서민 겨냥 선거전략".
안철수 “지금 민심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편 아냐“.
김동연, 윤 향해 "남 탓이나 하려면 뭣 하러 정권 잡았나".
대통령실,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 제기 김의겸 고발 방침.
김의겸 "김건희 혐의 지적한 검사 전출. 수사팀 공중분해".
정유라 "박근혜도 사면됐는데, 제 어머니도 안 되겠나".
대통령실 “난방비 특별한 대책 없다, 원전 강화할 수밖에”.
MB에 전화 건 윤 대통령 "UAE 성과 잇겠다, 역할해달라".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 앤디 워홀 -
세상의 그 무엇도 저절로 주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감 떨어지길 기다린다면 언젠가 감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벌린 그 입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정말 감 떨어지는 짓입니다.
세상의 중심에는 내가 있지만, 나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세상은 결코 나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 1월 30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한 지 2년 3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 항공기, 병원 등 안에서는 마스크 꼭 쓰셔야 하는데요, 다만 탑승 전 터미널이나 지하철역 안, 공항 등에선 마스크를 벗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학교 교실과 학원 강의실, 어린이집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오늘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로,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까지입니다. 접종 간격은 8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이르면 오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WHO 결정에 따라 유일하게 남은 방역조치인 '확진자 7일 격리' 해제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오늘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부의 여부를 묻는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은 쌀이 수요량의 3% 이상 초과생산되거나 수확기 쌀값이 전년 대비 5% 이상 하락하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 대장동 의혹 등으로 검찰에 출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이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의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며 2차 출석을 요구했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국민의힘이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본선에 몇 명을 올릴지 정하는 컷오프의 방식도, 내일 열리는 당 선관위 회의에서 결정됩니다. 김기현, 안철수 의원의 양강 구도에서, 나경원 전 의원 지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과 일본의 중국발 입국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양국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한 중국이 일본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최근 연장한 한국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유지했습니다.
● 한일 외교 당국이 오늘 국장급 협의를 열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해법을 논의합니다. 우리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을 해법안으로 내놓은 만큼 일본 측이 사죄와 전범 기업의 배상 참여와 관련해 얼마나 성의 있는 호응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경찰이 난폭 운전을 한 흑인 청년을 과잉 진압해 사망하게 한 사건이 또 발생하자 미국 사회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규탄 시위가 잇따르고, 경찰 폭력에 또 다시 무고한 시민이 숨지면서 무기 사용과 방어 전술만 강조해온 경찰 훈련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최근 며칠 동안 우리나라를 덮쳤던 북극발 한파가 타이완에도 몰아쳤습니다. 연평균 기온이 22도에서 24도 정도인 타이완은 아열대 기후 지역이어서 난방 시설이 없는 집들이 많다 보니 갑작스러운 한파로 이틀 동안 146명이 숨졌습니다.
● 젊은층 사이에서 마약사범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 실제 단속 결과, 20, 30대는 물론이고 10대까지 퍼져 있었습니다. 심지어 파티룸으로 가장해, 직접 대마를 재배하고 환각 파티를 하는 등 수법도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 여직원 상습적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농협 조합장이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고 피해자들이 호소했습니다. 해당 지점장은 전체 직원에게 탄원서에 서명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고, 조합장은 차기 조합장 선거 출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서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전세사기에 가담한 걸로 의심되는 중개사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자격 취소를 언급하며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 캐나다가 금리 인상 종료를 선언하면서 지난해 세계 경제를 옭아맸던 강력한 긴축이 정점에 다다랐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다음 주 미국이 새해 첫 FOMC에서 금리 인상 폭을 또 한 번 좁히는 데 이어 인상 종료 시점을 논의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로서도 부담이 한층 덜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러시아로 귀화한 뒤,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등으로 활동해 왔던 빅토르 안의 국내 복귀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경기 성남시는 최근 채용이 진행 중인 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빅토르 안이 지원했으나 상위 2배수 후보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달부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 커지겠습니다. 과자나 시리얼 같은 가공식품부터, 생수까지 한꺼번에 오를 예정입니다. 장바구니 물가만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GS25 편의점의 반값 택배 운임은 2~300원, CU 편의점의 국내 택배 운임도 300원 오릅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도 1천 원 오르고, 4월부터는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이 올라 가격도 덩달아 오를 전망입니다.
● 전력은 저장이 어려워 흘려보냈지만, 정부는 오는 2036년까지 ESS 즉, 에너지 저장 장치를 대형화해 전력의 18%를 저장한다는 방침입니다. 문제는 기존의 리튬 기반 ESS가 화재 위험이 크다는 점인데 정부는 앞으로 화재 위험을 낮춘 장주기·대용량 ESS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 확산 이후 시행됐던 은행 단축 영업이 오늘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까지로 1시간 연장 운영합니다. 은행권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 2021년 7월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9시 반~오후 3시 반으로 1시간 단축 운영해 왔습니다.
● 최근 10년 동안 서울로 전입한 중학생보다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중학생이 더 많았던 반면에, 경기도로 전입한 중학생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최근 5년 동안 순유입된 중학생만 약 3200명이고 초등학생의 경우 약 1만 5000명이 순유입됐다고 합니다.
● 요즘 학원가가 밀집한 서울 노량진 고시촌 식당에 일용직 노동자 등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중장년층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 식당에는 점심 시간에 오는 손님 20명 중 8명은 중장년층일 정도라고 하는데요. 고시촌 식당이 '가성비 좋은 곳'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지역에서부터 '원정 식사'를 오는 중장년층도 있다고 합니다.
● 추운 날씨만큼 분양 시장도 한겨울입니다. 특히 지방은 더욱 심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단지가 11곳이었는데, 경쟁률이 1대 1을 넘어선 곳은 3곳에 불과했습니다. 청약 경쟁률이 0.1~0.2에 그친 경우가 여럿이었고, 심지어 80가구 모집에 단 1명이 청약을 넣는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 기업의 채용부터 퇴직까지 전 과정에서 근로자 성비를 공개하는 '성별 근로 공시제'가 도입됩니다. 우리나라 남녀 임금 격차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데, 고용상 성차별을 줄여보자는 취지입니다.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 격차는 여성의 경력단절 등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가장 큰 31.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첫댓글 마스크 정책
좋은건가
나쁜건가?
꼭
챙기고
나섭니다!
오똑께~~~
오늘도 정치판 뉴스 보며 오늘도 그자리
쌈판인것만 알고가니
답답하네요
아침 마다 전해주는 뉴스 덕분에 신나는 여행이나 즐기며 갑니다
활기찬 하루되세요
헤드라인뉴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월요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뉴스
잘보고 갑니다.
마스크는
꼭 챙겨 나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그래도 마스크는 필수 !
오늘의뉴스 잘보고갑니다.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심도리님
간추린아침뉴스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행복한시간보내세요
아침뉴스 기사 천공 천공아 얼빠진 천공아 정신차려라 너같은 견 같은 시키들 땜에 나라가 힘들고 백성이 고달프고 존나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세상이 왜이런겨 너가 도를 아냐 전과자 천공아 더이상은 쪽팔리게 살지말지어다
보통 부지런 하신게 아닙니다
잘보고 갑니다
심도리님의 간추린 뉴스
역시나 오늘도 많은 뉴스가 있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