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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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외로 출장가는 길에 태국 방콕 국제공항에서 환승을 하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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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공항에서 환승 대기시간이 자그마치 8시간입니다. 젠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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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며칠후 출국일정 잡힌 것만 고지받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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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이 바빠서 항공권 확인을 안하고 있다가 지금 막 자세히 봤더니 환승 대기시간이 기가 막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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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싱가폴 같은 경우라면 공항 환승객을 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이라도 있는데, 방콕에 대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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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콕 국제공항에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 때울수 있는 방법 알고 계신분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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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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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절망이네요... 예전에 싱가폴에서 6시간 환승대기했었던 때엔 무료시티투어가 있는지 모르고, 그냥 무작정 싱가폴 간이 입국수속 밟은후에 지하철 타고 싱가폴 도심으로 나가서 차이나타운도 가고, 싱가폴 시내를 운행하는 구닥다리 배도 타고 다니면서 멀라이언이 있는 광장도 다니고 정말 나름 빠듯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었는데... 방콕 공항에서는 정말 마사지샵 뿐인가요?
진짜 홍콩공항 커요 ㅎㅎ 예전에 홍콩공항갔을때 일본의 유명한 스타가 오는바람에 그경 구경한다고 좀 늦게 들어갔거든요 50번 게이튼가? 였는데 열심히 걸어서 40번대 게이트까지 진입했는데 갑자기 안내방송이..게이트가 11로 바뀌었다는ㅡㅡ;; 또 열심히 걸어서 11까지 갔다는ㅠ.ㅠ
저두 그 정도 방콕공항에서 대기시간있어 택시타고 나가서(시내초입부 정도, 넘 들어갔다 막히면 낭패~!) 수끼전문점 찾아가 넘넘 맛있게 먹고 근처 발맛사지집에서 맛사지받고 돌아왔는데.. 태국여행동호회(태사랑이던가..?)가면 정보 엄청 많아요~ 찾아보시고 기왕 거기까지갔으면 시간 헛되이 쓰지마시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제가 첫 해외여행을 독일로 갔는데 그때 방콕 경유했었거든요 무려12시간 ㅡㅡ;; 그때 정말 여행이고 뭐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더라는 ㅠ.ㅠ 사실 12시간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예전 돈무앙(?)공항시절에는 그래도 공항내에 호텔(?)이 있더라구요 지금도 있늕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거기 들어가서 쉬는게 좋을듯 ㅎㅎ 저는 그때 공항구경했었는데 그나마 방콕공항은 상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밥먹고 의자에 앉아서 졸다가 뭐 그랬던 기억이
첫댓글 없어요.
ㅋㅋㅋ 죄송해요 근데 진짜 없더군요..
돈은 좀 들지만 라운지가서 편하게 계심이 어때요?. 카페라 생각하고
pp카드잇으시면, 라운지이용하고,,
아님 출장이니 퓌곤하면 돈내구 좋은 라운지에서 휴식.
면세점쇼핑하고,,(짐톰슨, 타이 아로마오일, 부츠열대과일바디클린져 등 이런거,,)
마싸지샵도 잇엇던거같던데,,공항안은 비싸요.
체력이 된다싶고, 밖으로 나갈수 있다면 공항근처에서 맛난 타이음식 사먹꼬, 페디랑 네일받고 헤어두피마사지 타이마사지받고 들어오겟어요.
노트북으로 영화보기~ 혹은 보지 못한 드라마 왕창 다운 받아가서 전원 꼽고 모두 시청하기! ... 전 그렇게 보내여;; ㅎ
으아~ 절망이네요...
예전에 싱가폴에서 6시간 환승대기했었던 때엔 무료시티투어가 있는지 모르고,
그냥 무작정 싱가폴 간이 입국수속 밟은후에 지하철 타고 싱가폴 도심으로 나가서 차이나타운도 가고,
싱가폴 시내를 운행하는 구닥다리 배도 타고 다니면서 멀라이언이 있는 광장도 다니고 정말 나름 빠듯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었는데...
방콕 공항에서는 정말 마사지샵 뿐인가요?
음.. 싱가폴보다 방콕이 세배는 재밌는데..
절망하지마시고, 즐길꺼리를 알아보셔요!^^
택시타고 시내 들어오는데 삼십분이면 됩니다 막힐때는 한시간
시내 들어오셔서 맛사지 한판 시원하게 받고 다시 들가세요~
왕복 택시비랑 맛사지해도 울나라돈 삼만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1층에 마사지 받는곳 있어요. 거기서 마사지받으시고 2층 삭당가에서 식사하시면서 시간 때우세요.
8시간 대기. 전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올 때, 8시간 비행기 타고 독일가서 13시간 대기하는데 미쳐버리는 줄 알었어요. 어떻게 시간보내지하고 한 5시간 동안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결국 그냥 구석에 누워서 노숙자처럼 잤는데, 그게 젤 편하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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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홍콩공항 커요 ㅎㅎ 예전에 홍콩공항갔을때 일본의 유명한 스타가 오는바람에 그경 구경한다고 좀 늦게 들어갔거든요 50번 게이튼가? 였는데 열심히 걸어서 40번대 게이트까지 진입했는데 갑자기 안내방송이..게이트가 11로 바뀌었다는ㅡㅡ;; 또 열심히 걸어서 11까지 갔다는ㅠ.ㅠ
쇼핑 휴식 운동 공부 게임여 ㅎㅎ
오호~ 태국이 무비자(90일 이내 체류 가능) 국가였군요~
뱅기장에 내리자마자 무조건 방콕 시내로 딱 놔야겠습니다 ㅋㅋ
저두 그 정도 방콕공항에서 대기시간있어 택시타고 나가서(시내초입부 정도, 넘 들어갔다 막히면 낭패~!) 수끼전문점 찾아가 넘넘 맛있게 먹고 근처 발맛사지집에서 맛사지받고 돌아왔는데.. 태국여행동호회(태사랑이던가..?)가면 정보 엄청 많아요~ 찾아보시고 기왕 거기까지갔으면 시간 헛되이 쓰지마시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시간이란 보낼려고 하면 늦게가고, 멈추려고 하면 빨리가죠. 그냥 아무거나 자기가 하고 싶은것 하세요.
그냥 시간을 의식하지 말구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죠.
맞게방첨부터보시는건어때요시간금방갈듯
PP카드 발급받아서 라운지 이용
수완나 폼 공항에 라운지 많아용
제가 첫 해외여행을 독일로 갔는데 그때 방콕 경유했었거든요 무려12시간 ㅡㅡ;; 그때 정말 여행이고 뭐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더라는 ㅠ.ㅠ 사실 12시간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예전 돈무앙(?)공항시절에는 그래도 공항내에 호텔(?)이 있더라구요 지금도 있늕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거기 들어가서 쉬는게 좋을듯 ㅎㅎ 저는 그때 공항구경했었는데 그나마 방콕공항은 상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밥먹고 의자에 앉아서 졸다가 뭐 그랬던 기억이